엔비디아 (NVIDIA)는 40nm 공정 초기 여러 문제들로 출시 시기를 연기한 바 있는데 28nm에서는 이를 고려해 더 많은 준비를 진행했고 28nm 공정은 순항중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이다.
xbitlabs는 엔비디아가 40nm 공정의 시행착오를 기반으로 28nm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며, 28nm 공정은 40nm 공정 초기보다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40nm 공정과 마찬가지로 28nm 공정을 TSMC를 통해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AMD와 같이 이미 동작 가능한 28nm GPU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 (Jen-Hsun Huang)은 우리는 40nm 공정 적용보다 28nm에 더 많은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노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다. 또, 우리는 28nm 공정을 적용한 GPU를 위해 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쳐왔고 동작 가능한 실리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TSMC의 40nm 공정을 적용한 초기 제조 문제와 디자인 문제, 수율 등과 같은 문제들로 인해 공급에 문제를 겪어왔다. 엔비디아는 40nm 라인업인 페르미 (Fermi) 아키텍처 개발 당시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 알지 못했고 예상치 못한 문제들의 등장으로 출시가 여러 번 연기되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28nm 공정에서는 40nm 공정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동일한 문제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엔비디아는 우리의 28nm 공정은 40nm보다 더 좋을 것이며, TSMC와의 조율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 일정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이달 초 차기 GPU인 코드명 케플러 (Kepler)를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케플러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GPU의 프로그래머블 유연성 강화, 보다 진보된 GPGPU와 이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축과 성능의 이점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케플러와 차기 맥스웰 (Maxwell)에서는 CPU와 GPU의 통합 가상 메모리 공간 제공, GPU 데이터 처리의 개선 등의 다양한 부분들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28nm GPU인 케플러는 2011년 말의 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2년 초부터 본격 등장이 예상되어 AMD의 28nm GPU인 서던 아일랜드 (Southern Islands)와 경쟁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