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 http://www.digitalzone.co.kr/)은 그룹 미팅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형 중대형 회의실용 화상회의 시스템 'AVer(에버) HVC 시리즈', 'AVer HVC130'과 'AVer HVC330'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시스템 'AVer HVC330'
화상회의 시스템 AVer HVC 시리즈는 독립적인 화상회의 장비로 직접 만나 회의하기 위해 국내외를 출장 다니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 시켜주는 첨단 솔루션이다. 서로 멀리 있어도 HD 화질로 마주보면서 그룹 미팅이 가능하고,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함께 보며 토의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녹화하여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별도의 문서전송기를 통해 샘플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면서 기술적인 미팅을 할 수도 있다.
또한 AVer HVC 시리즈는 제한 된 대역폭에서도 HD 풀 모션 비디오를 제공하는 하드웨어 코덱 장비로서, HDMI 연결을 통한 Full Digital 비디오 출력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경 3m 범위의 양방향 마이크 외에 외부 마이크 및 스피커 연결 지원, 스마트기기(안드로이드, iOS)를 통한 제어(콘텐츠 무선 공유, 리모트 컨트롤)가 가능하다. 그리고 PC에서도 영상 장비를 컨트롤하거나 녹화 된 영상을 변환하여 간편하게 업로드하거나 배포할 수 있다.
한편 'AVer HVC330'은 국내외 4곳을 동시에 연결하여 다자간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하며,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과 HD 720p 지원, x7 초정밀 광학줌 PTZ(pan-tilt-zoom), 오토포커스 5메가 픽셀의 카메라, 동영상 녹화(회의 녹화 혹은 라이브 녹화 가능),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3m 반경 범위의 양방향 마이크 2개가 기본 제공 되며, 최대 4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AVer HVC130'은 국내외 두 지점간의 화상회의를 지원하며, HVC330에서 스냅샷 공유 기능과 화상회의 녹화기능이 빠진 상품이다.
'AVer HVC' 시리즈 1세트는 본체(영상과 음성을 처리), HD 카메라(5메가 픽셀 x7 광학줌, PTZ), 마이크, 리모컨, 각종 연결 케이블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이미 출시한 AVer H 시리즈는 중소형 회의실을 겨냥하고 있으며, AVer HVC 시리즈는 중대형 회의실에 적용 가능하므로, 회의실 규모에 맞는 장비 선택이 가능하다'면서, '신상품 출시로 화상회의 시스템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에버코리아 홈페이지(http://www.aver.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70-7126-1975)로 문의하면 되며, 제품 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AVer HVC330'이 570만 원, 'AVer HVC130'은 440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