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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7-MAX3, 준 워크스테이션을 꿈꾸며...?
해외에서 처음 IC7-MAX3의 출시소식을 접했을 때 사람들은 그저 메인보드에도
OTES를 채용한 재미있는 상품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단지 그것만으로는 MAX라는 이름을 함부로 붙일 수는 없을 것이다.
IC7-MAX3는 IC7-G에 비해 많은 부분이 변했다.
기존의 IC7-G(좌)와 IC7-MAX3의 비교, 노스브릿지와 OTES 외에도 변한 곳이 많다
노스브릿지 방열판은 이전의 UFO 쿨러(?)에서 벗어나 소음을 줄인 아이스맨
쿨러를 사용하고 있다. 이미 기존의 납작한 쿨러가 달린 제품을 사용한 사람이라도 빅빔의 쿨러 교체 이벤트를 통해 이 쿨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메인보드에는 인텔의 최신 i875P 칩셋이 사용되었다.
듀얼채널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으며 ECC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PC2100/PC2700/PC3200을 지원하며 최대 4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ABIT는 MAX 시리즈를 만들면서 꼭 뭔가 하나씩은 없애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모양이다. IC7-MAX3에서도 OTES 쿨링팬과 5.1채널 사운드 단자, S/PDIF 광 입출력 단자를 영입하는 대신,
시리얼/패러렐 포트를 방출시켜 버렸다. 물론 USB에 밀려 그 사용빈도가 점점 줄어들고는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제거해버렸다는 것은 해당
장치를 가진 사람들에게 치명적이다.
문제는 시리얼/패러렐 포트를 백패널에서만 없앤 것이 아니라 보드 자체에서
지원하지 못하게 헤더나 연결 브라켓도 제공하지 않고 있어, 시리얼/패러렐 포트가 반드시 필요한 사용자라면 구입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IC7-G와 마찬가지로 AGP Pro 슬롯을 사용하여 AGP Pro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Quadro나 FireGL 등등의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 카드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엔드 유저
이상에서도 환영할 만하다.
AGP Pro 슬롯을 제공하여 워크스테이션용 AGP Pro 규격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6개의 PCI 슬롯을 제공하고 있으며 ABIT의 전통적인(?) "옆으로 누운
IDE" 컨셉은 유효하다
인텔 ICH5R을 장착하여 ATA-100, USB 2.0과 S-ATA RAID를
지원하며 2개의 S-ATA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이를 RAID 0으로 구성할 수 있다.
사운드 코덱은 Realtek ALC650을 사용하여 6채널 사운드와 S/PDIF
입출력을 지원하며 백패널에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단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더넷 컨트롤러로는 CSA Bus를 지원하는 인텔 RC82547EI
Gigabit 이더넷 컨트롤러가 장착되었으며 IEEE 1394 컨트롤러도 달려있어 확장 브라켓을 통해 2개의 IEEE 1394 포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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