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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와 아틱 쿨링의 Fusion 브랜드 소송, 양측 합의 종료

2013-01-28 10:5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약 1년 전에 Arctic Cooling(아틱 쿨링)社가 AMD의 퓨전(Fusion) APU에 대해 상표권 침해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Arctic Cooling社는 양측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아틱 쿨링은 지난 2006년 1월 13일 런칭한 퓨전 파워서플라이 브랜드를, AMD의 CPU와 GPU 통합 프로세서인 APU의 슬로건으로 사용하는 것이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해 고소를 결정했으며, 당시 아틱 쿨링은 독일과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18개 딜러와 디스트리뷰터에 AMD 퓨전 APU 관련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도록 요구했었다.

 

 

아틱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퓨전 브랜드의 사용에 대한 AMD와의 합의 내용은 기밀에 속하므로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나 유럽 연합에서의 퓨전 마크 사용에 대해 양측이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힌 것으로 미뤄, 지금까지 처럼 AMD APU의 퓨전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1-28 19:50/ 신고
AMD에게 크게 이득이 되는게 있나.....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1-29 0:05/ 신고
뭐 이미 반쯤 버려둔 이름인데 뭘...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2-04 10:27/ 신고
지들이 만든 단어도 아니고 일반명사로 태클 거는 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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