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녀온 MSD와는 다른 MSD인가요? -_-;
저는 보드 A/S문제로 왔다고 하니까, 신청서를 써 달라더군요.
그래서 써주고 보드에 이러이러한 문제가 생긴다고 얘기하자,
당장 확인이 어려우니 새걸로 교환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잠시 앉아서 기다리다가 새걸로 교환받아서 왔습니다.
무슨 병원에서 약타는 기분이었지만, 암튼 한바탕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각오를 단단히하고 갔었는데, 너무 간단히 끝나서
약간은 맥이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A/S에 불만이 많은 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시간에 따라 A/S가 달라지는 걸까요? -_-;
>어제 보드의 이상증세로 교환을 받으로 갔었습니다.
>
>교환(한참 싸우니깐 바꿔주더라구요..)을 받고 와서 뜯어보니
>
>제가 보드 맞긴거 그대로 포장만해서 줬더군여... 황당 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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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혹시 모르니깐 보드 시리얼 넘버를 적어놨었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여
>
>그래서 다시 가서 따지니깐 새걸로 다시 바꿔준다고 해서 받아왔습니다.
>
>뜯어서 확인해보니 이건 전에 다른 사람이 쓰던 것 A/S해서 나온걸 준겁니다 ㅡㅡ;;;
>
>시퓨 소켓이랑 PCI슬롯이 누렇게 때가 타있는데.... 새거가 이럴수도 있나? ㅡㅡ;;
>
>정말 황당한건 어제 윗글과 똑같은 내용의 글을 썼었는데... 오늘 확인하니깐
>
>제 글을 지웠더라고요.... 어이가 없죠?
>
>소비자가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게 죄입니까?
>
>소비자를 기만하는 MSD 지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