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http://www.moneual.com/, 대표 박홍석)은 박홍석 대표와 원덕연 부사장, 토니슈 일본지사장을 포함해 스가마사오 온쿄 사장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온쿄(Onkyo)사와 도쿄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로봇청소기 2종과 소나무PC, 타블릿PC 2종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일본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 진출은 지난 6월 온쿄사와의 합작사 ‘모뉴엘온쿄 라이프스타일(Moneual Onkyo Lifestlye Inc)’ 설립을 시작으로 기존 모뉴엘 제품의 일본 판매뿐만 아니라, 향후 온쿄사와 공동 개발 중인 미디어 제품 군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우선 진출한 모뉴엘의 제품으로는 최근 국내 출시된 로봇청소기 ‘클링클링’과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핸들리모콘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윈도우8과 인텔 Core i7을 탑재한 타블렛PC 2종(11.8형, 21.5형) 등이며 이와 더불어 모니터와 스피커, 프린터 등 컴퓨터 주변기기까지 대기전원을 일시에 차단시키는 에너지 절약 제품 ‘소나무PC’도 포함된다.
모뉴엘의 신제품들은 대형전자유통매장과 일본 전국 3천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온쿄사가 보유 중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제품군을 계속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뉴엘 관계자는 “일본 전자가전은 시장 세계 최고제품이 모인다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로봇청소기로는 세계 2위의 거대 시장”이라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의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