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사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기기는 모바일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웠다. 특히 최근 모바일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새로운 퍼스널 컴퓨팅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사용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동일한 환경으로 컴퓨팅을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원하게 되었고 노트북 시장도 역시 성능과 소비전력 감소의 기술 개발과 사용자들의 요구를 수렴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터치 기반에 최적화된 윈도우 8 운영체제 덕분에 PC와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지지면서 터치치와 PC 및 모바일 환경의 장점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노트북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살펴볼 ASUS VivoBook S200E-CT159H(이하 ASUS S200E)은 ASUS 최초의 터치 노트북인 VivoBook 시리즈중 보급형 모델로써 터치 인터페이스에 특화된 윈도우 8을 도입해 사용 편의성이 증가되고 빠른 속도와 내구성, 여기에 휴대성까지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50만원대 후반대 가격을 포진하고 있는 제품이다.
윈도우 8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ASUS S200E은 ASUS의 중/보급형 울트라북 라인업인 VivoBook 시리즈에 속하며 ASUS 노트북중 최초로 터치를 지원해 누구나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상단은 헤어라인 처리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LCD의 발열을 해소하기 위한 방열판 역할 및 외부 충격에 의한 변형이나 흡집등에 강한 면모를 제공한다. 크기는 303mm x 200mm x 20.9mm에 1.38kg 무게(베터리 포함)로 울트라북답게 두께가 동일한 풀-플랫 방식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혔다.
또한, 성능과 소음, 발열등에서 유리하지만 하드디스크에 비해 가격대 용량이 낮고 가격 상승의 주 요인으로 꼽히는 SSD 대신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채택해 별도의 저장공간 확보를 위한 외장 하드디스크 휴대의 불편함을 없애고, 가격은 회사 업무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양에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는 보급형 노트북으로서는 만족스러운 50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판매 중이다.
ASUS S200E는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11.6" 16:9 (1366x768)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와 멀티 포인트 제스처를 지원 터치 패드를 제공해 터치 제스처에 최적화된 윈도우 8의 활용성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특히 터치 스크린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는 반응 속도와 감도의 기준을 뛰어넘는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고해상도 대형화면임에도 스마트폰의 조작감 이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만 LCD 및 베젤은 하이그로시 디자인되어 생생한 색감을 제공하지만 주변 사물이 비쳐 보이므로, 주변에 광원이나 다양한 색상의 사물이 존재할 경우 반사광에 의한 눈부심이나 시인성(視認性)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다.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화상 프로그램 사용을 휘한 HD 웹캠이 내장되어 있다. 광량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노이즈 발생도 적어 화상 대화 및 웹용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용도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해주고 있다.
키보드는 각각의 키가 일정 간격을 두고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오타와 외부 오염을 줄이는 아이솔레이트(치클릿) 방식이 채택되었으며, 상단 기능 키(F1 ~ F12)와 좌측 Ctrl과 Alt 키 사이에 위치한 Fn 키의 조합으로 LCD 밝기/ 볼륨 조절, 슬립 모드 진입, 무선 기능 On/ Off 등의 ASUS S200E 기능 제어가 가능하다.
제공되는 터치패드느 104x61mm 크기로 동급 노트북에 비해 약 35% 가량 넓은 공간을 제공해 보다 편안하고 빠르게 조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ASUS의 Smart Gesture Technology을 통해 간편하게 손가락만으로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LCD외에 터치 패드 역시 멀티 터치를 지원하므로 확대/ 축소는 물론 웹 페이지의 앞/ 뒤 이동, 활성화된 창의 최소화 등 윈도우 8에서 지원하는 제스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ASUS S200E의 키보드가 위치하는 팜레스트 부분은 상단 커버와 동일한 헤어라인이 적용된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주는 한편 자체적인 방열판의 역할을 하며, 우측 하단의 팜레스트 부분에 ASUS S200E의 현재 동작 상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LED 인디게이터가 제공된다.
ASUS는 S200E는 하드디스크에 별도의 복구 파티션을 구성해 사용중 문제가 생길 경우 언제든지 구입 시점의 초기 상태로 복구할 수 있어 별도의 복구 미디어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최근 SW 구매에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이 대중화와 함께 ODD의 필요성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제품의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화하기 위해 ODD는 제공하지 않으며, 좌측에는 전원 어댑터 연결 잭, RJ-45 랜포트, HDMI, USB 3.0, USB 2.0 포트를 비롯해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부 울트라북의 경우 주요 단자를 젠저 형식으로 제공하는 것에 비해 ASUS S200E는 모두 표준 단자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혀주고 있다.
또한, 우측에는 D-SUB 출력과 USB 2.0, 스테레오/ 마이크 콤보 오디오 잭과 SD 카드 계열(SD/ SDHC/ SDXC) 메모리 카드와 MMC 메모리 카드 인식이 가능한 2-in-1 카드 리더가 제공된다.
헤어라인 디자인 금속 재질이 사용된 ASUS S200E의 상판과는 달리 하단은 플라스틱 재질이 사용되었으며, 중앙부에 내부 발열 배출을 위한 통풍구, 각 모서리 부근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재질 피트(feet)가 구성되어 있다.
한편, ASUS S200E에는 리얼하고 강력한 사운드 제공을 위해 소닉마스터(SonicMaster)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사운드 출력을 위한 스피커는 바닥면의 전방 좌우측에 각각 위치한다.
하단 커버는 전면과 후면, 중앙에 위치한 9개의 나사를 제거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는데, 사진상 좌측 상단에 7mm 두께의 5400RPM 500GB 하드디스크, 우측 상단에는 CPU 및 메인 칩셋과 메모리, 전면에는 2cell 5136mAh 38 Whrs 베터리, 베터리 좌측에는 미니 PCIe WiFi/ 블루투스 4.0 카드가, 베터리 양 측면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위치한다.
기본 제공되는 DDR3 1333MHz 4GB메모리는 메인보드에 BGA 타입으로 납땜되어 추가 확장이나 교체가 불가능하며, 하드디스크와 베터리의 경우 고정 나사를 제거해 교체할 수 있다.
스펙상 ASUS S200E의 무게는 1.38kg (2셀 배터리 포함)이지만 실제로 저울로 측정을 한 결과 약 1.41kg 무게를 보였으며 11.6인치 울트라북인 것을 고려한다면 무게또한 휴대하기에 크게 부담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제품명 |
ASUS S20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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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 ASUS S200E-CT159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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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847
(1.10GHz, 2코어 2쓰레드, 2MB L3 Ca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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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인텔 HD 그래픽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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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DDR3 1333MHz 4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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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11.6인치(1366x768), 16:9 비율, LED백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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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500GB 5400RPM 2.5" HD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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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더기
| 2 in 1 SD/MMC 슬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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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 HD 웹 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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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연결
| 802.11 b/g/n 무선랜, 블루투스 V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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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력포트
| 10/100 Base T 유선 LAN 포트, USB 3.0 포트 x1
USB 2.0 포트 x2, 3.5mm 오디오 잭,
HDMI 포트 x1, D-SUB 포트 x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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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 윈도우 8 64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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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 2셀 5136mAh 38Whrs 폴리머 베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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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303 x 200 x 20.9 mm(W x D x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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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1.38kg (2셀 배터리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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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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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TDP 17W의 저전력 셀러론 프로세서 채택
윈도우8 운영체제 기본 탑재
SonicMaster 사운드
멀티터치 패드/ 스크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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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ASUS(http://kr.asu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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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551,000원(2013년 6월 11일 기준 최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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