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출시할 2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지만 더욱 빨라진 A6 프로세서가 장착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1(현지시간), 해외 IT매체 9to5Mac은 iOS7 베타버전의 코드를 분석한 결과 아이패드 미니는 3가지 모델이 출시되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개발자에게 배포된 iOS7 베타4 SDK에 담긴 iOS7 지원 기기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결과 애플이 준비중인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내부 명칭은 아이패드 '2,8', '2,9', '2,10'의 3가지로 기존 아이패드 미니 내부명인 '2,5', '2,6', '2,7'과 이어진다.
하지만 이 세제품에는 아이폰5와 4세대 아이패드에서 표기되었던 고해상도 이미지를 의미하는 '@2x' 모드가 제외되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2세대 아이패드 미니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와 더불어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의 코드네임이 J85라고 했던 이전 루머와는 달리 이들 제품의 코드네임은 J75, J76, J77인 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빼는 대신 아이폰5에 사용되었던 A6 프로세서를 장착해 기존 A5 기반에 비해 더욱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iOS7 SDK상에 이들 3종류의 아이패드 미니에는 's5l8950x' 프로세서가 탑재되는 것으로 나와있는데 이는 아이폰5에 들어간 A6 SoC와 동일한 것이다.
2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모델처럼 와이파이 전용 버전과 와이파이+셀룰러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