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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r의 외형은 일반적인
슬림형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자 전면 베젤에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곡선 형태로 만들었다.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 그리고 ODD EJECT
버튼이 모두 상단 끝에 모여있어서 버튼 분산으로 인한 조작의 불편함을 줄였다. 특히 최근의 베어본들이 리셋 버튼을 제외시키는 추세인데
비해 리셋 버튼의 존재나 위치, 크기가 적당하는 것도 장점이다.
전원, 리셋 버튼이 배치된
아랫 부분에는 확장포트가 마련되어 있는데 USB 확장 포트와 마이크, 스피커 단자가 배치되어 있다. SPDIF 단자나 IEEE 1394
포트가 없는 것이 아쉽다.
베어본의 전면 베젤의 커버는
전원/리셋 버튼이 있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3 부분의 커버가 모두 열리게 되는데, 상단의 ODD 부분의 커버는 EJECT 버튼에 의해
내부에서 ODD의 트레이가 추출되면서 열리게 되어 있어 전원이 꺼진 평상시에는 열 수 없으며, 하단의 커버는 3.5" 베이가 있는 좌측과 확장
포트가 있는 우측 모두 손으로 커버를 열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3.5" 베이 부분은 두개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외부로 노출되는 3.5" 장치를 1개 이상 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FDD와 내장 메모리 리더기 등을 같이
장착할 수 있으며, 막힌 커버를 빼내지 않고 1개 이상의 하드 디스크를 달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3.5" 베이 옆의 막힌 공간을 제거하면 5.25" 베이로
활용이 가능해 2개의 ODD를 장착한다거나 다른 5.25"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전면 하단부의 커버는 아래
사진과 같이 튀어나온 부분을 열어야 하는데 바닥과 사이가 좁으므로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케이스 아래에 받침대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어차피 받침대 설치는 기본이니
단점이라 할 수는 없다
케이스의 상, 하 그리고 한쪽
측면에 받침대를 끼울 수 있는 홈이 마련되어 있어 베어본이 설치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배치가 가능하다.
나머지 한쪽 면에 홈이 없는
것은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반대편이기 때문에 보드와 내부 부품들이 뒤집어져 매달린 형태가 되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어본의 측면에는 외부의
공기가 통할 수 있는 홈이 뚫려있다. 상단에 마련된 홈이 파워를 통한 베어본 내부의 공기를 빼내는 역할을 한다면 측면에 있는 홈은 베어본
내부로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Blazer A886의 뒷면을 살펴보면 파워와 백패널,
확장 슬롯부 등의 일반적인 구성 형태를 볼 수 있는데 파워가 달려있는 뒷부분에 배기팬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내부의 다른 위치에 팬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이스 개폐는 2개의 핸드 스크류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이를 제거하면 전면 베젤을 포함한 옆판이 분리되는 사이드 커버 오픈
형식으로 되어있다.
백패널의 구성에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으며 내장 그래픽 기능을 위한 D-SUB 포트가 시리얼 포트 아래에 나란히 있다는 점과 USB 포트 4개가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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