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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와 사파이어의 쿨링솔루션 차별화 어디까지 왔나?

2009-08-10 00: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5. 쿨링방식 차이로 본 5종 쿨러 소음과 성능



쿨링방식 차이로 본 HD 4870 쿨러 5종 소음과 성능

테스트 시스템과 테스트 방향에 이어 이번에는 HD 4870에 5종의 쿨링 솔루션을 직접 장착하여 GPU와 메모리, 전원부의 온도 변화를 비교했다.

 

HD 4870 쿨러 5종의 소음

테스트를 진행한 조건은 HIS HD 4870 1GB PCB를 기준으로 Sapphire Toxic Vapor-X를 제외한 4종의 쿨러가 테스트 되었고 리테일과 달리 RPM 조절은 할 수 없다. (Sapphire Toxic Vapor-X는 HIS HD 4870 1GB PCB에 장착시 RPM이 너무 낮아 코어의 손상을 줄 수 있어 제외되었다.) 또, HIS iFan과 Sapphire Turbo-X는 2핀 방식으로 온도에 따라 RPM이 조절되는 PWM을 지원하지 않으며, HD 4870 레퍼런스와 HIS IceQ4+는 4핀 PWM을 지원하는 차이가 있다.

[사무실 내부의 기본 소음 : 64.7dB]

[Turbo-X 자체 PCB (좌)/ HIS HD 4870 1GB PCB (우) 장착시 소음]

[자체 PCB에 장착시 iFan (좌)과 Toxic Vapor-X (우) 쿨러 소음]

[IceQ4+ (좌)/ 레퍼런스 (우) 쿨러 소음]

GPU 테스트 결과는 HIS iFan과 Sapphire Turbo-X와 HIS IceQ4+와 레퍼런스의 2개로 분류하여 비교할 수 있다. HIS iFan과 Sapphire Turbo-X는 2핀 방식으로 RPM이 모니터링 프로그램에도 나타나지 않으나 테스트 PCB에 장착시 Sapphire Turbo-X는 RPM이 크게 상승하여 자체 PCB (원래의 PCB)에 장착했던 결과보다 높은 소음을 나타냈다. iFan은 자체 PCB와 테스트 PCB에 장착시 65.9dB 수준의 소음을 기록해 Turbo-X를 자체 PCB에 장착한 소음도와 큰 차이는 없다. Toxic Vapor-X는 자체 PCB에 장착시 다른 쿨러들보다 더 낮은 소음도를 기록했다.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확인 가능한 쿨링 솔루션의 RPM은 IceQ4+가 1208 - 2414RPM, 레퍼런스는 941-2548RPM, Sapphire Toxic Vapor-X가 257-1512RPM을 기록했다. 4핀 PWM을 사용한 이들 쿨러는 개방된 상태이므로 케이스 등에 내장되어 케이스 내부 온도가 증가될 경우 더 높은 RPM으로 동작이 가능하다.

HD 4870 GPU 온도

결과적으로 측정된 온도는 Turbo-X가 4가지 쿨러 중 GPU 온도가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다음으로 iFan이 뒤를 이었고 GPU와 메모리, 전원부를 일체로 쿨링이 가능한 IceQ4+와 레퍼런스가 높은 온도를 보였다. 이 결과는 쿨링 방식이 차이가 있어 iFan과 Turbo-X 쿨러의 GPU 온도가 IceQ4+와 레퍼런스보다 낮은 GPU 온도를 보였다고 해서 더 좋은 쿨링 솔루션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특히, IceQ4+와 레퍼런스는 외부 배출 방식이기 때문에 케이스 장착시 케이스 내부 온도를 낮추는데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원래의 PCB에 각각 장착되어 비교된 온도는 테스트 PCB에 장착한 경우보다 각각 높은 온도를 나타냈으며, Turbo-X는 iFan보다 조금 더 높은 온도를 나타냈는데 이는 Turbo-X의 RPM이 낮아진 부분과 iFan이 GPU 주변을 제외한 전원부 등이 개방되기 때문에 냉각이 더 빠르게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Toxic Vapor-X 쿨러는 레퍼런스 클럭 적용시 오버클럭이 적용된 기본 상황보다 2도 가량 더 낮은 온도를 기록했다.

