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의 모바일 프로세서인 '엑시노스(Exynos)5 옥타'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IT미디어 Slashgear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엑시노스5 옥타코어 AP와 관련한 티징 광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이 공개한 티징 이미지에는 "진화된 엑시노스"란 문구와 더불어 새로운 옥타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서가 다음주에 공개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포스터를 통해 삼성전자는 "매년 우리는 엑시노스의 파워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제 더 강력해진 파워로 한 단계 진화환 '엑시노스5 옥타'를 공개할 때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엑시노스5 옥타의 명칭이나 변경점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정보를 종합해 볼때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와의 경쟁을 위해 기존 엑시노스5 옥타에 비해 클럭 스피드를 높히고 LTE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엑시노스5 옥타 프로세서는 ARM의 big.LITTLE 아키텍처를 처음으로 채용한 제품으로 1.6GHz로 동작하는 Cortex-A15코어와 1.2GHz로 동작하는 Cortex-A7 코어가 사용되었다. 이에 새로운 엑시노스5 옥타의 경우 2.0GHz Cortex-A15 쿼드코어와 1.3GHz Cortex-A7 쿼드코어가 조합되며 여기에 700MHz Mali-T604 GPU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신형 엑시노스5 옥타는 9월에 공개될 갤럭시노트3에 최초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