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 http://www.lge.co.kr/)은 자사의 에어컨 신제품 '휘센 챔피언스타일'이 가정용 에어컨 중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LG전자의 2013년형 휘센 에어컨 챔피언스타일은 가정용 에어컨 제품 중 처음으로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제도의 최종 단계인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하여 온실 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지난 해 출시된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4’는 탄소성적표지의 첫 단계인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가정용 에어컨 중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시스템 에어컨 중에서는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LG전자는 전자업계 최다인 86개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탄소성적표지는 친환경 제품의 개발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로, 제품의 생산과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기준에 만족하는 제품에 1차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이 중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동종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제품에 2차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부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