HD 4870 메모리 온도

메모리 온도 역시 각 쿨러별로 차이가 발생되었다. GPU와 메모리 주변, 전원부가 개방된 HIS iFan은 메모리 온도가 PCB 대부분을 덮고 있는 Turbo-X보다 높은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 GPU와 전원부, 메모리 일체형 쿨링이 가능한 IceQ4+와 레퍼런스는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를 나타냈다.

각 쿨러를 자체 PCB에 장착했을 때 iFan이 가장 낮은 온도를 나타냈고 Turbo-X가 뒤를 이었는데 이 둘의 PCB는 512MB 용량의 메모리를 제공해 테스트 PCB가 1GB 메모리 용량을 제공하는 것과 환경이 달라진 부분도 영향이 있다. Toxic Vapor-X는 레퍼런스와 오버클럭적용 온도에 거의 차이가 없는데 이는 전체를 덮는 쿨링 솔루션의 모양과 낮은 RPM 동작, 그리고 1GB 용량의 메모리가 탑재되는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전원부 온도로 테스트 PCB에 테스트된 4종의 쿨러 중 레퍼런스와 IceQ4+ 쿨러는 외부 배출형 방식이 적용되고 비슷한 내부 구조를 이루어 거의 차이 없는 전원부 온도를 기록했다. GPU에서 RPM 증가로 좋은 쿨링 성능을 제공한 Turbo-X는 개방된 방식의 iFan보다 약간 더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각 쿨러의 자체 PCB에 장착한 후의 테스트 결과는 Turbo-X와 iFan 2종 모두 HIS PCB 장착시 자체 PCB에서 제공하는 전원부 방열판을 사용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추가된 테스트다. 테스트 결과 Turbo-X가 iFan보다 GPU와 메모리 온도는 높았지만, 전원부 온도에서는 오히려 더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Toxic Vapor-X는 오버클럭 결과는 전원부 온도 상승으로 이어졌고 레퍼런스 클럭 적용시는 iFan과 차이 없는 전원부 온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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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3:15/ 신고
정말 지금은 대부분이 비슷한 PCB를 사용하니까 쿨링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tintin00 (ID)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9:25/ 신고
결과가 좀 애매하군요...
외형상으로 가장 허접해 보이는...
iFan이 수치상으로는 쓸만하게 나왔네요...
기사에 있는 것처럼... 나머지 쿨러들은 배기형이라서...
케이스에 들어가면 결과가 또 달라지겠지만...
제 경우에는 케이스 내부에 별도로... 슬롯형 배기 쿨러를 달아 놓았는데...
iFan과 함께 사용하면 괜찮을런지....
cocoa (ID) coco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9:43/ 신고
ㅇㅇ텍에서 증기챔버방식도 추가됬던데..저중에도 있는건가요?
rockcd (I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11:40/ 신고
오픈 케이스 상태라.. 히트파이프 쿨러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13:49/ 신고
케이스에 들어가면 결과가 좀 틀려지지 않을런지...그런 생각이 드네요.
scvsir (ID) scvsi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14:07/ 신고
외부배출방식 쿨러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별로 좋지않게 나오네요.
케이스 열어놓고 사용하는 유저들은 일반 팬형 쿨러가 더 좋은듯하네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14:30/ 신고
확실히 IceQ등 조용한 쿨러를 선호 하는 편인데 VGA선택할 때도 쿨러가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Vapor-X로 알려진 전용 쿨링 솔루션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ㅇ.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17:37/ 신고
컴퓨터 케이스 내부에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온도를 측정했다면 iFAN 쿨러의 성능이 더 낮았을 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개방 상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빈약해 보이는 외관에 비해 제법 쓸만한 쿨러인 듯 합니다.
et7124 (ID) / 09-08-10 18:13/ 신고
그래픽카드 쿨러중에서 히트파이프 없이 단순한 거대 방열판과
대형 쿨링펜으로도 히트파이프 제품과 맞먹거나 능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글라시에이터라는 정말 단순한 구조의 쿨러와
그와 유사한 여러 쿨러들 보면 구조가 매우 비슷합니다.
원형으로 퍼진 방열판 덩어리 쿨러들 히트파이프 없이도
열을 잘 잡아주지요..

