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시장의 DRAM 메모리 가격은 기가비트 (Gigabit) 당 약 1달러 ($1)를 형성했으며, 고정거래가격은 3월 5-10% 가량 인상되었다고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전했다.
DRAM 고정거래가격은 3월 엘피다 (Elpida) 메모리의 파산 신청, 그리고 공급 감소로 인해 상승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엔드 마켓의 지속적인 시장 수요가 높지 않아 PC OEM사들은 재고량을 보충하고 이로 인해 3월 가격이 예상보다 덜 증가했다고 전했다.
칩 공급자들은 여전히 3월 OEM 고객들과 협상을 통해 최대 10% 인상을 요구했으나 OEM사들은 이를 거부했으며, 이는 수요 증가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DRAM 현물 가격은 엘피다 메모리의 파산 신청 뉴스가 전해짐과 동시에 1달러 ($1)로 급증했으나 최근 다시 약간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타블렛PC의 수요 증가로 전통적인 PC 및 노트북 시장은 움츠러들고 있으며, 구형 컴퓨터 시스템에 주로 적용되는 DRAM 메모리는 과잉공급의 영향 및 PC 수요 하락으로 덜 소비되고 있다.
고정거래가격 인상과 함께 PC 메모리인 DDR3 메모리 모듈 가격 역시 엘피다 메모리의 파산 신청 이후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다시 소폭의 하락이 이어지면서 안정화가 이루어진 상황이며, 국내 DDR3 4GB 메모리 모듈 가격 역시 약간의 인하가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