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난주 수요일에 안드로이드 4.3 운영체제와 함께 발표한 2세대 넥서스7의 내부 모습이 공개되었다.
27일(현지시간), 모바일 제품을 직접 분해해 전작에 비해 달라진 성능과 분해 방법을 소개하는 IT 전문 웹사이트 ifixit은 구글의 2세대 넥서스7의 분해 보고서를 공개했다.
2세대 넥서스7의 주요 사양은 1.5GHz 퀄컴 APQ8064 스냅드래곤 프로 S4 쿼드코어 프로세서, Adreno 320 GPU, 7인치 1920x1200 IPS 디스플레이, 2GB 램, 500백만화소 후면 카메라, 120만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적용등으로 실제 분해를 통해 각 부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 메모리는 엘피다 512MB DDR3L SDRAM이 4개 장착되어 2GB 램을 제공하며, Analogix ANX7808 슬림포트 트랜스미터, TI BQ51013B 자기유도 컨트롤러, 퀄컴 Atheros WCN3660 WLAN a/b/g/n, 블루투스 4.0 및 FM 모듈, SK Hynix 16GB eMMC NAND 플래시, 퀄컴 PM8961 퀵 차지 배터리 관리 IC 등을 탑재했다.
분해시 추가로 확인된 사항은 배터리의 사양이 3.8v/15Wh/3,950mAh으로 이전 모델(4,326mAh)보다 작아졌으며 자기유도 충전 코일이 장착되었고, 그 위에 NFC 모듈이 얹혀 있다는 부분이다. 또한 스테레오 스피커들이 장착되어있는데 ifixit은 음질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ifixit은 2세대 넥서스7의 수리 용이성에 대해 LCD는 디스플레이 유리와 분리가 불가능해 전면 유리만을 교체할 수 없다는 점때문에 10점 만점에 7점을 매겼다. 참고로 1세대 넥서스7의 경우에도 동일한 부분이 지적되어 10점만점에 7점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