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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B-4 케이스로 살펴본 보급형 케이스의 올바른 선택의 기준은?

2012-03-06 19:00
이성복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PC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되면서 구매자들은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을 하다보니 신제품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위축되고 있다. 또한 출시되는 신제품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고급형에서 보급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면서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지만 최근들어서는 보급형 제품들의 평균 성능이 향상되면서 중급형 시장의 수요가 보급형으로 내려가던지, 아예 고급형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즉, 기존에는 일반적인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를 보여주고 있었다면 최근 제품 출시 경향이나 사용자의 구매 패턴은 몸통이 넓은 모래시계 형태를 취하면서 자연스럽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PC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컴포넌트, 예를 들면 프로세서나 그래픽카드, HDD등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을 것이라 예상되었던 파워나 케이스등서도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여기에 높아진 사용자의 눈높에 덕분에 보급형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더 높은 성능과 완성도를 요구하게 되었다.

 

여전히 PC 케이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조립PC를 구입할 때 대부분은 프로세서, 메인보드, 하드디스크등 내부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에는 많은 신경과 투자를 하는 반면 정작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 케이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케이스 역시 PC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품이라는 사용자들의 인식 변화로 인해 케이스 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최근 반도체의 제조공정이 발달해 주요 부품의 발열이 크게 줄었지만 아직도 PC 속은 뜨끈뜨끈하다. 따라서 케이스를 잘못 선택하게 되면 발열로 시스템에 무리를 주기 쉽고 고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업계에서는 케이스가 그래픽카드와 하드디스크 등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무시할 수 없는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PC 케이스들이 출시되어 있다.

최근 케이스의 전반적인 트랜드를 살펴보면 ▶ 사용자 편의성, ▶ 가격대 성능(기능), ▶ 통풍성 강화를 손꼽을 수 있는데 이는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PC 케이스들이 공통적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히고 통풍 효율을 높히는 등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최근들어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2만원대이하의 보급형 케이스의 경우 앞서 살펴본 특징들을 바탕으로 그 어느곳보다 치열한 경쟁으로 수많은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케이스의 중요한 구매 기준은 제품의 성능과 브랜드 신뢰성

일반적인 케이스 제조 공정은 크게 디자인과 사출, 프레스와 조립 및 불량 점검등의 과정으로 나뉘어진다. 즉, 신제품의디자인을 결정하고 이를 공장으로 보내면 공장에서는 여기에 맞는 베젤을 만들고 금형을 뜬 후 사출과 프레서, 도색과 조립 과정등의 과정을 거쳐 제품을 만들게 된다.

국내 케이스 업체의 경우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제품을 컨셉을 정하고 이에 맞춰 디자인 작업을 한후 원가 절감의 차원에서 해외 공장에 발주를 넣는 형태의 생산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국내에서 제품 디자인을 하는 업체라고 해도 기껏해야 GMC, 3R 시스템, 코아엔에스아이, 베스텍 (현 컴아트씨앤씨)등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그외 상당수의 케이스 유통사들은 단지 해외에 출시된 제품들을 단순 수입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대는 더 뛰어날지 모르겠지만 획일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구매자의 피드백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문제 발생시 빠른 대처가 힘들다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이미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고, 구매의 기준역시 다양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브랜드 신뢰성과 사용자의 요구를 얼마나 수렴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의지를 갖추고 있는지인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에 출시된지 2년이 넘은 제품이지만 보급형 케이스 중에서 오랫동안 꾸준한 판매량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GMC B-4 케이스를 통해 특히 치열한 경쟁 관계에 있는 보급형 케이스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원동력과 사용자들이 원하는 케이스의 선택 기준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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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하누리 / 12-03-06 21:06/ 신고
2만 원의 가격이다 보니 기본 후면 쿨러만 장착이 된 제품이군요.
하지만, 전면 베젤의 디자인과 특히 외부3.5베이를 커버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한 점이 돋보이는 케이스네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06 22:28/ 신고
풍 시리즈의 가격대가 많이 뛰어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하위 라인업까지 빵빵하게 갖춰져서...gmc여전히 좋죠
끓여만든배 / 12-03-08 1:38/ 신고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이라서 내부 구조 등은 보통인 것 같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13 11:14/ 신고
B-4 케이스는 2만원 정도의 가격대에서는 괜찮은듯.
폭탄베니스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16 16:31/ 신고
기본형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케이스네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3-29 19:22/ 신고
-on Bodnara for iPad
글쎄요.. 이녀석 디자인은 너무 평범해놔서 선택의 기준이 될 수는 없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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