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 이하 SKT)에서 국내 최초의 LTE 태블릿인 '삼성전자 갤럭시 탭 8.9 L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T에서 판매하는 갤럭시 탭 8.9 LTE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들과 달리 4G LTE를 탑재한 것은 물론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8.9인치 WXGA급 터치스크린,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다.
기존 10인치 대형사이즈 태블릿PC보다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큰 화면을 제공해, 지하철, 버스 등 이동 중에 대화면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주 수요층으로 겨냥하고 있다.
SKT의 4G LTE서비스를 통해 3G 대비 다운로드 5배, 업로드 7배 빠른 속도로 이동 중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통신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 대신 SMS/MMS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탭 8.9 LTE에는 T 스마트러닝 설치 아이콘이 기본 탑재되어 내년 1월 말까지 무료로 일부를 체험할 수 있다. T 스마트러닝에는 대화면 태블릿PC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교육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어 생생한 쌍방향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SKT는 이번 LTE 태블릿의 출시로 지난 7월 LTE 데이터 모뎀 2종 출시를 시작으로 9월 LTE 스마트폰 갤럭시 S2 LTE, 11월 갤럭시 노트를 포함한 LTE 스마트폰 7종에 갤럭시 탭 8.9 LTE까지 전 LTE 단말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LTE 태블릿의 등장으로 스마트러닝·스마트워크·모바일 헬스케어 등이 활성화되고, T Cloud 등 클라우드 서비스와 다자간 네트워크 게임도 일반화 되는 등 디지털 유목민 라이프 스타일이 본격 태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 탭 8.9 LTE의 판매가는 16G 기준 760,000원 32GB 기준 837,000원이다.
한편, SKT는 갤럭시 탭 8.9 LTE 출시와 함께 LTE 태블릿 35와 LTE 태블릿 49 요금제 등 LTE 태블릿 요금제 2종을 함께 내놓았다. LTE 태블릿 35 요금제는 월 35,000원에 2.5GB의 용량을 제공하고, LTE 태블릿 49 요금제는 월 49,000원에 5GB 용량을 제공한다.
기존 LTE 요금 프로모션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올해 12월까지 가입하는 LTE 고객은 가입비를 50%할인 받고,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를 내년 2월까지 50% 추가해 총 3.75GB~7.5GB 까지 제공한다.
갤럭시 탭 8.9 LTE를 2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실 고객 부담금은 LTE 태블릿 35 요금제 선택 시 43만원(16GB), 50만7천원(32GB)이며, LTE 태블릿 49요금제 선택 시에는 25만 8,400원(16GB), 33만 5,400원(32GB) 수준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SKT 월정액형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 고객은 태블릿 플러스 할인을 통해 매월 2천원에서 4천원까지 추가 요금할인을 받는다.
SKT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최초의 LTE 태블릿PC 출시로 SK텔레콤은 업계 최초로 LTE 스마트폰, 태블릿 PC, Data 모뎀 등 전 단말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대용량 콘텐츠도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1위 사업자의 명품 LTE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