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HDD)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 (Solid-State Drives)는 낸드 플래시 (NAND Flash) 가격인하 등과 함께 고속의 성능을 제공해왔고 태국 홍수 여파로 하드디스크 공급부족이 발생하면서 하드디스크 대체 역할을 일부 담당하기도 했다.
SSD는 현재도 꾸준하게 가격이 인하되면서 과거보다 빠르게 데스크탑 사용자에개도 채택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 제조사 및 메모리 모듈 제조사 등에서도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SSD 제품군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하드디스크 제조사로도 알려진 Fujitsu도 최근 리테일 시장을 타겟으로 SSD를 출시했다고 vr-zone은 전했다.
Fujitsu가 출시한 SSD는 아시아 태평양 (APAC) 지역의 시장에만 판매가 이루어지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샌드포스 (SandForce) SF-2281 SSD 컨트롤러, 120GB와 240GB의 2가지 용량, 마이크론 (Micron)의 MLC 낸드 플래시를 적용했다.
속도는 읽기 최대 550MB/s (55,000IOPS), 쓰기는 최대 520MB/s (120GB는 500MB/s, 40000IOPS)의 스펙을 제공하며, 모델명은 HLACC2031A-G1이다. SATA3 (6Gbps) 인터페이스와 AES-256/ 128bit를 지원하며, SSD 최적화 명령어인 트림 (TRIM)도 지원하며, 2.5인치 크기를 가진다.
보증기간은 3년이며, 120GB 버전은 200달러 ($200), 240GB 버전은 420달러 ($420)를 형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