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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환경을 위한 업그레이드, 엔비디아 3D 비전 2

2011-12-16 17: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5. 3D 환경 개선 및 몰입도를 높인 3D 비전 2



엔비디아 (NVIDIA)는 지난 2009년 3D 스테레오스코픽 (3D Stereoscopic) 기술을 기반으로 3D 비전 (3D Vision)을 공개한 이후 약 3년 여가 지난 현재 변화된 트랜드에 맞추어 기존 3D 비전 기술을 개선한 3D 비전 2 (3D Vision 2)를 발표했다.

3D 기술은 좌우 영상을 분리해 인식하는 공간 분할의 패시브 방식 (편광 안경)과 좌우 영상을 교대로 온/오프해 입체감을 생성하는 시간 분할의 액티브 방식 (셔터 글라스)의 2가지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엔비디아는 후자인 액티브 방식을 지원해 왔다.

3D 비전 2는 3D 비전 기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전혀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만 3D 비전의 발전형이다. 핵심은 LED 백라이트 방식의 24/ 27인치로 확장된 120Hz 3D 패널 및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셔터 글라스에 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의 120Hz 3D 신형 패널은 LED 백라이트 방식의 장점인 밝기 (휘도)와 응답속도 개선, 색상 표현력 향상 등이 이루어졌으며, 엔비디아 3D Lightboost를 지원해 밝기 증가, 이를 바탕으로 3D 게이밍 환경 등에서 밝아지고 착용감과 시야를 더 넓힌 신형 셔터 글라스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3D 비전 서라운드 게이밍 환경 (3D 비전 2)]

엔비디아가 선택한 액티브 방식은 패시브 방식과 비교해 3D 구현에 따른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하기는 쉽지 않으며, 엔비디아는 지포스 그래픽카드에 최적화 및 제반 환경 즉, 3D 게이밍 등의 지원에 적극적인 만큼 많은 사용자들이 선택하고 있다.

3D 비전 2 기술은 3D 비전을 잇는 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만, 발전된 제반 환경을 최대로 이용해 이전에 지적된 부분 보완 및 수정을 통해 등장한 기술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등장이 그러하듯 3D 비전 2 기술 역시 추가된 기술과 환경을 위해 추가 비용이 소요된다. 기존 3D 비전 사용자라면 큰 폭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기술이면서 비용이 증가되기 때문에 선택에 따른 매리트가 줄어든다. 물론 기존 사용자도 24/ 27인치로 증가된 화면 크기와 교체된 패널의 장점 등이 필요하다면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엔비디아의 3D 비전 2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경우 한국에 구체적인 판매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온라인 게임인 아이온 (AION) 등의 게임에서 3D 비전 지원이 최적화되고 있기 때문에 개선된 3D 환경을 제공하는 3D 비전 2 제품의 출시를 기대해 본다.

 

[3D 비전 2 지원 27인치 모니터와 신형 셔터 글라스]

현재 액티브와 패시브 방식 모두가 상용화된 3D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3D 입체안경을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불편함 및 비용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각 3D 방식은 이런 불편함을 꾸준하게 개선해가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패널 제조사 역시 이러한 불편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점차 안경이 필요치 않은 무안경 3D 기술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장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무안경 3D 기술의 비중이 낮으나 앞으로는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가 선택한 액티브 방식의 3D 비전 기술은 현재를 이끄는 3D 구현 방식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큰 문제가 안된다. 그러나 무안경 3D 등과 같은 새로운 3D 기술이 시장을 이끌게 되면 이들 기술과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의 기술에 안주하기 보다 시대의 트랜드 반영과 새로운 기술 도입 및 제반 환경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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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16 19:01/ 신고
현재, 3d모니터를 사용중인데요.
안경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과 화질에서의 아쉬움도 있습니다.
여러부분에서 개선이 되면 3d는 미래의 주류가 될 것 같습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16 20:37/ 신고
언젠가, 안경없이 되는날이 있다면 써보겠지요
Exynos / 11-12-16 20:40/ 신고
무안경 3D가 오는날까지 기다려야갯내요
아직은 디스플레이쪽이 역시부족해서 ㄷㄷ
오버쿨럭커 / 11-12-16 20:53/ 신고
-On Mobile Mode -
아직은 3d기능은 별로 큰감흥은 없네요 뭔가 아쉬운 해상도? 화질? 깔끔하지는 않고 쫌 지저분하게 보여서 영화를보면 몰입보다는 쉽게 피로하고 지루해지네요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16 21:36/ 신고
3D는 처음에는 신기하지만 저같이 안경쓰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어지럽더군요. 그래도 점점 3d 기술이 발전하니 좀더 편하게 보는 날이 오겠죠.
BOT입니다 znzlspt1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16 23:19/ 신고
-On Mobile Mode -
LG3D VS N당
누가 더 나을까요 확실히 삼디게임 해보고 싶긴한데
지포스 글카를달면 이미지를 볼때 심하게 병맛으로 나와서 ㅡㅡ...
라데온에 LG3D를 해보고 싶은데
누가 리뷰 안해주나...
끓여만든배 / 11-12-17 3:26/ 신고
3D 기술이 더욱 무르익어서 무안경 제품들의 성능이나 가격대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18 12:19/ 신고
3D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만하군요..
꿀바다 mahyu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19 10:46/ 신고
무안경 3D가 시급합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19 16:38/ 신고
사실 3D 라고는 해도 홀로그램 방식이 아니라면 제대로 된 3D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리;;; 먼 훗날을 기대해 봅니다.
디오르 / 11-12-19 22:09/ 신고
진정한 3D 를 경험해보고 싶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23 9:23/ 신고
3D 비전은 지금 방식으로는 매력이 없는..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23 9:57/ 신고
3D 비전도 벌써 3년이나 되었군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29 14:28/ 신고
-on Bodnara for iPad
아무리 봐도 최종 기술 구현으로는 홀로그래픽 방식으로 가야 하겠네요. 어지러움도 없을거구요.. 아, 초점 거리에 따른 해상도 차이가 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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