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http://www.daum.net/)은 런런게임즈의 웹게임 ‘난세천하’의 국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홈페이지(http://nanse.daum.net/)를 오픈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난세천하’는 런런게임즈가 2011년 개발한 삼국 전략 게임으로 PC 웹페이지 뿐 아니라 iOS, 안드로이드 기반의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며, 퍼블리싱을 맡은 다음은 ‘난세천하’의 국내 현지화에 심혈을 기울여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과 운영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난세천하’는 9월 11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가입 이벤트를 개최한다. 9월 9일까지 가입하는 회원 100명에게 주유상품권 3만원권, 2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웹 버전을 우선 런칭 후 각종 모바일 플랫폼을 런칭할 예정이다.
다음 게임서비스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난세천하’는 중국 내 경쟁이 치열한 삼국지 전략 게임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낸 게임으로, 그 게임성을 높이 평가해 다음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런런게임즈와 협력해 충분한 테스트와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커뮤니케이션(http://www.daum.net/), DeNA(http://www.dena.jp/), 실리콘스튜디오(http://www.siliconstudio.co.jp/) 3사는 다음-모바게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판타지카’(Fantasica)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판타지카’는 판타지 세계의 중세 왕국을 배경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몬스터에게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모바일 소셜 게임으로, 일련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레벨업과 카드의 획득, 합성을 통해 최강의 유닛을 구성하여 배틀을 즐길 수 있다.
‘판타지카’는 ‘파이널 판타지’의 아트디렉터였던 미나바 히데오가 일러스트에, 일본의 게임 음악가 사이토 히로토가 사운드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다음의 소셜모바일게임사업본부 김동현 본부장은 “아름답고 웅장한 연출의 ‘판타지카’는 다음-모바게의 하반기 주요 전략 게임 중 하나로, 국내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게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