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GiDice의 커버는 뒷면에 있는 4개의 핸드 스크류 나사를 제거하면
쉽게 빼낼 수 있다. 베어본 내부 공간은 한 눈에 살펴봐도 상당히 크다는 인상을 주는데, 5.25" 2개, 3.5" 2개 등 총
4개의 IDE 장치를 집어넣고도 OTES같은 큰 쿨러를 장착한 AGP 그래픽 카드 및 PCI 카드도 전부 장착할 수 있을 정도니
베어본을 넘어서 일반 미니 케이스와 비슷할 정도의 확장성을 제공한다.
왼쪽이 5.25" 베이이며 오른쪽이 3.5" 베이다. 5.25" 베이
아랫쪽에는 6in1 메모리 리더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두개의 베이는 단순히 ODD/HDD 등의 장치만 설치할 수 있는 역할뿐 아니라
베어본의 내부를 유지하는 프레임의 역할도 수행한다.
내부 베이는 각각 4개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나사를 풀어 밖으로 빼낸
상태에서 장치를 고정하게 된다.
베어본에 사용된 케이블 고정 타이는 한번 묶으면 풀리지 않는 1회용이
아니라 자유롭게 고정된 부분을 열고 닫을 수 있어 내부 조립/분해시 케이블 고정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DiGiDice의 전면 패널부도 쉽게 탈착이 가능한데, 이 부분은 베어본
시스템의 조립과는 전혀 상관 없지만, 메인보드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빼내야하는 과정에 속한다. LCD와 Hot Key가 있는
기판도 분리할 수 있지만 전면의 셔틀 다이얼과도 연결되어 있어 힘으로만 분해하려고 하면 파손될 우려가 있다.
전면부를 제거한 베어본의 정면은 알루미늄에 공기가 통할 수 있는 구멍이
여기저기 뚫려있다.
아래의 사진처럼 메인보드가 베어본의 앞쪽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완전 분해시
몇가지 귀찮은 순서가 추가되는 것이다. 그 대신 경고하게 장착되는 장점도 생긴다.
DiGiDice에 사용된 미니파워는 200W Enhance 파워로
S-ATA 하드 디스크를 위한 전원 케이브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DiGiDice에 4개의 ODD/HDD를 모두
장착하고 추가 전원이 필요한 AGP 그래픽 카드에 PCI 카드까지 전부 장착한 상태에서 200W 파워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분리된 5.25" 내부 베이는 2개의 5.25" 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베이와 그 아래로 6in1 메모리 리더기가 보인다. FDD를 제거하고 그 대신 메모리 리더기를 장착하여 최근의 사용자들의 추세에
맞췄다.
5.25" ODD 장치는 베이 전면의 나사로 고정된 커버를 제거하고
설치해야 한다. DiGiDice의 전면 ODD 베이는 커버가 씌워져 있기 때문에 내부 ODD의 색상과는 상관없이 통일된 느낌을 준다.
장착된 6in1 메모리 리더기는 USB 방식으로 내부의 USB 확장
헤더에 연결된다. 위 아래의 두개로 이루어진 슬롯을 통해 SMC, MMC, SD, Memory Stick, CF, IBM Micro
Drive 등 총 6가지 방식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3.5" 베이에도 2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으며 IDE 방식 뿐만
아니라 ICH5의 S-ATA 채널을 사용해 S-ATA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