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3DMark 11 그래픽카드별 성능
DX11 세대에 맞추어 퓨처마크 (FutureMark)는 DX10 기반 3DMark Vantage의 후속인 3DMark 11을 공개했고 오늘 살펴본 지포스 GTX 570과 출시를 맞춘만큼 이번 테스트에 포함된 그래픽카드들의 3DMark 11 스코어를 비교했다.
지포스 GTX 580/ GTX 570/ GTX 460 1GB/ GTX 460 768MB은 263.09 드라이버를 이용했고 라데온 HD 5970/ HD 5870/ HD 5850은 카탈리스트 10.11 WHQL 드라이버를 이용했다. 라데온 HD 6870과 라데온 HD 6850의 2종은 카탈리스트 10.11 WHQL 드라이버에서 지원되지 않아 카탈리스트 10.11 베타 (WHQL 인증)를 이용했다.
지포스 GTX 570을 포함한 3DMark 11의 성능은?

[지포스 GTX 570과 같은 날 공개된 DX11 기반 3DMark 11]
3DMark11은 Performance Preset만 선택되는 베이직 (Basic)과 대부분의 설정과 기능을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Advnaced), 그리고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페셔널 (Professional)로 나뉜다.
프리셋 설정은 3가지로 노트북과 넷북 등에 맞춘 낮은 부하를 적용하는 Entry (1024x600, NoAA/ 1xAF)/ 대다수의 게임이 PC에 설정된 보통의 부하를 적용하는 Performance (1280x720/ 16:9, 720p, NoAA/ 1xAF)/ 하이엔드 게이밍 PC 등에 맞게 설정된 높은 부하를 적용하는 Extreme (1920x1080/16:9, 1080p, 4xAA/ 16xAF)의 프리셋을 제공한다. 각 프리셋은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 환경과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설정되고 있다.
3DMark 11은 DX11과 테셀레이션, GPGPU를 이용하는 DirectCompute를 바탕으로 공개 물리엔진인 Bullet Physics을 새롭게 도입해 이전 버전인 3DMark Vantage에서 엔비디아 (NVIDIA)의 GPU로 가속되는 PhysX 물리엔진을 채택한 것과 차이가 있다.
DX11기반 3DMark 11 스코어
[DX10 기반 3DMark Vantage, DX10에서는 어느 정도 충분한 성능 제공]
[DX11 기반 3DMark 11, DX11 현세대 카드들은 버거워 보인다.]
3DMark 11 스코어는 3DMark Vantage와 비교해 퍼포먼스 프리셋 (1280 x 720, NoAA/ 1xAF)에서는 거의 1/4 수준으로 스코어가 낮아지고 있으며, 익스트림 (1920 x 1080, 4xAA/ 16xAF)에서는 1/5 또는 1/6 수준으로 낮아진 스코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현세대의 DX11 카드들로도 퍼포먼스와 익스트림 모두를 이전처럼 동작시키기는 어려워보이므로 차후 그래픽카드들에서는 더 개선된 성능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비교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퓨처마크 (FutureMark)사의 3DMark 시리즈는 새로운 버전이 등장할 때마다 좌절마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DirectX 11 세대를 위한 3DMark 11 역시 앞서 살펴본 것처럼 새롭게 DX11 카드들에서도 크게 하락된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어 이를 넘어서는 DX11 후속 카드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좌절마크라는 수식어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