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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열풍! PC 시장에도 몰아친다!

2004-03-26 00:05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3. e-Learning이 PC 시장에 미치게 되는 영향



 

PC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TV에서 놓친 강의는 인터넷으로!

교육인적자원부의 사교육비 경감대책 발표 후 관련 수혜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특히 PC에서 EBS 수능방송의 시청을 가능하게 하는 부품인 TV 수신 카드 및 이에 관련된 업체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높다. 

그 이유는 일정 시간과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TV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보기 위해서는 해당 시간에 TV를 시청할 수 있거나 녹화를 해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인터넷 강의는 언제든지 원하는 강의를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TV수신 기능까지 더해 TV 강의를 보거나 녹화하는 것도 컴퓨터로 할 수 있게 되어 온가족의 TV를 공부용으로 학생이 혼자 독차지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24시간 EBS 수능전문 채널인 EBS 플러스1과 인터넷 강의 서비스는 대화면의 디지털 TV쪽으로 기울던 대세를 다시 PC 중심으로 되돌리고 있다.

 

PC업계의 TV 수신 카드 분야, 사상 최대 성장 예상

특히 인터넷 강의 뿐만 아니라 일반 TV 프로그램까지 PC로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TV수신 카드 및 이를 기본 장착한 완제품 PC에 대한 기대와 구매율이 상당히 높다. 수능전문 채널인 EBS 플러스1은 고화질의 HDTV용 HD 방송이 아닌 일반 TV 방송으로 제작되는데다, 24시간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본인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한 녹화는 필수적이다.

따라서 비디오 테이프를 사용하는 VCR이나 하드디스크를 활용하는 PVR 등의 녹화장비가 필요하며, 이런 녹화장비를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인터넷 강의까지 적용하기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TV로서는 역부족이다.

하지만 PC에 TV 수신카드를 달면 TV 프로그램을 하드디스크나 CD, DVD 등의 매체를 통해 녹화/저장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 VOD/AOD 등의 동영상 서비스도 실시간 또는 다운로드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또 최근 판매되는 PC의 그래픽 카드들이 TV-Out 출력 단자 정도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PC에서 TV 출력을 이용하여 대화면의 TV를 모니터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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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wowl95 (ID) / 04-03-26 0:47/ 신고
뉴스에서 말하는 인터넷 대란이니. 어쩌니.. 좀 어이 없네요. 10만명 접속에 인터넷이 다운되는건 아니죠.. EBS웹서비스의 문제지..
그리고 약간 냄비정책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언제 바뀔찌도 모르는 교육부 입시정책의 1년 희생양이 될지도 모르는데...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분야에서는 역시 1~2달 빤짝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요.
wowl95 (ID) / 04-03-26 1:44/ 신고
그래서 앞으로의 시장의 방향은 수능이라는 시기적 촉매를 통해서 컴퓨터의 방향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합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벤치마크의 방향은 보급형이라는 특징에 답게 일반 유저들도 즐길수 있는 사양도 고려되야 할것 같고 이전의 TV만을 사용하던 유저들에게 얼마만큼의 효용가치를 제공해 줄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고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inwill / 04-03-26 10:26/ 신고
EBS와 TV수신카드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평소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글을 접하고 나니 그 의문점이 점점 더 깊어 지는듯하네요..

필자께선 초반분에 EBS방송을 VOD라고 인용하셨고,

중반부에선 "24시간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본인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한 녹화는 필수적이다."

라고 녹화를 필수라고 하셨는데..

PC와 TV의 최대 차이점, 아니 더 정확히 말한다면 VOD와 TV의 최대의 차이점이 쌍방향은 접어두더라도,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걸 골라서 본다는것 아닌가요??

그러한데 왜 녹화가 필요한거죠??

즉, 우리가 KBS든지, iMBC등에 접속하여 드라마 다시보기에 들어가서 지금 TV에는 그 드라마 방영하는 시간이
아니지만 내가 보고싶은 시간에 보는것 바로 그런거 아닌가요??
유료로 보던, 무료로 보던 그건 둘째문제고요..

