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7 기반의 차기 아이폰에 삼성이 만든 A7칩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31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9to5Mac은 iOS7 코드를 분석한 결과 애플이 iOS7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차기 아이폰에 삼성전자에서 제조된 A7 칩이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증거로 iOS7 파일시스템에서 발견된 AP관련 코드 사진을 공개하였으며,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미니에서 A6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새로운 A7 프로세서 또한 개발중에 있음으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사진속의 코드는 A7칩으로 추정되는 ‘S5l8960X’에 삼성전자의 부품이 사용됐음을 암시하고 있다. 이는 A6의 제품코드가 ‘S5l8950X’, A6X가 ‘S5l8955X’였던 것을 통해 ‘S5l8960X’가 A7라는 주장을 제기된 것이다.
또한 9to5Mac은 iOS7 코드를 분석한 결과 애플이 또다시 삼성과 새로운 칩생산 협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애플이 AP 부문뿐만 아니라 태블릿 제품의 디스플레이에서도 삼성전자의 공급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지난 7월 중순, 애플이 프로세서 제조 업체를 인수하는 한편 내년부터 TSMC를 통해 A7칩을 조달할 예정등, 삼성전자와의 관계를 청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반대로 A6에 이어 A7칩도 삼성전자가 제작하면서 꾸준히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