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뢰를 바탕으로 정품샵으로 탈바꿈한 해커쇼핑몰
신뢰를 바탕으로 정품샵으로 탈바꿈한 해커쇼핑몰
PC를 사용한지 10년이 넘는 사용자라면 한번쯤은 해커 쇼핑몰과 인연을 맺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1996년 3월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한 해커쇼핑몰은 1997년 8월부터 해커쇼핑몰을 오픈했으니 용산전자상가의 부흥기와 침체기를 모두 겪은 용산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커쇼핑몰은 용산전자상가의 제품정보 및 가격정보를 네티즌들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달 함으로써 인터넷의 기본 정신인 "정보제공 및 공유"를 최우선적으로 꾀하여 왔으며, 여타 다른 후발 업체들이 서로간의 출혈경쟁을 통하여 쇼핑몰 홍보에 안간힘을 쓰는 동안에도 해커쇼핑몰은 주문의 편리성, 제품의 다양화, 신속한 배송, 회원들간의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대 고객 만족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오면서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성장을 해왔다.
변화하는 PC 시장의 흐름에 신속한 대응
해커쇼핑몰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컴퓨터 시장의 흐름에 항상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의 활성화를 맞이하여 기존의 컴퓨터 본체 및 주변기기 부품 외에 MP3플레이어 등 음향기기, 게임기와 게임 패키지 등 각종 소프트웨어까지 취급 상품의 영역을 확대하여 왔으며 지속적인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필드테스트, 공동구매, 깜짝세일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매자가 인터넷쇼핑 이용시 가장 우려하는 문제 중의 하나인 배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48시간 이내 배송 및 서울지역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차별화된 기능 제공
앞서 언급한 것 이외에 여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색다른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부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자동견적 서비스
하드웨어 호환성을 체크한 후 1:1 맞춤 조립에 들어간다. 설치 후 동작 테스트는 기본!
우선 사용자가 CPU, 메인보드,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 원하는 부품들로 자유롭게 견적을 작성해 볼 수 있는 원스탑 자동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견적 작성 후 조립의뢰 신청을 하면 우선 구성 부품들이 하드웨어적인 호환성을 상세히 체크한후 숙련된 전문조립 요원들이 1:1 맞춤 조립을 진행한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부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자동견적 서비스
해커쇼핑몰에서 자체 개발한 [호환성체크] 프로그램은 '장바구니'와 '자동견적' 메뉴를 통해 제공되며, 사용자가 선택한 각 부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화면 하단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호환성체크] 버튼 클릭시, 각 부품간의 하드웨어적 상호호환성 및 장착가능 여부에 대한 정보를 표시해 잘못된 조합의 부품을 주문하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고객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불량인 제품을 찾아낸다.
또한 모든 하드웨어 설치과정이 완료된 이후 전반적인 동작 상태를 확인한 후에 보다 세밀한 테스트를 원하는 경우 OS 설치를 통해 소프트웨어 설치시에 문제가 발생하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OS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MS에서 제공받은 테스트 버전의 OS를 설치하며 호환성 테스트 이후 완벽하게 초기화를 해준다. 물론 정품 OS를 구입한 경우라면 운영체제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PC를 받아서 바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어 보다 높은 효율성을 제공해준다.
이와에도 해커PC를 구입한 사용자의 경우 1년동안 전출 무료 출장 A/S를 보증해준다. 구입한 해커PC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A/S 콜센터를 통해 전문 A/S기사와 유선 또는 원격으로 A/S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해결되지 않는 증상일 경우 A/S담당 기사가 출장 방문하여 무상으로 A/S를 직접 처리해준다.
정품만을 취급하는 정품샵으로의 전환
이러한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커쇼핑몰은 또한번의 도전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정품샵'으로써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었다.
오래전부터 용산전자상가와 컴퓨터 쇼핑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것이 사실이다. 몇몇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바가지 씌우기, 중고품 속여 팔기등이 성행하였고 몇몇 온라인 쇼핑몰의 서비스 수준 역시 사용자의 기대를 한참 밑돌았기 때문에 갖는 당연힌 반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반감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은 대다수의 양심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많은 매장들도 함께 같은 부류로 취급되는 억울함을 겪어야만 했고, 이에 용산전체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인식을 타개하기 위해 해커쇼핑몰은 그동안 온/오프라인으로 가꿔진 신뢰를 바탕으로 '정품샵'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물론 해커쇼핑몰은 이를 위해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정품샵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며 지난해 인텔 정품 판매점 GPP(Genuine Premium Partner)로 등록되고 4/4분기부터 MS와 정식 파트너 관계를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정품샵 표명에 나서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