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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GIS 2012] HP의 Thin&Light 전략, 울트라북과 슬릭북의 차이는?

2012-05-18 11:00
이성복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4. HP Thin&Light 세션 Q&A (울트라북/슬릭북관련)



HP가 진행한 Thin & Light 세션 마지막에는 댄 프롤랜자 HP 커머셜 매니지먼트 부사장, 케빈 프로스트 HP 볼륨 제품 부사장, 도미닉 매카시 HP 프리미엄 제품 담당 부사장, 그리고 인텔 에어런 울트라북 담당자가 패널로 나와 씬앤라이트 전략과 울트라북 및 슬릭북등과 관련한 Q&A 시간을 가졌다.

질문 : HP가 발표한 울트라북과 슬릭북에는 4G LTE가 포함된다고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LTE를 유럽에서 사용이 가능한가? 아시다시디 통신 대역이 다른데 LTE 기술이 범용인지 알고 싶다. 그리고 현재 나오는 울트라북은 아이비브릿지 기반인가? 샌디브릿지 기반인가?

답변 :


LTE는 유럽에서 문제가 없으며 제품은 점진적으로 확대 출시할 것이다. 물론 LTE 이외에도 3G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럽에서 LTE 망이 확장 될 수록 더욱더 많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울트라북은 샌디브릿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차후 인텔이 아이비 브릿지를 공식 발표에 맞춰 그에 맞는 울트라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질문 : HP 슬릭북의 경우 인텔 뿐만 아니라 AMD 프로세서도 사용되고 있다. 차후에도 AMD 프로세서를 계속 사용할 예정인가?

답변


그럴 것이다.

 

질문 : 지난 1분기 울트라북의 매출은 기대 이하였다. 울트라북 시장 확대를 위한 계획이나 전략은 있는가?

답변 :


HP의 울트라북 판매 실적은 긍정적이다. 우리는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HP가 의도했던 것은 울트라북에서 씬앤라이트의 경험을 유지하는 것이었고 언론, 매체, 고객들의 반응은 좋았다.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이 크기의 경우 아시아는 14인치 노트북, 유럽은 15인치를 선호하는등 다양한데, 한가지 요약하자면 울트라북을 주류화 하기 위해 그만큼 디스플레이에 신경을 쓰도록 할 예정이다.

울트라북은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분기나 몇 개월로 판단할 수는 없고 몇 년정도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무어의 법칙에 맞춰 18개월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하는데, 엘리트북 폴리오는 그 원칙에 따르지 않고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적극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IT 관리자들이 원하는 울트라북은 교체가능한 배터리, LTE VPro 기술, 각종 보안, 그리고 스마트 카드 인증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출시한 만큼 기업용 시장에서 보다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질문 : 14인치 노트북이 중국에서, 15인치 노트북이 유럽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답변 :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아시아와 유럽, 미국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사용 공간 개념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노트북의 사용처가 나라마다 각기 다르다는 것인데, 17인치의 경우 유럽에서 성황리에 판매가 되고 있지만 반면 아시아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13인치의 경우 여행이나 출장등 이동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아시아 지역에 이에 해당한다.

HP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적합한 크기를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크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나 디스플레이 크기에 대한 선입견이 많지만 지금 이러한 트랜드가 태블릿PC와의 추이와는 별개로 노트북상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던 트랜드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 분야의 경우 14인치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14인치가 이동성과 화면 크기의 적절한 균형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얇고 가벼운 것을 원하지만 잘 볼 수 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12인치 화면보다는 뛰어난 이동성과 적당한 화면 크기를 갖춘 14인치 모델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질문 : HP가 태블릿쪽을 준비하는 것이 있는지?

답변 :


이미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을 계속 지원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그외 상황에서는 더 이상 밝히기는 곤란하다.

 

질문 : 윈도우 8 업그레이드 대책과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울트라북의 관계에 대해서 정리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


일단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윈도우 8로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다. 울트라북이 점차적으로 대중화된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래를 생각해 보면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상에 저장되는 방식이 될 것이며 이는 현재 울트라북의 전략얼 잘 보완해 줄 것이다.

인텔은 무어의 법칙에 따라 하드웨어가 더욱더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얇고 경량화가 이뤄질 것이다. 울트라북은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SSD나 디스플레이등의 하드웨어를 갖춤으로써 더욱더 밝은 미래를 제공할 것이며 최고의 하드웨어에 클라우드를 최적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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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18 12:07/ 신고
역시 울트라북은 예전 센트리노만큼 영향력이 없는듯;;;
규격 통제가 잘 되지 않네요
끓여만든배 / 12-05-19 12:46/ 신고
HP의 슬릭북은 가격대도 좋은 편이고 성능도 괜찮겠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25 10:34/ 신고
슬릭북은 울트라북에 비해 저사양 저가격으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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