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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PC는 데스크탑PC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2012-08-20 17:00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tatotree@bodnara.co.kr

6. PC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스마트폰에서부터 시작되면서 타블렛으로, 그리고 그 다음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멀티디바이스의 등장과 새로운 디바이스의 사용패턴은 이제는 PC의 사용패턴까지 변화시킬 준비를 마치고 있다.

이제 PC는 그동안의 레거시 PC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의 사용경험을 받아들여 보다 더 다양하고 풍부한 사용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것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대중화는 PC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염려도 크다. 혹자는 이러한 PC의 변화가 곧 PC시장의 위축을 가져올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이는 PC의 위축이 아니라 레거시 PC의 위축이다. 현재와 같이 모니터와 타워형 본체 그리고 키보드, 마우스로 구성된 레거시PC는 분명 위축될 것이 틀림없다.

 

이미 이와 관련한 좋은 사례가 있다. 애플은 2005년까지 데스크탑 라인업으로 현재의 AIO에 해당하는 iMac G5와 함께 기존 레거시PC에 해당되는 PowerMac G5라인업을 갖추었지만 2005년 후반기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기존 레거시PC는 Mac Pro라는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으로 모두 밀어내고 데스크탑 라인업에서는 레거시PC를 이미 없애버렸다. 그리고 이를 대체할 Mac Mini를 출시한 바 있다.

이러한 변화가 불더라도 현재의 레거시PC는 성능이 우선시되는 워크스테이션 성격의 고성능 라인업에서 여전히 대안없는 자리를 가질 것이지만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입지는 앞으로 계속 하락할 것임은 틀림없다. 여기에 완전경쟁시장의 성격을 띄고 있는 PC시장에 특성에 따라 초저가형 시장에서도 레거시 PC의 입지는 여전히 굳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와함께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입력장치와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PC의 변화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이 만들어낸 충격만큼 새로운 충격을 가져다 줄 것임에 틀림없다.

단순한 외형의 변화뿐 아니라 여기에 수반되는 사용패턴의 변화는 오히려 현재 책상에서만 한정되어 있는 PC의 영역이 한층 넓어지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AIO PC나 Mini PC와 같은 형태의 레거시 PC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PC가 그 변화의 첫번째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점을 의심치 않는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PC는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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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keios / 12-08-20 18:21/ 신고
조립이 가능한 AIO PC가 나온다면 좀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는 그저 특별할것도 없는 브랜드값때문에 쓸데없이 비싼듯...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8-20 18:38/ 신고
조립pc 외에는 이런 형태로 갈 것 같네요. pc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산업의 추세 자체가 작고 효율적인놈 위주...고성능 일반 데탑이라면 워크스테이션이나 파워유저용으로 한정될것같습니다.
Exynos / 12-08-20 23:48/ 신고
요즘에는 전문가용 올인원PC도 HP서 나왔던대 ㄷㄷ
효율이 좋으니 인기가 많아지네요
미사키 / 12-08-21 0:50/ 신고
AIO PC들은 부분 업그레이드가 사실상 불가능 한데다가
(특히 스토리지 쪽은 더더욱 그렇죠-;;;)
미칠듯한 가격 때문에 아무리 잘나와도 전혀 구입 의사가 안생기더군요
그래도 가장 깔끔하게 나온 아이맥조차도 그런 단점들은 커버 불가능...
그런 상황인지라 적어도 저는 이후로도 AIO PC를 사거나
구입 대상으로 고려해 볼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습니다
겨울이좋아 / 12-08-21 10:02/ 신고
주용도가 작업이나 게임용도가 아니라면 공간활용이나 인테리어면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가격도 에전에 비하면 많이 낮아졌고 본체+모니터가격이 저정도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가격대이긴 하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8-27 11:06/ 신고
올인원PC는 자리를 조금 덜 차지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외는 단점 투성이라.. 가격도 쓸데없이 비싸고 모니터만 고장나도 교체가 바로 안되니 불편하고..
달링 / 12-09-11 10:24/ 신고
특별한 고사양 게임이나 특별한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은
노트북이나 올인원이 훨씬 낫죠..보급의 가장 걸림돌은 가격입니다.
타리스만 / 12-10-13 14:14/ 신고
노트북도 왠만한 고사양 게임이 돌아가는 판국에...
데탑대안은 힘들듯...
게이밍 노트북 사는게...
콜록 / 13-03-06 16:58/ 신고
이런 일체형 피씨는 노트북 시장을 대체하기 위한거졍.
노트북의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휴대성을 생각하지 않은.. 이사갈때의 편이성 정도만 생각한 구매자들이 노트북을 많이 구매했거덩요.
가정용 노트북 사용자들이 타겟이니까... 그리고 규격화된 사무용 컴퓨터시장.. 이정도면 충분히 매력있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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