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펜티엄 M, 열덩어리 펜티엄4의 대안이 될 수 있나?

2005-07-08 10:53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3. Pentium-M을 Socket 478에서 사용한다. ASUS CT-479



사실 데스크탑에서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는 것이 처음 시도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모톤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모바일 Athlon XP 프로세서가 한 때 인기몰이를 한 적이 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모바일 Athlon XP 프로세서도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동일한 Socket A였기 때문에 이식이 쉬웠지만, 이번에는 소켓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제서야 시도가 이루어진 것이다.

 

데스크탑 펜티엄 4의 소켓 규격은 423핀 -> 478핀 -> 775핀으로 변해왔는데, 펜티엄-M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는 mPGA 478 소켓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이다. ASUS에서 출시한 CT-479 컨버터는 479핀 규격인 펜티엄-M 프로세서를 478핀 소켓에 꽂을 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서 Pentium-M 프로세서를 지원해야 하기에,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는 한정 되어 있다. ASUS P4P800 SE, P4P800-VM, P4C800-E Deluxe, P4GD1, P4GPL-X 등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CT-479는 위쪽에는 소켓 479가, 아래쪽에는 478개의 핀이 달린 형태이다. 소켓 479는 레버로 잠그는 소켓 478과 달리 CPU를 꽂은 뒤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위에 있는 나사(?)를 조여주는 방식이다. CPU 소켓 아래쪽에는 점퍼와 전원 공급용 헤더가 있으며, 기판 아래쪽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특징은 없다.

 

점퍼는 사용하는 프로세서의 FSB를 조절하는데 사용된다. 베니아스는 FSB400이며, 도선은 400과 533의 두 종류가 있으니 CPU에 맞게 조절한다. 테스트에는 FSB533의 도선 2.0GHz가 사용 되었기에 두 점퍼 모두 아래쪽으로 옮겨서 사용했다. CT-479는 CPU에 필요한 전압을 메인보드로부터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외부 전원 입력을 받는다. 때문에 바이오스에 FSB 조절은 가능해도 전압 조절은 불가능하다. 제품 패키지에 HDD/ODD용 4 핀을 미니 4핀으로 변환해주는 케이블이 포함 되어 있다.

 

기존 소켓에 컨버터가 올라가면 CPU의 위치가 높아지게 되고, 기존 펜티엄 4 정품 쿨러로는 리텐션가이드에 고정할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CT-479에는 전용 쿨러를 제공한다. 팬 소음은 케이스를 닫으면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매우 조용하며 발열 면적이 그리 넓지 않은 알루미늄 히트싱크지만 펜티엄-M의 열을 해결하는데는 충분하다. 고정용 클립은 따로 제공된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mmz / 05-07-08 11:23/ 신고
애슬론64와 더불어 정말 멋진 CPU입니다. 프레스컷만 좀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지만 이전 CPU는 인텔 정말 좋았죠..(423 제외)
whitesnake (ID) / 05-07-08 11:34/ 신고
내년초에 요나가 정확한 가격정보와 함께 478/479로 풀린다는 말이 있었는데 현실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역시 저전력 도선/요나와 프레스캇을 위한 775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것같습니다. 기사 잘보았습니다
healings (ID) / 05-07-08 11:56/ 신고
이런시도들은 많이 하는데 외 고장나서 못쓰는 노트북에 멀쩡한 씨피유는 외 데스크탑으로 못옮기는거죠?

궁금하군요
잘봤습니다 좋네요
dualmoon (ID) / 05-07-08 11:59/ 신고
저발열이란 것이 정말 맘에 드는 모바일 시퓨....라지만....케이스도 그에따라 더 작게 만들어 나오지 않는다면 그닥 매력이..^^;;
비회원 / 05-07-08 12:25/ 신고
정말 인텔에서 뭐가 두려운건지 상세한 정보문서를 공개
하지 않습니다. 펜M 상세정보라고 클릭해보면 펜3 문서뿐이니. 모바일정도에서 몰라도 데탑용으로는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simpid (ID) / 05-07-08 13:14/ 신고
예전에 어떤 벤치에서....
다른 성능은 우수했는데...

