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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차세대 콘솔 게임기 Wii U 올해 말 출시 발표

2012-09-14 12:3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닌텐도(Nintendo)가 차세대 콘솔 게임기 Wii U 발매일을 공식 발표했다.

 

닌텐도 Wii U는 모션인식 컨트롤 방식을 콘솔 게임기에 도입해 큰 히트를 기록한 닌텐드 Wii의 후속 모델로 성능이 향상된 게임기 본체 외에 별도의 터치스크린이 들어간 Wii U 게임 패드 (Wii U GamePad)와 스타일러스, 센서 바 등으로 기존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는 Wii U 발표와 함께 약 50여종의 Wii U 전용 게임 라인업도 발표했다. 닌텐도 랜드와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U를 비롯해 닌자 가이덴3, 레고 시티 언더커버, SiNG 파티, 배요네타2, 피크민3, Wii Fit U 등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들이 출시된다.

 

새로 출시되는 Wii U는 IBM Power기반의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기반 HD GPU를 탑재해 게임 성능을 강화했고, 게임 매체는 25GB 용량의 Wii U와 Wii 광 디스크 방식을 사용한다. 내장 스토리지 공간은 화이트 컬러의 Basic 세트는 8GB, 블랙 컬러의 Deluxe 세트가 32GB를 제공하며, 별도의 SDHC 외장 메모리 카드와 USB 외장 스토리지 연결도 지원한다.

 

네트워크는 802.11b/g/n 무선랜이 기본 탑재되며 4개의 USB 2.0 포트가 전후면 각각 2개씩 들어가 별도의 유선 랜 어댑터를 장착할 수 있다. TV와의 연결은 HDMI 포트로 1080p 풀HD 화면과 동시에 6채널 PCM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며, AV 멀티 아웃을 통한 아날로그 출력도 제공한다.

 

Wii U에 기본 컨트롤러로 들어가는 Wii U 게임패드는 6.2인치 16:9 와이드 비율의 LC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닌텐도 DS처럼 듀얼 스크린을 이용한 게임 컨트롤을 비롯해 Wii U 게임패드 자체만으로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손가락을 이용한 터치스크린 외에 스타일러스 펜 입력 지원, 모션 센서 내장, NFC 지원 등으로 다양한 방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닌텐도 TVii 서비스의 경우 Wii U 게임패드를 통해 Wii U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TV 채널, TiVo DVR 등의 영상을 게임패드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게임패드 스크린으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할 수 있다.

 

Wii U 게임패드 외에도 Wii U 게임 콘솔은 Wii Remoto와 클래식 컨트롤러, Wii 밸런스 바 등의 Wii 전용 액세서리와 호환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5개의 컨트롤러를 연결해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닌텐도에서는 Wii U 게임패드 외에 다른 컨트롤러로 Wii 리모트 플러스와 Wii U 프로 컨트롤러를 판매한다.

 

 

닌텐도 Wii U 콘솔 게임기의 가격은 8GB 베이직 세트 모델이 299.99 달러, 32GB 디럭스 세트 모델은 349.99 달러다. 두 세트 모두 Wii U 콘솔 게임기 본체와 Wii U 게임패드 1개, Wii U 게임패드 전용 스타일러스, 센서 바, 전원 어댑터와 HDMI 케이블이 제공된다.

 

349.99 달러의 Wii U 디럭스 패키지에는 추가로 닌텐도 랜드 비디오 게임과 디럭스 디지털 프로모션, Wii U 게임패드 스탠드와 크래들, Wii U 콘솔 스탠드가 포함된다.

 

닌텐도 Wii U는 미국 시장에는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2012년 11월 18일에, 일본 시장에는 연말인 12월 8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한국 시장 출시는 닌텐도 코리아의 국내 실적과 한글화 타이틀 등의 정책으로 인해 다른 국가에 비해 출시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윈도리트윗 / 12-09-14 13:19/ 신고
가격이나 성능은 잘 나온거 같습니다. tv없이 패드만으로도 게임이 가능해서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다만 패드에 영상을 출력하면 기존 엑스박스나 PS3보다 성능이 안 나오는 모양인데 닌텐도에서 오랜만에 나온 고성능(?)게임기라 게이머들은 대체로 기대하는 분위기고..
게임기에서 사실상 소모품개념인 패드가 좀 걸리긴 하지만 적어도 이제 닌텐도사용자들도 게임기성능때문에 차별받는건 사실상 없어졌는데 과연 닌텐도가 부활의 신호탄을 쏠수 있을지..
삶은감자 / 12-09-14 14:13/ 신고
드디어 닌텐도 위 후속 모델이 출시 하는군요
스마트폰 위주의 시장에서 얼마 만큼 성공 할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14 16:09/ 신고
저 패드가 정말 관건이로군요. 어떤 퍼포먼스일지...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14 23:01/ 신고
Power 프로세서는 네트워크 디바이스에 좀 쓰인다던데, 이건 참...-_-; 성능은 불을보듯 뻔합니다.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21 10:16/ 신고
할만한 게임이 많아야 성공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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