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IO에서 기존 SATA 절전 기능보다 진보된 절전 기능을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 2010년 컴퓨텍스에서 인텔이 발표한 새로운 모바일 컴퓨터 울트라북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는 특성상 베터리 사용 시간에 민감하며, 배터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절대 다수가 절전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때, 절전 모드에서의 소비전력과 재 가동까지의 지연 시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이미 SATA-IO에서는 SATA 장치의 절전을 위해 Partial모드와 Slumber 모드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DevSleep(Device Sleep)는 모드를 발표했다.
기존 Partial모드와 Slumber 모드에서의 소비전력은 100mW 내외에서 Slumber 모드에서 좀 더 낮긴했지만, 복귀 시간이 각각 10㎲와 10㎳으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이번에 제정된 DevSleep는 SSD의 경우 소비전력을 5mW 이하로, 복귀 시간은 Slumber 모드와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20㎳ 이하로 규정했다.
DevSleep는 기존 절전 모드에서는 장치 컨트롤러가 동작하고 있던 것과 달리 장치 컨트롤러까지 함께 절전 모드로 진입하며, 서브 시스템까지 함께 절전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DevSleep 기능은 스토리지외에 모든 SATA 장치에 적용 가능하지만, 칩셋과 OS, SATA 장치에서 모두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시스템에서 구현되기까지는 보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동성과 배터리 시간을 중시하는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지원 제품 출시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