컴파일 성능에서 좀 심각할정도로 떨어졌던걸 본 적 있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잊을 수 없군요.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7-08 16:35/ 신고
펜티엄4-m와 펜티엄m이 같은 클럭에서 속도와 발열차이가 많이 나서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현재 펜티엄4-m 델노트북을 사용중인데, 확실히 저발열,고성능이더군요..(1.6Ghz,센트리노)
hosinoasuka (ID) / 05-07-08 19:21/ 신고
아~~ 좋은 기사였습니다. 잘봤네요
음.. / 05-07-08 19:30/ 신고
멀티미디어 성능을 좀 올리고..

하이퍼 쓰레딩도 적용좀 하고..

메모리 콘트롤러 내장좀 하고...

기본 FSB 도 200 정도로 상승시키고..

그러면..애슬 64보다 나을수도..물론 가격이;;관건이지만요.

ㅎㅎㅎ / 05-07-08 21:13/ 신고
하이퍼스레딩은 적용하기 약간 힘든게..
넷버스트 아키텍쳐의 긴 파이프라인을 활용한거라고 알고있기때문에 아마 파이프라인이 짧은 펜M은 효율이 떨어질듯 합니다..
튜리온 / 05-07-09 1:38/ 신고
 
리뷰에서 한가지 지나친 점으로 인텔 모바일계열은 32비트 전용 CPU 라는 점을 지적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infinity9 (ID) / 05-07-09 14:17/ 신고
AMD 유저이지만.. 도썬.. 확실히 탐나는 성능은 틀림 없습니다.. ㅎㅎ
royal (ID) / 05-07-09 20:56/ 신고
저발열인건 좋은데. 가격대 성능비는 그다지 -_-;
wowl95 (ID) / 05-07-10 0:32/ 신고
amdxp-m은 본래 같은 플렛폼으로 연결제품이지만
펜티엄-m은 계열 자체가 다른제품으로 플렛폼이 달랐기 때문에 사실 의미가 다르죠.. 컨버터가 출시됐다하더라도 어차피 메인보드+추가 비용이 들어가고 컨버터의 의미는 확실한 변종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거 같아 보이네요.
KKJI / 05-07-10 9:00/ 신고
저같으면 도썬 내장된 노트북을 사는 것이... -.-;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7-10 10:33/ 신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러나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굳이 추가비용을 들여가며
살 여유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HTPC 에서 약간의 고성능을 원하시는 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거 하나는 그런 것 같습니다.
확실히 성능 하나는 탐난다고^^;;
임현규 / 05-07-10 13:57/ 신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요나 / 05-07-11 14:25/ 신고
인텔이 저전력 프로세서를 저렴한 가격에 데스크탑 시장에 투입하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려야 할 일이다. 목 빠질 때까지 한번 기다려 볼래요.
요나 / 05-07-11 14:27/ 신고
마이너 업을 모바일CPU 기반으로 하려는데, 마이너 업인데도 컴 본체 최신형 한대 완품으로 사는 가격이랑 별반 차이 없는 작금의 현실에 통탄을 금치 못하겠으니...
요나 / 05-07-11 14:28/ 신고
L2 Cache 와 저발열, 저전력소모량 때문에 자꾸 탐나는 모바일 플랫폼... 가격 좀 떨어져라~~~ 떨어져라~~~
하루빨리...
.. / 05-07-12 9:10/ 신고
인텔로 가실분들은 1년정도 기다리면 클럭당 성능 저것보다 더좋은 제품을 인텔에서 출시할텐데 급하지 않다면야 1년정도 기다리는게.....
아마 인텔,AMD 가리지 않고 쓰시는분들 중에도 내년 3/4분기에 나온다는 인텔 씨피유 기다리는분들 꽤 될듯.
masasi (ID)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7-14 20:24/ 신고
가격이 너무 비싸죠.
저전력, 저발열이 탐나기는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차라리 2006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새로운 아키텍쳐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 05-07-16 12:27/ 신고
