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접근성 높아진 SATA 6Gbps
저장장치의 인터페이스 변화에 따른 효용에 대한 논란은 SATA 1.5Gbps로 넘어갈 때와 SATA 3Gbps로 넘어갈 때도 있었던 것으로, SATA 3Gbps에서 SATA 6Gbps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만 있던 것은 아니다.
읽기 성능 240MB/s의 하나마이크론 Forte Plus 128GB
특히 SATA 1.5Gbps에서 SATA 3Gbps로 넘어갈 때는 SSD 같이 인터페이스의 대역폭 한계에 근접한 테스크탑용 저장 장치가 없는 상황이었던 반면, 현재는 SSD와 같이 SATA 3Gbps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넘는 제품의 출시로 SATA 6Gbps의 때문에 인터페이스 전환에 따른 효용성 논란은 상대적으로 덜 한 편이다.
이론적 인터페이스의 80% 수준의 성능이면 해당 인터페이스의 구현 가능한 한계 성능에 달했다고 볼 때, 고성능 SSD를 위해서는 SATA 3Gbps 이상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가 필수이며, 이미 출시되고 있는 SATA 3Gbps 인테페이스의 한계를 넘는 성능을 발휘하는 SATA 6Gbps 인터페이스의 SSD들을 출시되고 있다.
현실적으로 다가온 SATA 6Gbps
SATA 6Gbps 인터페이스의 2세대 벨로시랩터 정도가 비로소 SATA 1.5Gbps 이상의 인터페이스를 필요로 하는 성능을 보이는 현재, 일반적인 하드 디스크 사용자들은 현실적으로 SATA 인터페이스 변화에 따른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없기에 상위 인터페이스 사용을 위한 추가 지출에 민감할 수 있다.
점차 현실적이 되어가는 SATA 6Gbps
그러나 이미 SATA 6Gbps를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메인보드 칩셋과, 이를 사용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별도의 SATA 6Gbps 컨트롤러를 사용한 메인보드의 가격도 현실화 되고 있다.
2010년 5월 현재, 두 곳의 하드 디스크 제조사만이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하드 디스크를 출시하고 있지만, SATA 1.5Gbps에서 SATA 3Gbps로 전환될 때 처럼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SATA 6Gbps 인터페이스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며, 이에 따라 가격도 보다 현실화 될 것이다.
실제로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샘플 중 SATA 6Gbps 인터페이스의 캐비어 블랙 640GB 제품(67,800원 5월 17일 기준)은 SATA 3Gbps 인터페이스의 캐비어 블랙 604GB 제품(72,070원 5월 17일 기준)보다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성능 또한 기존 제품보다 높게 나타났다.
비록 인터페이스 차이에 따른 성능 차이라기 보다는 기술 발전에 따른 성능 향상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나, 앞으로 출시되는 하드 디스크들이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할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으며, WD의 예에서 보듯 차후 출시되는 타사의 SATA 6Gbps 제품 가격 또한 기존 SATA 3Gbps 제품의 가격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리라 짐작할 수 있다.
SATA 3Gbps 이상의 고성능 SSD 사용자라면 SATA 6Gbps가 필수겠으나, 그렇지 않더라도 네이티브로 SATA 6Gbps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칩셋과 SATA 3Gbps 수준의 SATA 6Gbps 하드 디스크 출현등, SATA 6Gbps의 대중화는 착실히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