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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에서 2005년에
MoDT(Mobile On
DsekTop)라는 이름으로
작년에 모바일 프로세서
Pentium M을 데스크탑
PC로 사용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었다. 이 때의 주제는 데스크탑
프로세서에 비해 클럭이나
성능은 낮지만, 클럭대비
성능은 높으며 저전력 설계로
인해 인텔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발열과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써의 의미와, 보다
작은 PC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Mac Mini 수준의
크기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그 이후에 인텔 프로세서
아키텍쳐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Yonah 코어에 기반한
Core Duo 프로세서가
등장하자 마찬가지로 MoDT라는 컨셉 하에 Core 프로세서를 데스크탑
PC용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메인보드들이 속속 등장했다.
첫번째로 소개할 ASUS
N4L-VM DH 메인보드는
Core Duo/Solo를
지원하는 데스크탑 메인보드의
레퍼런스라고 할
만큼 적절한 설계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모바일 프로세서 사용자들은
크고 강력한 시스템보다
저전력/저발열을 활용한 작은
PC를 꾸미기 때문에,
N4L-VM DH는 Micro
ATX 사이즈에
내장 그래픽 기능이 들어가
쿨링이 필요한 노스브릿지는 큰
히트싱크만 써서 무소음 쿨링을,
사우스브릿지에는 별도의 쿨링
솔루션을 달지 않았다.
전원부는 2-Phase로
구성되어 있으며 확장
슬롯으로는 PCI
Express 16X 슬롯
1개, 1X 슬롯 1개,
그리고 PCI 슬롯 2개가
제공된다.
CPU 소켓은 모바일 프로세서
소켓이 나사를 사용해 고정하는
것과 달리 일반 데스크탑
메인보드의 CPU 소켓처럼 레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CPU 장착이 편리하다.
메모리 슬롯은 2개만
제공하지만 듀얼 채널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며, 슬롯당
1GB씩 최대 2GB까지
메모리 확장을 할 수 있다.
사우스브릿지 ICH7M은
2개의 SATA 포트만
제공하고 있어 일반 데스크탑
메인보드에 비해 하드 디스크
장착에 제약이 있다. IDE
채널 역시 1개만 달려있어
ODD를 장착하는 경우 사우스브릿지를 통해서는 하드 디스크를
최대 3개까지 붙일 수
있다.
HD Audio를 위해
Realtek사의
ALC882M 칩셋을 달아
8채널 사운드와 SPDIF
출력 기능을 제공하며, 이더넷
컨트롤러로는 Intel
PC82573L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를 달았다. 또
Texas
Instruments사의
TSB43AB22A 컨트롤러를
달아 IEEE 1394a
기능을 지원하며,
JMicron사의 JMB363
칩셋을 통해 부족한 SATA
내부 포트 1개와 외부
SATA 포트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백패널 구성은 좌측부터
키보드/마우스를 위한 PS/2
포트와 외부 SATA 연결
포트, 내장 그래픽 출력을
위한 D-SUB 출력 단자와
SPDIF 광/코엑시얼 출력
단자, IEEE 1394
포트와 USB 2.0 포트
4개, 이더넷 포트, 아날로그
사운드 단자로 구성되어 있다.
모바일 프로세서인 인텔
Core 시리즈는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달리 쿨러가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CPU 쿨러는 각 제조사별로
자사의 메인보드에 맞는 전용
제품이 패키지에 함께
제공되는데, ASUS
N4L-VM DH 역시 쿨러가
포함되어 있다.
쿨러 장착 가이드가 없이 소켓
양쪽의 고정 걸쇠에 거는
방식으로 쉽게 장착이
가능하다. 쿨러 장착시에는 히트 스프레더
없이 코어가 노출되는 모바일
프로세서의 특성상 코어 깨짐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CPU
쿨러 베이스 부분에 쿨러가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패드가 붙어있다.
하지만 쿨러 고정 걸쇠가
메인보드에 붙어있는게 좀
약하게 느껴진다. 걸쇠가 양쪽
2개만 달려있어 이게 빠지게 되면
쿨러가 떨어지게 되므로 좀 더 단단한 방식으로 고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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