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시스템즈(이하 어도비)는 지난 5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MAX: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에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주요 업데이트 발표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의 이동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어도비 MAX 2013 행사전경- 5천 여명 이상의 크리에이티브 리더, 디자이너, 개발자, 전략가, 포토그래퍼, 비디오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도비 MAX2013이 개최되었다.
어도비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이 기조연설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멤버십 서비스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는 MAX에서 "어도비가 데스크탑 툴의 새로운 버전과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를 출시해 출판 콘텐츠를 한 단계 격상시켰으며,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있어 협업과 공유를 보다 쉽게 구현하도록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가 커넥티트 펜인 "프로젝트 마이티(Project Mighty)"을 공개하고 있다.
어도비의 커넥티트 펜 "프로젝트 마이티"(Project Mighty)와 디지털 자 "프로젝트 나폴레옹(Project Napoleon)"
어도비 커넥티트 펜 "프로젝트 마이티"(Project Mighty)와 디지털 자 "프로젝트 나폴레옹"(Project Napoleon)으로 아이패드에서 작업하는 장면
이번 어도비 MAX 컨퍼런스는 단순히 클라이언트 내의 작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크리에이션을 서로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이동과 함께, 소프트웨어 뿐 만이 아닌 크리에이션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입력 기기 시장까지 확대를 꾀하고 있어, 자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크리에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려 하고 있는 어도비의 향후 전략을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