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성능만큼 다양한 디자인의 조립PC, 인테리어를 말하다
조립PC의 장점 중 하나로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사양, 필요한 사양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저번 기사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또한 조립PC는 이러한 성능의 다양성과 함께 여러가지 폼팩터의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필요와 취향에 부합하는 인테리어적 요소를 가미할 수 있게 된다.
디자인의 중요성을 보여준 애플 iMac
과거에는 PC 구매 시 고려사항으로 십중팔구 PC의 성능, 혹은 기능적인 부분에만
국한되었지만, PC가 생활필수품으로 인식이 되는 요즘에는 인테리어적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구해 형태는 기존의 '작동하기만 하는 PC'를 벗어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PC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들의 수요는 점점 더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브랜드PC 라인업에서 이러한 다양한 폼팩터와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찾으려면 그
가격이 만만치 않음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에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하게 되는데, 브랜드PC에 비해서 저렴하면서도 더
다양한 폼팩터를 제공하는 조립PC가 이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다양한 폼팩터는 조립PC만의 장점
불과 5~6년 전만 하더라도 마치 누군가 'PC는 이래야 돼'라고 정의라도 해버린 것처럼
방 한쪽 구석 모니터 옆, 혹은 책상 밑에 위치해 있던 PC가 거실로 나오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면서, 폼팩터의 구분이 더욱 세분화 되고 이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조립PC는 다양한 폼팩터 만큼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하여 조립PC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폼팩터의 제품들로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의 PC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요즘은 PC가 가정에서 혹은 카페, 사무실 등지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디자인이 강조되고 있는데, 조립PC가 제공하는 폼팩터의 다양성은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데서 메리트가 있다.
이런PC, 얼마면 살 수 있겠니?
특히 귀엽고 앙증맞은 크기에 전혀 PC로 보이지 않지만 PC 구실을 하는 PC, 바로 애플의 Mac mini와 같은
초소형 미니PC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미니 PC는 주거공간에서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을 하며 HTPC 또는 미디어서버로 활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기존 PC외에 세컨PC로써 Mac mini와 같은 미니PC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Mac mini, 가격은 인정받지 못한 듯 하다
이러한 구매형태 역시 PC가 대중화되고 소비자들의 평균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어렵지 않게 PC를 구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PC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실제로 Mac mini 같은 경우에는 그 디자인성을 인정받아 이에 대한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쉽사리 구매하지 못하는 것은 성능 대비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런 미니PC(보다는 거실이..)가 갖고싶다
하지만 조립PC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HTPC, 세컨PC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PC를 구성할 수 있다. 실제로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미니PC보다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조립PC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으로 미니PC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령 예를 들면 mini-ITX 폼팩터의 메인보드와 코어 i7-2600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미니PC를 구성하면 아담한 크기의 인테리어성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그래픽 성능이 아쉽다거나 전력소모 면에서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원한다면
CPU와 GPU를 통합한 AMD 라노 APU를 활용해서 맞춤형 미니PC를 구현할 수 있다.
이렇게만 있으면 고사양 미니PC를 구현할 수 있다
물론 앞서 언급한 Mac mini는 일반 조립PC와는 또 다른 가치를 지닌 제품이기도
하지만, 메인보드의 크기,
케이스의 디자인에서 다양성을 제시하는 조립PC 역시 미니PC를 구성함에 있어 Mac mini에 못지 않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미니PC에서 대형 하이엔드PC까지, 성능 만큼 다양한 디자인
사실 보드나라에 출입하는 분들 중에는 이러한 미니PC로 주거공간을 꾸미거나 성능보다는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보다는 강력한 성능의 게이밍PC에 주로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이러한 하이엔드급 게이밍PC 분야에서는 여전히
브랜드PC가 넘보지 못하는 조립PC 시장이
강세다.
그도 그럴 것이 브랜드PC의 경우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고사양을 제공하는 제품이 없으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사양이 있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사양의 조립PC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다.
하이엔드 시스템이라면 이정도 케이스는 써줘야 한다
반면에 조립PC의 경우에는 써드파티 타워형 쿨러 또는 2개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CrossFire 또는 SLI 구성으로 브랜드PC가 구현할
수 없는 강력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케이스 역시 빅타워 규격의 대형 케이스를 사용해 브랜드PC가 구현할 수 없는 하이엔드급
대형PC를 맞출 수 있다.
이 때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각종 외부 입/출력 포트를 제공하는 등 기능적인 요소와 LED램프, 각종 Bay의 배치 등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선택함으로 만족감을 더할 수 있기에 인테리어의 맥락에서 메리트를 갖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강력한 인상을 주는 하이엔드 시스템
이와 같은 조립PC는 미니PC 또는 하이엔드PC 처럼 극과 극의 사양을 구현할 수 있듯이 PC의 외관 역시 사용자의 용도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브랜드PC가 제공할 수 없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나의 PC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아이템들
이 밖에도 PC를 사용함에 있어서 요즘 들어 부쩍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된 것이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모니터 등의 제품이다.
브랜드PC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제공한단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요즘에는 기계식 키보드 또는 LED 백라이트와 같이 각 제조사의 독특한 기능과 디자인이 적용된 키보드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게이머들의 입장에서 이러한
제품들은 게이밍에 도움을 주는 기능 뿐만 아니라 특별한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는 게이머 스스로의 만족감을 주기도 한다.
사용자들의 개성이 반영되는 다양한 아이템들
마우스 역시 마찬가지로 기본 3개의 버튼 외에 DPI 조절 기능, 매크로, LED 라이트 등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은 제품의 탁월한 기능과 동시에 빼어난 디자인을 통해 만족을 한다.
물론 이러한 PC 주변기기들은 조립PC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브랜드PC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지만, 현재 대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PC 중에서는 이러한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된 제품들을 번들로 제공하는 제품이 없으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번들 제품을 구매하고서 따로
또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2중으로 비용이 들게 된다.
따라서 조립PC 구매를 통해 밋밋하고 특별한 기능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하여, 2중 비용
부담 없이 브랜드PC가 제공하지 않는 선택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