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60 Ti vs 6950 1GB - 온도 및 GPGPU 활용
제조사별로 특화된 쿨링 솔루션을 제공
지포스 GTX 560 Ti와 라데온 HD 6950 1GB 모두 시장에서는 레퍼런스 모델이 아닌 각 제조사별로 최적화된 쿨링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들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테스트는 실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레퍼런스 모델과는 다른 결과를 보일 수가 있다는 참고해야할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ZOTAC 지포스 GTX560 Ti D5 1GB, ZOTAC 지포스 GTX560 Ti AMP Edition! D5 1GB, 사파이어 라데온 HD 6950 D5 1GB,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6950 UDV Over D5 1GB WINDFORCE 3X으로 모두 비레퍼런스 구조의 자사만의 쿨링 솔루션이 적용되어 있다. 결국 이번 온도 테스트의 경우 칩셋 차제의 온도 변화보다는 각각의 제품의 쿨링 솔루션에 따른 온도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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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AC 지포스 GTX560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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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AC 지포스 GTX560 Ti AMP!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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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 라데온 HD6950 1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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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라데온 HD 6950 UDV
Over D5 1GB WINDFORCE 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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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AC의 지포스 GTX 560 Ti 기반의 두 제품은 기본적으로 레퍼런스와 동일한 쿨링 솔루션과 동일한 구조로 메모리와 전원부 발열을 담당하기 위한 방열판은 전원부 쪽을 돌출시켜 전원부 방열 효과를 높혔으며 GPU 발열을 담당하는 부분은 구리 재질의 베이스와 3개의 히트파이프, 알루미늄 방열핀, 쿨링팬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별도 제작한 에어가이드를 장착해 출력부와 전원부 쪽으로만 열기를 배출하는 레퍼런스 쿨러와는 달리 에어가이드 전면과 후면쪽으로도 열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해 그래픽 카드 내부에 열기가 적체되지 않게 해주고 있다.
사파이어 라데온 HD 6950 1GB은 얇은 핀 형태의 대형 히트싱크와 빠른 열전달을 위한 3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80mm 쿨링팬 조합을 통해 GPU, 메모리, 전원부를 동시에 냉각시켜줄 수 있는 방식으로 레퍼런스 모델이 내부에 챔버 내부의 특정 액체가 내부 순환에 의해 GPU발열을 처리하는 5세대 증기챔버 기술이
적용되었고 외형은 기판 전체를 덮는 케이스가 장착된 방식을 채택되어 있는 것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6950 UDV Over D5 1GB WINDFORCE 3X는 스톡쿨러대신 자사의 독특하고 강력한 WindForce 쿨링팬 3개를 장착하여 더욱 커진
풍량으로 조용하면서도 뛰어난 쿨링성능을 제공해준다.
WindForce 3X의 특징은 단순히 3개의 팬을 사용한 것으로 끝이 아니라 3개의 팬이 각각 다른 각도와 방열판의
방향을 다르게 하여 와류를 없에고 최적의 흡-배기가 이루어지도록 만들었다. 그리하여 낮은 RPM으로 저소음을 만들면서 우수한 쿨링 성능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 및 게임 플레이시 온도 변화
지금까지 살펴본 각 제조사별 쿨링 솔루션을 참고해 그래픽 카드별 온도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그래픽카드의 온도는 GPU-Z을 이용해 GPU 온도센서에서 측정도니 온도를이용해 각각의 제품들의 온도를 비교하였다.
앞서 소비전력에서 살펴보았듯이 일반적으로 TDP가 낮은 제품이 발열도 낮기에 온도 역시 더 낮은 편이지만 여기에는 각각의 쿨링 솔루션이 다르게 적용되었기 때문에 실제 측정된 결과와는 다소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아이들시 상대적으로 낮은 동작클럭을 갖춘 지포스 GTX 560 Ti가 온도역시 낮은 편이지만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6950 UDV Over D5 1GB WINDFORCE 3X의 경우 80mm 쿨링팬 3개 덕분에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테스트에서 뛰어난 쿨링 성능을 제공해주고 있다.
