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부에서는 그래픽카드의 양대 산맥으로 손꼽히는 NVIDIA와 AMD의 하이엔드 라인업의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지포스 GTX 560 Ti와 라데온 HS 6950 1GB의 3D 성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 Vantage/11와 DX9/10/11 기반의 게임들을 대상으로 상대적인 성능을 살펴보았는데, 그중 개발사와의 협력 관계에 따른 최적화 차이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이것이 곧 그래픽 카드의 순수한 성능 차이라고 판단하기에는 힘든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에 1부에서 다루지 않았던 몇몇 게임들을 추가해 비교가능한 데이터를 늘렸으며, 3D 게이밍 성능 이외에 그래픽 카드의 선택에 중요한 요건이 되는 소비전력, 동영상 재생, 발열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실제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팩토리 오버클럭 제품 추가
참고로 2부의 경우에는 레퍼런스 제품이 아닌 실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레퍼런스 형태가 아닌 제조사별로 비레퍼런스 PCB에 별도 쿨링팬을 장착해 최적화 및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제품들의 경우 레퍼런스 동작 클럭이 아닌 팩토리 오버클럭이 된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좀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지포스 GTX 560 Ti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시장 출시가 빨랐고 다양한 제조사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만큼 시장에는 레이아웃은 물론 쿨링 솔루션과 동작 클럭이 매우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이에 비해 라데온 HD 6950 1GB는 선보인지 채 1달 남짓 되었고 상대적으로 오버클럭 폭도 적기 때문에 오버클럭 버전은 현재 1개 제품만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개인이 수동으로 오버클럭을 할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팩토리 오버클럭 제품만으로 한정을 하도록 하겠다.)
테스트에 사용된 그래픽 카드는 다음과 같다.
(상) ZOTAC 지포스 GTX560 Ti D5 1GB
(하) ZOTAC 지포스 GTX560 Ti AMP! Edition D5 1GB
레퍼런스 모델이 아닌 오버클럭 버전의 경우 지포스 GTX 560 Ti는 시장에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중에서 현 시점에서 코어 950MHz (레퍼런스 822MHz), 메모리 4400MHz(레퍼런스 4008MHz)로 가장 높은 동작 클럭을 제공하는 ZOTAC 지포스 GTX560 Ti AMP! Edition D5 1GB를 선택하였다.
(상) SAPPHIRE 라데온 HD 6950 D5 1GB
(하)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6950 UDV Over D5 1GB WINDFORCE 3X
라데온 HD 6950 1GB의 경우에는 현재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오버클럭 버전은 한가지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6950 UDV Over D5 1GB WINDFORCE 3X 를 선택하였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코어 870MHz(레퍼런스 800MHz), 메모리 5000MHz(레퍼런스 5000MHz)로 코어 메모리만 70MHz 오버클럭이 되었으며 그대신 3개의 쿨링팬을 통한 강력한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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