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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커넥터의 개수는 330W와
380W 제품에 차이가 있다. 사진은 380W 제품으로, HDD/ODD용 커넥터가 8개 제공되고, FDD용 미니 커넥터
1개, 20핀(+4핀) ATX 케이블과 펜티엄4 부터 필요하게 된 4핀 보조 커넥터, 그리고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6핀
AUX 케이블이 한 개씩 준비된다. 모든 케이블은 검정색의 라운드 케이블 형태로 리폼 되어 있어 선 정리가 편리하다.
선의 길이도 넉넉해 ATX 케이스 안에서는
충분하다. 라운드 케이블이기 때문에 선정리가 편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요즘 메인보드들은 기존의 20핀 ATX
커넥터에 추가 4핀, 일부 메인보드는 보조 4핀에 추가 4핀 구조를 필요로 한다. 물론 아직은 20핀 + 4핀만 연결해도
동작에 지장이 없으나, 점차 24 + 4 구조로 바뀌어 가는 추세이며 언젠가는 24 + 8이 아니면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할
수 없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 GM 파워는 20~24핀 + 4핀을 제공하는데, 기존 20핀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20핀에 더해지는 4핀은 분리 결합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고, 별도의 선이 아닌 한 선에서 갈라지기 때문에 선이
복잡해지지도 않는다.
하드 디스크와 ODD에 연결하는 커넥터는, 빠르고 손쉽게 제거 할 수 있도록 푸시
타입으로 만들어 놓았다. 일반 커넥터를 푸시 타입으로 교체하는 튜닝 패키지가 별매 된 적도 있었는데, 보급형 파워에서도
이런 편리한 배려를 해 놓았다는 점은 칭찬해줘야 할 것이다.
SATA 전원은 변환 케이블을 따로 더하지 않더라도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2개가
제공되며, 요즘 파워 서플라이에서는 거의 사라진 6핀 AUX 커넥터가 남아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깔끔한 선 정리를
위해서 6핀은 없애도 좋지 않을까? 저 커넥터가 마지막으로 사용된 때는 이미 까마득한 옛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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