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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6Gbps 대중화, 어디까지 왔나?

2010-05-20 14: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3. 접근성 높아진 SATA 6Gbps




저장장치의 인터페이스 변화에 따른 효용에 대한 논란은 SATA 1.5Gbps로 넘어갈 때와 SATA 3Gbps로 넘어갈 때도 있었던 것으로, SATA 3Gbps에서 SATA 6Gbps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만 있던 것은 아니다.

읽기 성능 240MB/s의 하나마이크론 Forte Plus 128GB

특히 SATA 1.5Gbps에서 SATA 3Gbps로 넘어갈 때는 SSD 같이 인터페이스의 대역폭 한계에 근접한 테스크탑용 저장 장치가 없는 상황이었던 반면, 현재는 SSD와 같이 SATA 3Gbps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넘는 제품의 출시로 SATA 6Gbps의 때문에 인터페이스 전환에 따른 효용성 논란은 상대적으로 덜 한 편이다.

이론적 인터페이스의 80% 수준의 성능이면 해당 인터페이스의 구현 가능한 한계 성능에 달했다고 볼 때, 고성능 SSD를 위해서는 SATA 3Gbps 이상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가 필수이며, 이미 출시되고 있는 SATA 3Gbps 인테페이스의 한계를 넘는 성능을 발휘하는 SATA 6Gbps 인터페이스의 SSD들을 출시되고 있다.

 

현실적으로 다가온 SATA 6Gbps

SATA 6Gbps 인터페이스의 2세대 벨로시랩터 정도가 비로소 SATA 1.5Gbps 이상의 인터페이스를 필요로 하는 성능을 보이는 현재, 일반적인 하드 디스크 사용자들은 현실적으로 SATA 인터페이스 변화에 따른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없기에 상위 인터페이스 사용을 위한 추가 지출에 민감할 수 있다.

점차 현실적이 되어가는 SATA 6Gbps

그러나 이미 SATA 6Gbps를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메인보드 칩셋과, 이를 사용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별도의 SATA 6Gbps 컨트롤러를 사용한 메인보드의 가격도 현실화 되고 있다.

2010년 5월 현재, 두 곳의 하드 디스크 제조사만이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하드 디스크를 출시하고 있지만, SATA 1.5Gbps에서 SATA 3Gbps로 전환될 때 처럼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SATA 6Gbps 인터페이스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며, 이에 따라 가격도 보다 현실화 될 것이다.

실제로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샘플 중 SATA 6Gbps 인터페이스의 캐비어 블랙 640GB 제품(67,800원 5월 17일 기준)은 SATA 3Gbps 인터페이스의 캐비어 블랙 604GB 제품(72,070원 5월 17일 기준)보다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성능 또한 기존 제품보다 높게 나타났다.

비록 인터페이스 차이에 따른 성능 차이라기 보다는 기술 발전에 따른 성능 향상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나, 앞으로 출시되는 하드 디스크들이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할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으며, WD의 예에서 보듯 차후 출시되는 타사의 SATA 6Gbps 제품 가격 또한 기존 SATA 3Gbps 제품의 가격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리라 짐작할 수 있다.

 

SATA 3Gbps 이상의 고성능 SSD 사용자라면 SATA 6Gbps가 필수겠으나, 그렇지 않더라도 네이티브로 SATA 6Gbps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칩셋과 SATA 3Gbps 수준의 SATA 6Gbps 하드 디스크 출현등, SATA 6Gbps의 대중화는 착실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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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안드레이셰브첸코 chcv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20 14:16/ 신고
-_-;; 뭔가 그래프는 어처구니가 없는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20 16:43/ 신고
그래프상으로도 아직이군요. 언젠가는 좋아지겠지라는 기대를 갖긴하지만 당장 멀쩡이 잘 있는 구성품을 바꾸는 것은 시기상조군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20 16:51/ 신고
사실 SATA3의 대역폭을 넘어서거나 육박하는 저장장치가 없는 이상 딱히 이게 성능향상에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앞으로 SSD의 속도가 더 빨라지면 그만큼의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민물장어의꿈 / 10-05-20 17:54/ 신고
sata3는 기존 sata2의 대역폭으로 차고 넘치는 HDD보다는 앞으로 출시될 SSD를 염두에 두고 나온 것이 아닌가 싶네요.
대박인생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20 21:07/ 신고
대중화라는 측면에서는 진일보했지만, 당장은 활용을 못하니 좀 아쉽네요.
SDD레이드 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네요.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20 21:27/ 신고
가격대 성능비라고 봐야되는건가요? SATA 6Gbps보다 SATA 3Gbps이 가격이 높게 나오네요.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21 9:31/ 신고
대중화는 아직 무리지 않나요??
두번째 이슬 / 10-05-21 9:55/ 신고
그동안 궁금했는데 잘 봤습니다.
사실 저 하드로 갈아 탈까 하고 찜 했는데 아직은 그저 그런
수준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처리 / 10-05-21 10:23/ 신고
메인보드에서 지원한다면 사타3 가야하지만.
굳이 애드온 카드 달면서 까지
플래터 하드 쓰면서 사타3사용하는거는
물질은 소비되고 성능차이는 없다(미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사타3하드가 사타2하드보다 싸다면
사타3하드 구입해서 사타2 컨트롤러에 물려도
상관없다는 이야기인듯하네요 호환성은 따로 말씀안하신거보니
사타1 사타2 때와 마찬가지로 하위호환 가능한거같네요.

6개월정도 지나면 사타3는 메인보드 기본장착이니 자연스럽게
정착할듯 보이네요 기분상 6Gbps하드 쓰는것도 나쁘지않을듯

결론 : 사타3 유저는 사타2랑 사타3 성능비교 그래프 보지 않키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21 13:08/ 신고
SATA 3 지원 SSD가 나온다면 유용하겠어요.
HDD는 SATA 2 만으로도 몇년간 충분하겠어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5-21 19:43/ 신고
접근성이 높아졌다는것 뿐, 접근할 수 있다는건 아니죠-0- 아직 한~참 멀었어요
때쥐신산 / 10-05-24 10:40/ 신고
역시 하드웨어가 못쫓는것을 눈가리고 아웅식 기술로 승부하는것은 무리가 있다는것을 또한번 보여주는군요.
박경호 / 10-05-24 11:49/ 신고
사타2 시절로 돌아가서 대중화되는데 걸린 시간을 생각해보면 1년정도면 될걸요? 문제는 현재 메인 칩셋으로 쓰는 계열의 메인보드들에 사타3가 기본내장되는게 중요합니다. 별도 칩을 통해서가 아니라요.
ndd247 / 10-05-26 12:54/ 신고
PATA 에서 SATA1 으로의 전환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고(귀찮은 master/slave 개념 없어지고, 작은 케이블 덕분에 조립 편의 및 컴 내부 공기순환에 유리, NCQ 등 신기술 도입), SATA1 에서 SATA2 로의 전환은 SATA1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추가 비용없이 빠르게 SATA2 로 싹 전환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추가비용 없이 SATA3 가 짝 깔리면 그냥 쓰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 굳이 비용 투자해서 쓸 이유는 없죠. 설사 SSD 를 쓴다해도, 전송률 더 끌어올리는 것은 실제 체감 성능 향상에 별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disk-to-disk copy 같은거 하지 않는 이상, 1초에 300MB 이상 읽고 쓸 일이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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