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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Dice의 심장부, IS-50 메인보드
DiGiDice에 들어있는 메인보드는 ABIT IS-50으로 인텔의
i865G 칩셋을 사용한 미니 보드다. 이 보드는 별도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 DiGiDice를 위하여 제작되어 출력부와 내부
구조에 일반적인 메인보드와 몇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IS-50의 레이아웃을 살펴보면 4개의 팩 커넥터가 있으며 3-Phase
전원부에 ATX 전원 커넥터와, 4핀 보조전원 커넥터가 보인다. 전후로 있는 출력단 외에도 4개의 USB 포트, 2개의 IEEE
1394 포트를 위한 확장 헤더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 중에 USB 포트 1개는 6in1 메모리 리더기에 사용된다.
DiGiDice의 CPU 쿨러는 4홀방식처럼 장착하는 전용 쿨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품쿨러를 위한 CPU 소켓 주변의 가이드가 보이지 않는다. 메인보드 뒷면에는 쿨러 장착시의 휘어짐을 방지하고 있다.
노스브릿지는 팬 대신 방열판을 사용하여 소음을 줄였다. 물론 노스브릿지
팬 하나를 뺀다고 해도 나머지 CPU 쿨러의 팬을 포함한 OTES 쿨러 팬, 파워 서플라이에 들어있는 팬, 케이스 뒷면의 배기 팬등
4개의 팬이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 본체에 들어있는 팬 가운데 쉽게 고장나서 소음을 유발시키는 팬 1순위가 노스브릿지에
들어가는 40mm 팬임을 생각한다면 열이 심하지 않다면 방열판을 채택함이 장기적으로 좋을 것이다.
메인보드 칩셋으로는 인텔의 i865G 칩셋을 사용하였다. FSB 800의
펜티엄4 노스우드 CPU를 지원하며 듀얼채널 메모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Intel Extreme Graphics2라는 내장 그래픽
코어를 집어넣어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없다.
전원부는 3-Phase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TX 전원 커넥터 외에
추가로 4핀 보조전원 커넥터가 달려있다.
S-ATA를 지원하는 인텔 ICH5를 장착하여 IDE 방식 외에도
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베어본의 파워 서플라이에서도 S-ATA 전원 커넥터가 기본으로
들어있지만, S-ATA 케이블은 베어본의 구성물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DiGiDice의 컨트롤러 부분에서의 특징이라면 FDD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FDD 커넥터가 없다는 것으로 아예 해당하는 커넥터 자체가 메인보드에 없으므로 꼭 FDD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은 별도의 USB
방식의 외장 FDD를 구해야 할 것이다.
사운드 칩셋으로는 6채널 사운드와 S/PDIF 출력을 지원하는
ALC650 칩셋이 사용되었으며, Realtek RTL8101L 칩셋을 통해 10/100M 이더넷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VIA
VT6307 IEEE 1394 컨트롤러를 장착하여 3개의 IEEE 1394 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베어본 전면부
다나에 나와있으며 나머지 두개는 메인보드에 헤더형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IS-50 메인보드는 케이스에 연결하는 프론트패널 단자 옆으로
LCM1이라고 적힌 핀들이 있는데, 이는 DiGiDice의 LCD와 버튼으로 연결되어 DiGiDice의 동작과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DiGiDice는 일반적으로 케이스에 연결할 때 사용되는 프론트
패널 단자가 아닌 이 LCM1이라 저긴 부분을 연결하여 작동하고 있다.
DiGiDice는 전면부와 후면부에 출력단을 구성하고 있는데, 전면부
출력단으로는 마이크, 스피커 단자와 2개의 USB 포트, 하나의 IEEE 1394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후면부 출력단은 일반적인 메인보드의 백패널 구성에서 시리얼/패러렐 포트를
뺀 나머지를 모아놓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PS/2 포트를 맨 좌측으로 하여 VGA 출력부인 D-SUB 단자, 6채널 아날로그
사운드, 마이크, 라인 인, S/PDIF 광출력 단자가 있는 사운드 출력부, 랜 포트와 USB 포트 등 베어본의 입출력에 관련된 모든
출력부가 집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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