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모토로라의 합작 스마트폰 '모토X'가 다음달 1일 뉴욕에서 공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사양과 보도용 사진등이 유출되었다.
20일(현지시간), GSMArena는 TheUnlockr의 보도를 인용해 8월 1일에 공식 발표될 모토 X의 사진과 사양을 공개하였다.
모토 X의 사양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큰 차이가 없어 1.7GHz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MSM8960DT) 듀얼코어 프로세서, 그래픽은 Adreno 320 GPU, 2GB 램, 4.7인치 1280x720 디스플레이, 16GB 내장 메모리(사용자 가능용량 12GB), 105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21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제공한다.
그외에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을 탑재했으며 배터리는 2200mAh용량으로 아직까지 내장형인지 탈착형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개된 사진상으로는 내장형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모토 X의 블랙 모델의 사진이 공개된 이후 트위터(@evleaks)을 통해 화이트 색상의 모토 X 보도 사진이 유출되었다. 특히 화이트 모토 X는 지난 5월 구글 개발자 회의에서 에릭 슈미트 회장이 직접 통화하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모토 X의 경우 유출된 블랙/화이트 색상 이외에도 수십가지 색상을 적용할 수 있으며 뒷면 재질도 선택이 가능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유출된 모토 X의 카메라 UI를 공개하였다. 유출된 사진을 통해 모토 X의 새로운 카메라 소프트웨어는 스와이프 주도 UI와 슬로우 모션 모드, 탭-투-홀드 연사 촬영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모토 X의 가격은 언락된 16GB 모델이 $299, 32GB 모델이 $349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언락폰인만큼 통신사를 통한 장기간 약정이 필요치 않으며, 이는 이전에 구글이 넥서스4에 적용해 커다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넥서스4 8GB는 $299 16GB는 $349에 판매)
구글은 오는 8월 1일 모토 X를 공개할 것으로 예정했고, 언론사에 이미 초대장까지 보낸 상태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