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는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이 내장된 모바일 프로젝터 'GP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이 내장된 모바일 프로젝터 '벤큐 GP2'
벤큐 모바일 프로젝터 GP2는 손바닥 위에 올려둘 수 있을 정도의 초소형 프로젝터로, 무게도 울트라북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그로 인해 휴대성이 높으며 애플로부터 인증받은 도킹 시스템과 2개의 2W 스피커를 탑재하여 아이폰과 아이팟에 저장된 동영상과 사진, 음악 등을 더 큰 화면과 개선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벤큐 GP2는 미니 프로젝터 제품군으로서는 충분한 밝기를 제공하는 200안시 LED 램프와 WXGA 해상도, 24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데 이는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터 중 최상위급 사양이다. 그리고 터치 버튼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무선 리모콘을 제공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소형으로 제작되어 휴대성이 높은 '벤큐 GP2'
또한 벤큐 GP2에 내장된 2GB 메모리 또는 USB 디스플레이 기능을 활용하면 PC와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미니 HDMI 및 USB 포트, SD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동봉된 30핀 데이터 케이블을 통해 D-Sub와 컴포지트 등을 제공하므로 PC,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비디오 게임기, 캠코더 등 다양한 기기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AVI, MOV, FLV, MP4 외 다양한 동영상 및 음향, 이미지 포맷을 지원한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이번에 모바일 프로젝터 GP2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GP2는 모바일 프로젝터 시장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제품이라고 확신한다'며, '글로벌 브랜드답게 앞으로 더 진보한 기술과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벤큐코리아는 모바일 프로젝터 GP2를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 가격 89만 원에 판매하며, GP2는 구입 후 2년간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