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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의 전화~~ㅋㅋ
dime9771
조회 : 1145 ,2003/07/19 0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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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학교전산실조교를 맡고 있어서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매
일 학교를 꼬박꼬박 나가고있습니다..
제가 근데 핸펀을 안쓰거든여..그래서 필테신청할때도 제 여친핸펀
번호를 남기곤합니다...ㅋㅋㅋ
갑자기 화장실간 여친이 후다닥 뛰어오더니만 전화가 왔다고 해서
받았는데..
"어디 어딘데.. 필테에 당첨되셨습니다"
그말듣자 얼마나 기뻣던지...^^
낼 오토바이택배로 제품이 발송된다고 하네여..쿄쿄~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가지 문제가 있더군여..
집에서 쓰는 펜4 2.4c는 현재 서버라서 케이스도 무지큽니다..
리안리PC71블랙을 쓰는데...ODD만 6개,하드 4개 스카시까지..-_-
그걸 다 뜯어낼 생각하니 앞이 안보이더군여..왜 진작 그생각을
못했는지...-_-
근데 또 생각해보니 보드는 새로 받구 램이랑 씨퓨만 떼어내면 되
더군여..ㅋㅋㅋ
그래서 옆에서 뒹구는 빈케이스에 조립을 할생각입니다..
현재는 컴을 2.4@2.8이렇게 오버해서 씁니다..
서버를 오버하는 미친넘이 어디있겠느냐 하고 말씀들하시겠지만..
워낙 오버하는걸 좋아해서~~ㅋ
FSB240으로 램이랑 동기화해서 오버했구여..
전압은 씨퓨1.55 램은 2.85젤 높게 했습니다.
보드는 ASUS P4C800디럭스쓰구여~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제 씨퓨 수율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게 가장 큰문제점이더군여..
흠~
3기가는 램클럭을 좀 낮추면 오버는 되지만 왠지 불안해서여..ㅋ
어쨌뜬 낼 보드받으면 열씨미 테스트해볼려구여..
이왕 테스터가 됐으니 뽕을 뽑아야되지 않겠습니까..?ㅋㅋ
원래 한번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
아~~빨리 낼이 기다려지네여..
폭풍전야의 고요함이라던가....
오던비도 안오네여..이제~
커피한잔하고 DB좀 정리한담에 자야겠습니다..
벌써 새벽2시네여..이 생활 정말 지겹네여...
누가 그랬쪄~?
플그래머는 두가지부류가 있다구..
한부류는 금테안경끼구 영화에서나 나오는 그런 멋진 사무실에 앉
아서 레모레이드를 먹어가며 작업을하구~
나머지 한부류는 방에 쳐박혀서 입에 담배 꼬라물고 머리는 기름기
가 좔좔~흐르고 거지처럼 컴터에 몰두하는 타입이져..
전 후자같습니다..ㅋㅋ
먼저 좀 씻어야겠네여...
그럼 낼 뵙겠씁니다..
다들 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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