이러한데 도대체 왜 녹화가 필요하며 TV수신카드가 필요한지 여전히 납득이 안갑니다..
혹시 컴터업계의 얄팍한 상술이아닌지..


asdf / 04-03-26 10:38/ 신고
그것은 최신 방송의 인터넷 업데이트가 며칠씩 늦기 때문일거라고 예상합니다.
dualmoon (ID) / 04-03-26 11:27/ 신고
EBS라....대학가는 그 순간까지 한번도 안봤었는데...
그리고 녹화는 필요할듯합니다. 보통 매일 매일 봐야하잖아요? (남들보다 늦은건 싫을테니...) 캡춰보드 기능이 꽤 중요할거 같네요...
dow2010 (ID) / 04-03-26 12:38/ 신고
중3아들을 둔 부모입장에서 교육부의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초미의 관심사일수 밖에 없습니다. 집사람도 EBS방송청취가 가능한 컴구입을 신중히고려하고 있고 (제가 조립한건 대기업제품의 반도 성능이 안나온다고 믿는사람이므로) 저도TV카드에 대해 어떤 제품이 적절할지 고민중입니다만 EBS방송 방식과 활용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관련 뉴스나 리뷰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느 제품이 가장 적합한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minwill / 04-03-26 13:56/ 신고
더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교육방송이라는게 생방송일리는 별로 없을테구 녹화방송
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듯 싶은데..

그렇다면 TV공중파로 방송나가는 시간에 맞춰서 인터넷에

올려놓으면 될테구.. 설사 생방송이라서 TV랑 동시에

올리는게 무리라면 방송 끝나고 그다음날이내로 바로

바로 올리면 될테고..

교육방송이 일반 드라마처럼 방송시간대별로 시청율

같은 뭐 그런것엔 중요시하지 않을거 아닙니까?

하물며 일반 드라마도 그날은 아니라도 그 다음날 바로

인터넷에 올라오던데..

그렇다면 하루만 기다리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그리고 또 원하면 반복적으로도 볼수 있는데 그걸 굳이 녹화

해둘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녹화하는 이유도 그 정해진 시간에 못봐서

그 이후에 보는건데..

물론 그 이후라는게 방송후 오분뒤 십분뒤도 될수있겠지만 하루정도 지난뒤 볼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사실 말이 쉬워서 녹화지..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저장하는것도 아니고

TV 수신카드로 받아서 캡쳐하고 인코딩하고하는게

물론 사람도 귀찮지만 CPU도 얼마나 부하가 걸리는 작업이며

그러한게 누적되면 하드용량도 만만치않고..

물론 소프트웨어적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녹화하게끔

하겠지만 어쨋거나 그 내부에 컴터가 혹사(?)당하는건

마찬가지인데..

EBS에서도 이정도쯤은 알고 있을텐데

즉, 이왕에 좋은 취지로 방송하는 EBS에서 조금만

신경써면 온국민(?)이 추가비용 안들이고 편하게

볼수있는건데 왜 자꾸 이런쪽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여전히,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쭈깽 / 04-03-26 16:22/ 신고
걱정입니다.

일제의 잔재인가요?
국가 시스템의 문제일까요? 국민성의 문제일까요?

고등 과정까지의 공교육과 대학 교육은 허접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데 사교육과 그 대항마에만 온통 투자가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사교육 / 04-03-26 16:51/ 신고
TV카드의 화질에 관해서는 이미 몇개의
회사로 압축됩니다.
온공기(?) TV카드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화질 좋은 TV카드는 손으로 꼽습니다.
CPU와 램만충분하다면 녹화도 어렵지 않구요.
그게 번거롭다면 하드웨어방식으로
사시면 될겁니다.
비싸다고 해도 몇달 학원비에 불과하구요.

친일파들이 득세해온 세상이니
국민성+일제의 잔재일수도 있겠지만
오랜 군사독재세력이 시달려서 그런지
아무래도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질서는
아직도 멀었죠. 아직까지는
자기만 잘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곳이
한국이니까.

다만 지금의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차라리 학교 없애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교육을 폐지하는거죠.

기껏 사교육 대책으로 나온게 교육방송입니다.
도대체 학교에선 뭘하는 거죠?
친구들 왕따시키거나, 왕따 당하는 곳이
학교인가요?

10년전만 해도, 학원 안 아니고, 과외 안해도
서울대 가는 제 친구들 많이 봤는데
(저는 학원 다니고, 과외해도 못 갔지만 --;;)

정말 요즘 학생들은 학원이나 학교 안 다니면
좋은 대학 못 가나요?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공교육의 폐지 또한 고려해보는게
대한민국읠 발전을 위해서도 좋을것 같네요.
jelov / 04-03-26 17:19/ 신고
화질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죠 물론 동시에 vod를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인터넷으로 티비프로그램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화질의 열화가 심하죠 스트림으로 쏘려다보니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그걸 캡춰보드로 녹화할 경우 화질의 열화가 없이도 녹화 할 수 있죠...물론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많이 필요하겠지만요...
masasi (ID)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4-03-26 17:50/ 신고
예전에는 VOD 서비스가 가지는 한계인
열악한 영상과 음질, 유료서비스, 24시간 제한 때문에
캡쳐보드가 필요할거라고 생각했지만
EBS 수능방송 계획을 보면 그리 필요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서비스라고 하고,
더군다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터넷 서비스는 24시간 후에 올라온다고 하니
그것도 크게 문제될것 같지는 않고요.

