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올해 3분기 낸드 플래시 (NAND Flash) 수요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3분기 낸드 플래시 기반 저장장치의 높은 수요와 칩 가격 인상으로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엔드 시장의 수요 특히 하이엔드 폰은 기대에 못미치는 수요가 이루어져 낸드 플래시 수요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낸드 플래시 칩 제조사들은 OEM 제조사 수요에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메모리 제한 공급 상황 개선, 그리고 공급 수량 증가로 경쟁이 이어지면서 칩 가격은 4분기 하락을 예상했다. 낸드 플래시 가격은 지난 7월 약 5%가 하락한 바 있으며 8월과 9월 역시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급 업체인 도시바는 차세대 1Xnm 공정 기술로 4분기부터 낸드 플래시 칩을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낸드 플래시 칩 공장이 위치한 일본 Yokkaichi에 2014년부터 생산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중국 Xian에 새로운 12인치 Fab을 가동해 2014년부터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공급은 이들을 통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칩 가격은 하락 압박을 더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엔드 폰의 예상치 못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클라이언트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서버용 SSD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eMMC 장치와 엔트리 레벨 및 미드 레인지 스마트폰의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전해 이들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