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일 업무 마치는대로 환불을 받으러 갈까합니다.
k7s5a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습니다. 쓰레기같은 보드가 저에게 걸려서 고생한셈치고,
지금은 지피컴의 kt266ddr(ak31 2.0)보드가 장착된 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보드가 좋더군요. 지금 나온 kt266ddr2(ak31 3.0)은 더욱 좋겠지만, 오버기능 및 안정성은 좋습니다. 지피컴의 as도 좋구요. 참고로 vga가드 교환 및 ata100케이블도 그냥 주셔서 지금까지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시판 운영도 나름대로 잘 하는것 같고,
소비자는 작은 써비스에도 감동함을 msd는 간과하고 있는것 아닌지 모르겠군요.
제가 지금까지 사용한 보드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1. abit (bh-6), 2. aopen (ax64pro?), 3. asus (p3v4x), 4. abit (ka7),
5. shuttle (ak31), 6. ecs (k7s5a)등입니다.
제일 마지막에 걸린 k7s5a보드는 정말 악연입니다. 또한 msd의 대응자세도 기업이라고 보기 힘들구요. 앞으로는 msd제품은 절대 구매하지 않겠습니다.
주위분들에게도 적극 만류하렵니다. 어떻게 msd게시판보다 보드나라 게시판에서 더욱 많은 정보를 수집할수가 있었으니 판매만하고 보자는 기업이 아닌 장사꾼의 속성을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msd는 반드시 소비자에게 사과하고 각성해야합니다.
>이 글을 쓴 후에 메인보드를 해체하려 합니다.
>내일 업무마치고 MSD로 가서 Memtest86 오류를 보여주고 환불해달라고 할겁니다.
>만일 원만하게 처리가 되지않아 환불을 못받는다 하더라도 이미 미련은 없습니다.
>내일 용산에 가면 EPoX EP-8KHA+를 사볼까 합니다.
>다나와 최저가격이 145,000원이더군요. 쓸데없는 쿨러값을 빼주면 좋으련만... -_-;
>많은 사이트에서 괜찮다고들 하는데, 꼭 공구이전의 K7S5A 같습니다. -_-;
>하지만, 전통적인 녹색보드에 AMR 슬롯이 없다는 점이 맘에 드는군요.
>공구 이후로 가장 많이 접속한 사이트가 아마도 보드나라였을 겁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어려움을 나눈 좋은 공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새 메인보드에 대한 소감을 짧게나마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승리의 그날까지 포쓰가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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