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SP192와 SP216 GTX 260의 차이는?

2009-06-04 00: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5. GTX 260은 SP 증가와 공정도 변화




GeForce GTX 260, SP 증가와 공정도 바뀌었다.

SP216 GeForce GTX 260의 등장은 낮은 가격에 높은 성능을 제공한 경쟁 제품인 Radeon HD 4870 (SP800)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즉, 경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같은 가격대에 더 나은 성능의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와 함께 상위 라인업에 위치한 제품인 GeForce GTX 280과 같은 PCB를 사용한 SP192 GeForce GTX 260과의 생산비용 및 가격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변화도 이루어졌다.

SP216 GeForce GTX 260이 SP192와 달라진 부분으로 65nm에서 55nm로 GeForce 제품군이 공정을 이전하면서 공정 개선에 따른 소비전력이나 발열 문제 등도 어느 정도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새로운 설계를 통해 경쟁에서 중요한 생산비용 문제를 일정 부분 해결했다. 제조 공정의 변화는 기존 SP192 GeForce GTX 260과의 차이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게 만들었다.

경쟁 제품과의 성능 경쟁으로 인하여 가격경쟁도 이루어져 무려 3번에 이르는 제품에 변화가 나타났다. (레퍼런스 기준 PCB가 14층인 P651, 10층인 P654, 8층인 P897) 일반적으로 제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설계와 부품의 간소화 등을 들 수 있는데 SP216 GeForce GTX 260은 공정 개선을 통해 새로 설계된 PCB와 부품의 간소화 등이 이루어져 이전보다 추가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GeForce GTX 260은 55nm 공정과 SP216으로 대체]

여기에 추가로 증가된 유닛 수를 통해 성능도 개선되었다. SP216은 SP192 제품과 비교하여 24개 더 늘어난 스트림 프로세서와 8개 늘어난 텍스처 유닛을 통해 스트림 프로세서 연산과 텍스처 연산이 포함된 게임 등에서 같은 클럭임에도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 55nm 공정 적용으로 큰 차이 없는 가격에 오버클럭 버전도 등장하여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으며, 공정 개선으로 같은 클럭이더라도 소비전력이나 온도에서 조금 더 유리하여 성능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의 장점들이 더해졌다.