사실 인터넷으로 서비스되는 영상의
음질과 화질을 봐야 알겠지만
좋은 화질로 캡쳐할때 들어가야 하는
하드 공간과 노력을 생각해보면
웬만하면 그냥 받아보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uloveha (ID) / 04-03-27 2:39/ 신고
사교육?비 때문에..

수능강의 하는거군..쩝
kawai / 04-03-27 10:37/ 신고
EBS VOD는 다운로드 방식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이 아니라요..
그니까 EBS에서 마음만 먹으면 DIVX급 화질로 인코딩 해줄수도 있는겁니다.
문제는 마음을 그렇게 안먹는다는거지요 -_-
인터넷 접속 대란이라.. 뭐 그럴수도 있겠지요.
애초에 EBS를 사교육의 대안으로 선택한게 잘못이었지요.
예전에는 돈이 없어 학원에 못보냈다지만..
이제 EBS때문에 인터넷 종량제니 어쩌니 하는데..
돈이없어 인터넷을 못해 대학 못보냈다는 말이 들리겠네요.. 사교육 폐지하고 EBS 강좌 다운로드를 위한 인터넷요금 월 수십만원.. 흐흐흐... 이게 사교육 폐지일까요? -_-
사실은 / 04-03-28 8:52/ 신고
신상균의 사실은 도 아니고;;;;;
아무튼 교육부총리의 좋은 시도가 공무원들의
멍청한 행정으로 인해서 빚어지는 쇼입니다.
멀티캐스팅을 이용하면 백만명 동시접속도 수용할것을
유니캐스팅으로 10만명이하만 동접가능하죠.
동접인원 10만명이 초과하면? 뻗습니다.
이걸 위해서 30기가 이상의 회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300kb/sec의 데이타량을 충족하기 위해서
단순무식하게 유니캐스팅으로 30기가 회선 나누기 10만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겁니다.....졸라 무식한것들이죠.
공무원이 멀티캐스팅기술의 존재를 모르느냐? 아니죠.
압니다 걔들도. 근데?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지게 되므로 최신기술적용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오늘 촛불집회중개같은것은 모두 멀티캐스팅으로 이뤄진건데, (동접 인원 수십만) 문제없이 나왔습니다.
단 100메가짜리 회선으로 중개가 이뤄진것이라는군요;;;;;;
30기가? 3기가 회선만 멀티캐스팅으로 돌려도
전국의 학생들이 모두 동시에 봐도 됩니다.
30기가 회선으로 멀티캐스팅으로 돌리면
HDTV화질에 5.1채널로 EBS강의 돌릴수 있습니다.
결정권자들이 주로 5~60대임을 감안하면
기술에 대해 무지한것은 뭐 그렇다 치더라도
이건 너무 코메디같은 상황이네요.
쩝..무슨소리 / 04-03-29 18:59/ 신고
사실은//
무슨 소리입니까
멀티태스킹이 무슨 마술같은 신기술인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길..어디서 들으셨는지 혹은 공부하셨는지는 모르지만..잘못알고 계신겁니다.
이미 멀티,유니의 비교,장단점,구현가능성,수익성에 대한
연구 ,토론은 상당히 있었습니다.
결론은 !!!
유니방식으로 하고 빽본망을 구축해놓은건 결국 손해는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멀티를 위한 전국 라우터의 멀티ip기능포함장비로의 교체 멀티캐스팅 프로그램기술개발..등등 수익성,경제성 확실치 않은 투자를 포기한겁니다....
쩝..자세히 말하긴 귀차니즘이...찾아보세요..정보는 널렸습니다....비용면에서도 더 들어간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모르면 조용히 / 04-03-30 12:16/ 신고
뭐가 있긴 있어요 --?
전국라우터의 멀티 IP기능포함 장비(=시스코라우터)로의
교체 없어도 SW기반으로 가능합니다.
말해줘도 모르네....주말에 촛불집회 동영상중계 SW방식의 멀티캐스팅으로 했는데 내가 우리집에서 본건 우리집까지 시스코라우터만 깔려있기 때문이었나요? 푸후...
비용면에서 대체 뭐가 더 들어간다는건지....무식하면 너무 용감하네요
웃기네요 / 04-04-03 20:12/ 신고
학교에서 EBS틀어주면 다들자고... 업계에선 마구광고때리고 EBS문제집만 바닥나서 애들끼리 마구훔쳐대고... 풀지도 않을문제집 왜사나... 저는 아예 신청도 안했습니다 야자시간에 딴걸하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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