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 갤럭시 노트에 들어간 엑시노스 4210 탑재 메이주 MX 등장
중국에서 삼성 엑시노스(Exynos) 4210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발표되었다.
중국의 제조사 메이주(Meizu)에서 발표한 메이주 MX(MEIZU MX)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주력 제품 갤럭시 S II에 탑재되어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4210이 들어갔다.
삼성 엑시노스 4210은 ARM Cortex-A9 기반 듀얼코어 CPU와 ARM Mali-400 MP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 CPU와 GPU 성능 모두 높은 성능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메이주 MX에 들어간 엑시노스 4210은 삼성전자가 해외판 3G 갤럭시 노트에 탑재해 국내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던 1.4GHz 클럭의 엑시노스 4210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이주 MX는 아이폰 4 시리즈와 같은 960x640 해상도를 지원하는 4인치 ASV 디스플레이와 1GB LPDDR2 RAM, 16GB/32GB 내장 메모리가 들어간다.
F2.2 밝기의 렌즈와 1080p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800만 화소 이면조사형(BSI) 센서가 들어간 후면 카메라와 LED 플래시, 전면에는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802.11b/g/n 무선랜, 블루투스 v2.1+EDR, S/PDIF 출력이 가능한 MHL 지원 micro USB 2.0 포트, A-GPS, 가속센서, 근접센서, 조도센서, 디지털 컴퍼스 등이 들어간다.
지원 동영상 포맷은 MP4와 3GP, MOV, MKV, M2TS, AVI, FLV, MPEG, TS 등이며, 오디오 형식은 FLAC을 비롯해 AAC, MKA, OGG, MP3, MIDI, M4A, AMR, WAV 등이다.
메이주 MX의 배터리 용량은 1,600mAh에 크기는 121.3 x 63.3 x 10.3mm, 무게는 139g이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2.3 진저브레드 버전이 들어가며 추후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메이주 MX는 내년 1월에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화 기준 470 달러로 알려졌다.
32nm 제품 개발 및 45nm 생산 확대, 삼성 모바일 AP 본격 판매 나서나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오레건에 위치한 300mm 웨이퍼 45나노 공정의 시스템LSI 제조 S4 라인의 풀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하는 등 메이주 MX를 시작으로 그 동안 삼성전자 자체 기기에만 들어가던 엑시노스 시리즈의 본격적인 외부 공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는 현재 엑시노스 4210의 32nm 공정 버전인 엑시노스 4212와 Cortex-A15 기반의 차세대 듀얼코어 엑시노스 5210을 32nm 공정으로 준비 중으로, 차세대 32nm 공정 제품은 갤럭시 S3를 비롯한 자사의 2012년 플래그십 기기에 탑재하고 기존의 45nm 공정 제품은 생산량을 늘려 자사의 보급형 제품 및 타사 모바일 AP 공급용으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