제가 알기론 펜티엄M의 아키텍처는 투알라틴코어에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텔문서에 펜3문서만 잔뜩있지 않나 싶습니다. 투알라틴 코어는 현재로서는 최강의 코어입니다. 단지, 고클럭의 모델이 없어서 묻히기는 했지만... 지금도 1.1GHz클럭 잘 쓰고 있습니다.
Ngisikullu / 05-07-17 19:15/ 신고
음.. / 그렇게 많은걸 바라시면 도선 CPU가 프레스캇 CPU으로 변해 버립니다. -_-
비회원 / 05-07-18 2:01/ 신고
투얼라틴코어를 기본으로 했던 펜3를 기본으로 했던 클럭이 기존 펜3보다 높기에 기본적으로 달라지는 부분이 있더라도 왜 도대체 인텔 기술문서는 온통 펜3뿐인지 이해하기힘듭니다. 이미 고전이라면 고전인데 공개해서 해될 부분이 있을까요? 애슬론코어 최초공개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분해해서 비교되온 펜3코어인데 뭐그리 비밀스럽게 구는건지?
비회원2 / 05-07-22 13:31/ 신고
위에분 모르면 잠자코 있어라가 정답이겠네요.ㅋ
.. / 05-07-22 19:56/ 신고
펜티엄M이 펜티엄4 성능을 압도한다고 하더라도 64비트 지원 여부때문에 펜티엄M으로 가기는 좀 그렇죠.
비회원 / 05-07-23 8:46/ 신고
비회원2 / 난 진짜 궁금한뎅 잇힝ㅋㅋㅋ
 / 05-07-23 10:14/ 신고
인텔웹에 공개안되는 이유가 궁금한것 뿐입니다.
비회원2 / 니한테 물어본거 아니걸랑? 모르면 리플달지 말지? 응?
^^ / 05-08-21 22:21/ 신고
AMD 를 의식해서 그런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AMD 가 솔직히 모바일 기술은 떨어지죠.
yeon98 (ID) / 05-09-03 3:32/ 신고
아무리 64비트를 지원 안한다고 해도 한번써보고는 싶네요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9-18 4:57/ 신고
성능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아무리 발열이 적다고는 하나... ㅡ,.ㅡ
baegsc (ID) / 05-09-23 3:37/ 신고
투알셀 같은 괴물 인가
basic / 07-05-02 21:08/ 신고
비회원2/ 개뿔도 모르면서 남탓하긴 ㅉㅉ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7/08] AWS, 토큰 비용을 28% 낮춘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스트랜즈 하네스' 공개  
[07/08] 앱코, 가상 7.1 진동 기능 탑재 게이밍 헤드셋 'MR600W' 출시  
[07/08] 설치와 활용도 알찬 와이파이 6 공유기, ipTIME AX3000plus  
[07/08]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인프라 AI 포트폴리오 확대로 기업 AI 도입 가속화  
[07/08] 마이크로닉스, 'ASRock PSU MEGA 세일 페스티벌' 진행  
[07/08] 엔비디아, ‘컨트롤 레조넌트’에 패스 트레이싱 DLSS 4.5 지원  
[07/08] 라이엇 게임즈, 2026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 개최  
[07/08] 빌리빌리 게임 ‘뱅드림! 아워 노트’ 9월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  
[07/08] <페르소나5: 더 팬텀 X> 5.4.1 버전 P3P 콜라보 「달을 쫓는 자의 꿈」 9월 24일 업데이트!  
[07/08]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점성술 엘리시움 등 추석 맞이 업데이트  
[07/08] 리눅스 패치에 AMD GPU의 GDDR7 지원 포착, 차세대 라데온에 탑재?  
[07/08] CXMT는 NAND, YMTC는 DRAM로, 中 메모리 양강 사업 영역 확대  
[07/08] 엑스박스 조직 개편 상황 업데이트, 차세대 헤일로 개발은 액티비전  
[07/08] 엔비디아, 컨트롤 레조넌트와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대응 617.14 버전 드라이버 배포  
[07/08] QLC 낸드 쓴 애플 아이폰 18 프로 맥스 1TB 쓰기 성능 극단적 하락 논란  
[07/08] 서린씨앤아이, 써멀그리즐리 WireView Pro II GPU 재입고  
[07/08] 대원씨티에스, NZXT 컴팩트 미들타워 케이스 'S5 RGB' 시리즈 출시  
[07/08] 밸로프, AVA IP 기반 스핀오프 ‘AVA RE:BIRTH’ 사전예약 및 CBT 참가자 모집 24일 개시…해외 이용자 접점 확대  
[07/08] TCL, 태블릿 신제품 ‘노트 A1 넥스트페이퍼’ 출시 … 사전예약 시작  
[07/08] 에이수스, 영재컴퓨터 ROG 파트너십 체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