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 최대 280MB/s 제공 USB 3.0 메모리 장치 컨트롤러 2종 공개

2012-12-12 11:48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비아 (VIA)는 메인보드 및 USB 메모리 낸드 플래시 (NAND Flash) 컨트롤러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2종의 새로운 USB 3.0 장치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비아가 공개한 USB 3.0 장치 컨트롤러는 VIA VL752와 VL753의 2종으로 이들은 USB 3.0 to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로 USB 3.0 메모리 장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 제품군이다.

VIA VL752와 VL753 컨트롤러는 21/ 20/ 19nm 공정 기반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지원하며 USB-IF (USB Implementers Forum)의 인증과 하위 호환성 등을 지원한다.

VIA VL752는 2채널, VL753은 싱글 채널로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는 280MB/s로 알려졌으며 융통성있는 배드 블록 관리, 최신 200MHz DDR 낸드 플래시, 데이터 안정성을 위해 ECC 엔진을 제공한다.

USB 컨트롤러 사이즈는 VL752는 QFN68 8x8mm 패키지, VL753은 QFN48 6x6mm 패키지로 로 기존 컨트롤러보다 작아져 더 작은 크기의 폼팩터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다.

비아는 VIA VL752와 VL753 컨트롤러 2종을 라스베가스 (Las Vegas)에서 2013년 1월 8일에서 11일 사이 열리는 CES 2013의 USB Tech Zone을 통해 공개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2-12-12 13:29/ 신고

진짜 usb3.0들면서 메모리 속도가 엄청 올라가네요

팝맨 / 12-12-13 11:09/ 신고

USB의 발전속도도 대박 빠르군요.
용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요.

신의

/ 12-12-14 0:58/ 신고

오랜만에 비아가...

꾸냥 / 12-12-16 23:56/ 신고

USB 3.0도 속도가 많이 빨라지겠네요.

프리스트

/ 12-12-19 10:45/ 신고

VIA도 CPU는 거의 포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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