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뉴스 홈  

유료 아이템과 현거래 활성화된 게임 시장, 업체와 게이머의 방호 노력 필요

2012-12-04 22:12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빠른 템포로 이뤄지는 싱글 플레이 위주의 게임과 달리 온라인 게임은 게이머들의 접속 시간이 곧 매출로 이어지기에 끊임없이 컨텐츠를 추가하고 소모 속도를 조절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방식 중 하나를 아이템 드랍율 조정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 아이템의 현 거래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고 있다
(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무관함)

 

대부분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힘/ 민첩/ 지능/ 체력 등의 스탯보다 아이템에 의해 난이도는 물론 다른 캐릭터들과의 경쟁에서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좋은 아이템일수록 빠르게 몬스터를 처치하고 레벨을 올릴 수 있고 게임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기에 레어/ 유니크/ 세트등 좋은 아이템에 대한 수요는 늘지만, 누구나 쉽게 획득할 수 있다면 게임 컨텐츠에 대한 도전 의식이 떨어지고, 컨텐츠가 빨리 소모되기에 지속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게임 내부적으로 아이템 현 거래를 직접 지원하기도 한다

 

반면, 게임은 즐기고 싶지만 고급 아이템을 스스로 찾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게이머도 있기 마련으로, 이러한 배경에서 자동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키우는 오토 프로그램, 전문적으로 게임내 아이템을 획득하고 현거래를 통해 수익을 버는 일명 '작업장'이 등장하였으며, 타인의 개정을 해킹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게임내 오토와 작업장의 경우 게임 경재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이를 제제하고 있으며, 또한 해킹을 통한 개인 정보 도용과 아이템 탈취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 내 자체적으로 해킹 방지 툴을 제공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게임 아이템이 돈과 관련된 순간 해킹의 위협은 급격히 높아진다
(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무관함)

 

지난 5월 16일 출시된 디아블로3의 경우 기존 디아블로2와 같이 게임 아이템이 현 거래 되지만 이에 대한 게임내 보안 수단은 전무한 관계로 한창 해킹 문제가 심각하게 언급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자체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이라도 게임 해킹 방지에 주력하기 때문에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하거나 은폐형 악성 코드 등 게임 보안을 우회하는 형식의 악성 코드로 인한 보안 이슈에서는 완전히 자유롭기 어렵다.

 

특히, 디아블로3와 같이 싱글 플레이 기반이지만 온라인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게임을 비롯해 최근 온라인 게임들은 상당수가 유료 아이템 판매를 통한 이익 창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현거래 가능한 아이템 보유자가 아니더라도 게임 해킹은 그동안 구입한 유료 아이템의 분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게이머들에게 게임 자체적인 보안 솔루션 외 추가적인 보안 솔루션 도입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게임 자체의 해킹 방지 기능은 물론 사용자 PC의 방호 능력 관리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게임 회사들은 게임 쉴드를 비롯해 OTP(One Time Password)와 같은 2 중 패스워드, 매번 배치가 바뀌는 가상 키보드 등 다양한 보안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사용자 역시 자신의 PC를 악성 코드로부터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게임 플랫폼으로 PC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OS인 윈도우 계열의 사용자라면 윈도우 XP 이후 기본 제공되는 방화벽 활성화와 정기적인 보안 패치 적용을 비롯해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방호력을 제공하는 백신을 사용해 기본적인 악성 코드 대응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유료 백신의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MS에서 정품 운영체제 사용자에게 무료 제공하는 Security Essentials을 비롯해 포털 사이트의 툴바에 통합 제공되는 무료 백신을 설치하거나 별도로 제공되는 무료 백신을 설치하거나, 국내 인텔 CPU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인텍앤컴퍼니와 피씨디렉트, 코잇 3사에서 유통중인 인텔 정품 CPU 등록시 7만원 상당의 2년 라이센스가 무료 제공되는 트랜드 마이크로의 유료백신 타이태니엄 2012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써드파티 프로그램이나 출처가 의심되는 파일들의 다운로드나 실행을 삼가고,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실행 전 백신을 이용한 정밀 검사의 생활화 등도 게이머의 재산과 노력을 무효화하려는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지키는 수단이 될 것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2-05 8:55/ 신고
그나마 뭐 게임 서비스사 측에서도 관리를 잘 하는 모양입니다 요즘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2-11 10:52/ 신고
주변에 보면 해킹 참 많이 당하던데..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2/04] 크래프톤, 서울대와 게임 로봇 분야 월드모델 공동연구 본격화  
[12/04] 라바웨이브, ‘AI+X CONFERENCE 2026’ 참가..AI 악용 위험 경고  
[12/04] 서린씨앤아이, 클레브와 T1 한가위 인스타그램 이벤트 성료  
[12/04]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RTX 스파크 AI 에이전트로 윈도우 PC의 새 시대 개막  
[12/04] 맥스엘리트, 'P-SPOT Festa 2026' 참가, 파워서플라이 및 1stPlayer 게이밍 기어 대거 선보여  
[12/04] 플렉스데이터, 차세대 고성능 IT 인프라를 위한 'PROMISE AI Solution 세미나' 진행  
[12/04] 서버용 제온과 데스크탑 CPU의 혼용시대, LGA771/775 은박신공 [PC흥망사 18-5]  
[12/04] 마이크로닉스, 한글날 기념 WIZMAX 릿지 PRO '3만원대' 특가  
[12/04] 이엠텍, ‘AMD PARTNER ADVANCE 2026’서 SAPPHIRE ‘PhantomLink’ 국내 최초 공개  
[12/04] 커세어, ‘커쎄일’ 가을 프로모션 진행.. 인기 제품 최대 46% 할인  
[12/04]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스토리 이벤트 ‘LITTLE WITCH TRICK’ 업데이트  
[12/04]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랜슬롯’ 등장..신규 스토리 ‘물의 심장’ 공개  
[12/04] 램리서치, 한국 반도체 생태계와 협력 확대..제조, 공급망 이정표 달성 및 산업 혁신 가속  
[12/04] HPE, 기업 AI 혁신 가속화할 차세대 AMD 기반 서버 발표  
[12/04] BYD코리아, 한국 진출 10주년 기념 고객 참여 이벤트 ‘씨라이언 6 DM-i 전국 연비 챌린지’ 진행  
[12/04] 셰에라자드, 파이널 헤드폰 DX10000 CL Collector's Edition 국내 정식 출시  
[12/04] AI로 케이스 냉각 효율 계산, 쿨링팬 배치 차이에 CPU 공급 공기 온도 13℃ 하락  
[12/04]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3, 아이폰은 되지만 안드로이드폰은 갤럭시만 지원  
[12/04] 델 테크놀로지스, 엔비디아 RTX 스파크 탑재한 첫 XPS 신제품 ‘델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 공개  
[12/04] 오픈AI, GPT-6를 챗GPT 전반으로 확대…‘인텔리전트 UI’로 질문에 맞는 UI 실시간 생성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