ZOTAC 지포스 GTX560 Ti D5 1GB의 경우 GPU와 메모리/전원부가 개별로 쿨링되어 사파이어 라데온 HD 6950 1GB의 일체형 구조보다 개방된 상태에서 보다 빠른 열 배출이 가능해 근소한 차이지만 낮은 온도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오버클럭이 된 ZOTAC 지포스 GTX560 Ti AMP Edition! D5 1GB의 경우 레퍼런스 클럭 제품과 동일한 쿨링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어 코어/메모리의 오버클럭으로 인한 발열을 완벽하게 잡아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러한 모습은 GPU에 큰 부하가 걸리는 프로그램에서 보다 명확하게 나타난다.
이중에서 3DMark 11의 Graphic Test 2 항목을 테스트 하는 도중의 온도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80mm 쿨링팬 3개를 갖춘 기가바이트 라데온 HD 6950 UDV Over D5 1GB WINDFORCE 3X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온도 상승폭이 매우 적은반면 밀폐된 구조를 갖춘 사파이어 라데온 HD 6950 D5 1GB은 부하가 걸릴 경우 오버클럭된 ZOTAC 지포스 GTX560 Ti AMP Edition! D5 1GB와 거의 동일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레퍼런스 클럭을 갖춘 ZOTAC 지포스 GTX560 D5 1GB의 경우 35초까지는 비교 제품중 가장 뛰어난 쿨링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하가 걸리더라도 단일팬 구성치고는 꽤나 만족스러운 쿨링을 제공해주고 있다.
게임에서 GPU 가속을 지원하는 물리 엔진의 지원
NVIDIA와 AMD는 GPU의 가능성을 높히는 기술중에 하나로 게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물리엔진을 GPU로 가속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이러한 물리연산은 주로 게임 내에서의 사실적인 효과들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며 예를 들면 파티클 효과, 물의 유연한 흐름, 물체의 부드러운 윤곽등의 표현이 가능해진다.
대표적으로 NVIDIA는 GPU 가속 기반의 PhysX 물리 엔진을 이용한 게임과 개발사들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것에 비해 AMD는 라데온 HD 5000시리즈의 발표와 더불어 소개하였던 오픈 소스 기반의 Bullet Physics 실시간 물리 엔진을 통해 PhysX와의 경쟁을 예고했지만 현재까지는 이를 지원한 게임은 선보이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PhsyX지원 게임인 배트맨 아캄 수용소의 경우 옵션에서 하드웨어 가속 PhysX를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물론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않는 그래픽 카드의 경우에도 강제로 설정을 해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CPU가 그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급격한 성능 하락을 가져오게 된다.
테스트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게임내 물체에 물리효과를 구현하는 PhysX를 적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큰 폭의 프레임 하락이 발생하는데 이는 여타 PhysX 지원 게임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 물론 지포스 GTX 560 Ti의 경우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기 때문에 PhysX를 High로 설정하더라도 평균 80프레임 이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데 전혀 지장 없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라데온 HD 6950 1GB의 경우 PhysX 설정을 적용할 경우 해당 모드가 비활성화 되는 것이 아닌 CPU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소프트웨어 가속 방식으로 전환이 되는데, 이 경우 게임 플레이는 포기해야할 정도의 프레임을 보여준다. 결국 AMD 그래픽 카드를 쓰는 사용자가 그래픽 카드의 변경없이 PhysX 효과를 얻고 싶다면 추가로 PhysX 가속용 NVIDIA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렇다면 PhysX의 사용 여부에 따라 실제 게임 화면이 어느정도의 차이를 보일까? PhysX지원 게임인 배트맨 아캄 수용소와 Dark Void 에서 PhysX 활성화/비활성화 하였을 때의 영상을 비교해 보면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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