아이스큐4는 사용해본적이 없지만 1과 3을 사용했던 경험으로는
일반케이스에서 밖으로 열 배출한다는 장점이 있었고 발열 경우는
1은 보급형에 사용되서 별 문제는 없었지만 3같은 경우는
발열을 잘 잡는다기 보다는 그냥 그럭저럭 잡는 수준이었습니다.
다운되지 않을 정도로 잡는다고 해야할지 -_-....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19:38/ 신고
그래픽카드의 쿨러들이 변하고 있죠. 정품쿨러들의 소음이나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보니 사제쿨러를 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정품쿨러는 서랍속으로 들어가고 사제쿨러가 시원하게 해주니 사제쿨러만 사용하게 되네요. 사제쿨러가의 성능대 가격비로 좋은 쿨러를 하나만 가져있으면 스펙이 비슷한 글픽을 구입해서 사제쿨러로 사용해도 좋을테니.. 아이팬이나 터보x가 괜찮은거 같습니다.
vobavoba (ID)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20:17/ 신고
ifan생각보다 발군이라고 여겨지네요..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21:07/ 신고
결과를 보면 누드테스트라 이것저것 아무것도 따질 것 없이 바로바로 내뱉는 형태가 좋은 모습을 보이네요. 물론, 실재 사용에는 그 반대의 악영향이 있지만 말입니다.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21:35/ 신고
[국내 Radeon 계열의 대표적인 제조사, HIS와 사파이어]
라는 부분은 HIS와 사파이어라고 오해 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실제로 사파이어와 HIS는 전세계적으로도 점유율이 높지 않던가요?

그리고 사파이어가 인기를 못누렸다기보다는 사파이어의 이름을 달고 나오던 업체가 몇없었던게 아니던가요? 사파이어라는 브랜드보다는 유니텍,바이텔,렉스텍,이엠텍 등등의 자체의 이름으로만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viper2 (viper2)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1 11:59/ 신고
국내에 알려진 대표적인 라데온 제조사로 his와 사파이어가 있다는 말인데 국내에서만 점유율이 높다는 부분으로 인식된 듯합니다. 내용은 이에 맞게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파이어의 경우 말씀하신것처럼 여러 수입사들을 거쳤고 이들 수입사들이 비교적 고가에 판매한 것과 지포스를 제조하던 회사들도 라데온 제작에 참여하여 사파이어가 국내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못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사파이어가 라데온 레퍼런스 보드를 제작해온 부분이 거의 알려지지 못했던 점도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제조사들이 줄어들면서 HIS와 사파이어 등의 일부 제조사만이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사파이어의 경우 그간 수입사들이 바뀌면서 보다 현실적인 가격대를 제시한 점과 독특한 쿨러나 제품 등을 내놓는 것이 시장의 점유율을 올리는데 역할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viper2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0 22:30/ 신고
누드테스트보단 케이스안에서 측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iFan은 생각보단 괜찮게 나왔네요.
viper2 (kama136) / 09-08-11 1:38/ 신고
케이스 안에서 측정한 결과가 아니라서 그러지 결과가 많이 아쉽네요.
viper2 (chunsu) / 09-08-11 6:04/ 신고
쿨링에 의한 그래픽카드의 차별화보다는 서로 가격경쟁으로 좀 더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다가왔으면 좋겠군요.
viper2 (gurngi) / 09-08-11 8:17/ 신고
결국은 쿨링솔루션을 전용화 함으로서 그래픽카드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얘기인데...
viper2 (psywin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1 9:16/ 신고
대형 벤더답게 자체적인 쿨링솔루션 좋죠.
비싼 사제쿨러나 OEM제품들도 좋지만 확실히 벤더 자체 쿨러가 개성이..
viper2 (udstd) / 09-08-11 9:23/ 신고
성능은 비슷하니까 어떤 그래픽카드가 더 효과적으로 발열을 잡는지로
차별화를 시도하는군요 이것도 공정이 좀더 미세화가 되면 바뀔지...
viper2 (blasty)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1 10:03/ 신고
배기시스템에 따라 고려해야 할 요소가 틀리죠..케이스와의 연관성도 생각해야 하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경쟁력 있는 가격,ㅎㅎ
viper2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1 19:14/ 신고
iFAN 의 선전. 이 기사의 핵심 포인트. +_+...
화려하지 않지만, 제몫을 하는군요.
viper2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4 14:13/ 신고
그렇수 밖에 없죠 쿨러 빼고 나면 큰 차이점 거의 없다고 해도 할정도니까요.
viper2 (lykking) lykki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25 23:49/ 신고
잘 봤습니다. ifam 굿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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