하지만, 제조 공정의 변화와 새로 설계된 PCB나 부품을 사용하면서 가격경쟁력면에서는 유리해졌으나, 그 덕분에 한 제품에 비교적 많은 PCB가 공존하게 되어 제품 선택시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는 같은 SP216 GeForce GTX 260을 구입하더라도 가격정책 따라 다양하게 등장한 PCB가 혼재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중간에 PCB가 교체된 제품으로 대체된다거나 A/S 등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PCB가 교체된 제품을 받는 등 품질 유지와 같은 신뢰성 부분에서 마이너스 요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P216 GeForce GTX 260은 큰 차이없는 가격대에 SP192 GeForce GTX 260과 경쟁 제품을 앞서는 성능, 그리고 공정 개선 등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 GPU로 가속되는 물리엔진인 PhysX와 GPGPU를 위한 CUDA 지원, 그리고 게임 및 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확보 등은 왜 GeForce GTX 260이 퍼포먼스 시장에서 사용자들에게 선택되고 있는가를 말해준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0:16/ 신고
살짝 뜬금없는 기간에 나온 기사라서 당황스럽긴 한데 ^^;;
뭐 향상된 스펙만큼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는군요 :)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0:46/ 신고
라데온 HD 4830과 달리 처음부터 소비자가 구분해서 구입할 수 있는 점은 다행이군요.
kama136 (ID) / 09-06-04 1:31/ 신고
아마 요즘 가격 때문에 기사가 올라왔나 보군요. 최근에 GTX 260 제품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죠. 특히 보배진 제품은 새롭게 바뀐 기판 적용으로 가격대가 20만원 초반대라는...
bsbday (ID)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2:46/ 신고
왜 똑같은 이름에 서로 다른 스팩을 가지고 나오는걸까요?
별로 좋지 않다고 보는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5:08/ 신고
스트림프로세서를 늘린 제품이라... 이것도 일종의 오버클럭과 비슷한 개념으로 봐야 할까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9:59/ 신고
스트림프로세서 증가한 만큼 성능이 나오는군요. 55nm GPU라 소비전력도 좀 적게 먹고 발열도 낮은 점은 좋네요.
psywind (I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10:05/ 신고
성능도 성능이지만 미세공정의 위력도 상당하죠
komow (ID)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10:46/ 신고
기사가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SP의 차이는 스태핑과는 상관없다는 말인가요? 스태핑이 같아도 SP가 차이가 날수도 있다.. 일단 유저가 확연히 구별할 수 있는 부분은 재품의 네이밍 인거 같은데,, 좀 헛갈리는 부분이 있내요,,
viper2 (viper2)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11:35/ 신고
65nm GPU에 마킹된 G200-100-A2, 55nm GPU는 G200-103-B3로 A2와 B3의 스테핑을 각각 가지며, 마킹된 끝의 A2/ B3 스테핑으로는 공정 구분이 가능합니다. 초기 SP216 GeForce GTX 260의 경우 65nm 공정의 G200-103-A2로 마킹된 GPU를 사용해 65nm와 같은 A2 스테핑이 적용됩니다. 즉, 마킹된 숫자 중 가장 뒤에 위치한 A2나 B3는 스테핑으로는 제조 공정차이를 확인할 수 있겠으며, SP192는 G200-100, SP216은 G200-103으로 뒤의 100과 103이 스트림 프로세서의 수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아온 일부 제품의 경우 마킹이 중간에 약간씩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스트림 프로세서의 정확한 확인은 마킹보다는 GPU-Z나 리바튜너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나 제조사나 유통/ 수입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을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한 확인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시장에 등장하는 GeForce GTX 260은 SP192에서 가격이 저렴해진 SP216 제품들로 대체되고 있는 만큼 SP192는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제품은 55nm 공정이 적용된 SP216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viper2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11:27/ 신고
딱 2년뒤에는 이 정도 성능의 제품이 메인스트림이 되어 있겠죠. +_+...
공정의 힘으로 좀 더 나은 성능에 비슷한 소비전력을 보여주는군요.
공부하자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12:17/ 신고
지금 가격 확인하니 2년뒤가 아니고 몇달내로 10만원대가 되겠군요. ;;
공부하자 (actium)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15:33/ 신고
글쎄요. 왠지 NVIDIA는 계속 같은 것을 리네이밍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물론 공정이 좋아지긴 했지만...흠...
공부하자 (jaharang00) / 09-06-04 16:05/ 신고
많이 공정을 줄였지만 아직도 경쟁사 보다 공정면에서 뒤진점이 많이 아쉽네여.
단순히 공정을 줄인거에 그치지 않고 설계변경으로 성능 향상 또한 이루어진 면은 좋군여.
공부하자 (nanocube) / 09-06-04 18:15/ 신고
모델 마킹을 바꾸든가 해야지 ,일일이 확인 하고 구입한다는것도
그렇군요 GTX 261 이러면 구분이 확 갈텐데요.
요즈음 엔비다가 별로 신뢰가 안가네요
공부하자 (ohye701)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21:23/ 신고
팔리는 물건을 잘사야 하는 위험성도 생겼단 이야기군요.
공부하자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22:11/ 신고
공정이 낮아진 만큼 소비전력도 줄어들고 온도도 약간 내려갔군요.
공부하자 (vobavoba)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22:45/ 신고
너무 뒤늦게 올라온듯..출시될 때에 올라왔으면 적절해보이는 기사네요..이미 이전 제품을 찾아볼수 없는 시점이라 비교도 의미가 없을듯..
공부하자 (blasty)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5 16:02/ 신고
손이 닿지 않는 상위제품인지라, 그냥 보는것으로만...
공부하자 (masasi)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5 19:33/ 신고
요즘 양 제조사들의 행보가 영 이해가 안가네요.
왜 저런식으로 제품을 출시하는건지....
헷갈려 죽겠습니다.
공부하자 (kwnation2020) kwnation202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6 1:28/ 신고
스트림 프로세서의 갯수가 성능과 비례하는걸 다시 볼 수 있군요.
55나노의 SP216제품 마음에 듭니다.
공부하자 (hanaro)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8 7:41/ 신고
적당한 성능차이가 느껴지지만 역시 공정이 좋아져서 단가 하락과 오버여유에 더 장점이 있을듯 하네요
공부하자 (rubychan)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0 21:01/ 신고
구입할때 조심해야 겠군요.
공부하자 (cherrysia)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10 22:50/ 신고
늘어난 SP만큼 성능향상이 있네요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6/04] AWS, 토큰 비용을 28% 낮춘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스트랜즈 하네스' 공개  
[06/04] 앱코, 가상 7.1 진동 기능 탑재 게이밍 헤드셋 'MR600W' 출시  
[06/04] 설치와 활용도 알찬 와이파이 6 공유기, ipTIME AX3000plus  
[06/04]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인프라 AI 포트폴리오 확대로 기업 AI 도입 가속화  
[06/04] 마이크로닉스, 'ASRock PSU MEGA 세일 페스티벌' 진행  
[06/04] 엔비디아, ‘컨트롤 레조넌트’에 패스 트레이싱 DLSS 4.5 지원  
[06/04] 라이엇 게임즈, 2026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 개최  
[06/04] 빌리빌리 게임 ‘뱅드림! 아워 노트’ 9월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  
[06/04] <페르소나5: 더 팬텀 X> 5.4.1 버전 P3P 콜라보 「달을 쫓는 자의 꿈」 9월 24일 업데이트!  
[06/04]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점성술 엘리시움 등 추석 맞이 업데이트  
[06/04] 리눅스 패치에 AMD GPU의 GDDR7 지원 포착, 차세대 라데온에 탑재?  
[06/04] CXMT는 NAND, YMTC는 DRAM로, 中 메모리 양강 사업 영역 확대  
[06/04] 엑스박스 조직 개편 상황 업데이트, 차세대 헤일로 개발은 액티비전  
[06/04] 엔비디아, 컨트롤 레조넌트와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대응 617.14 버전 드라이버 배포  
[06/04] QLC 낸드 쓴 애플 아이폰 18 프로 맥스 1TB 쓰기 성능 극단적 하락 논란  
[06/04] 서린씨앤아이, 써멀그리즐리 WireView Pro II GPU 재입고  
[06/04] 대원씨티에스, NZXT 컴팩트 미들타워 케이스 'S5 RGB' 시리즈 출시  
[06/04] 밸로프, AVA IP 기반 스핀오프 ‘AVA RE:BIRTH’ 사전예약 및 CBT 참가자 모집 24일 개시…해외 이용자 접점 확대  
[06/04] TCL, 태블릿 신제품 ‘노트 A1 넥스트페이퍼’ 출시 … 사전예약 시작  
[06/04] 에이수스, 영재컴퓨터 ROG 파트너십 체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