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뉴스 홈 인기 디지탈 뉴스

NEC, 스마트폰 사업 철수 발표.. 피쳐폰과 태블릿 사업은 유지

2013-08-01 12:18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NEC가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했다. 

 

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은 7월 31일자로 스마트폰의 신규 개발과 생산을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며,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을 가지고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출시된 제품에 대한 서비스는 계속 제공하며 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의 개발과 생산은 계속하고 태블릿 사업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EC는 스마트폰 사업 철수 이유로 규모의 경제가 중요해지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검토 결과에 따라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NEC 측은 휴대전화 단말기 사업에서 축적된 무선통신 단말기 개발, 휴먼 인터페이스 등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를 자사에서 주력하는 사회 솔루션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직원 중 계속 사업에 종사하는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룹에서 사회 솔루션 사업 중심으로 재배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8-01 13:15/ 신고
차라리 피쳐폰이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수도...
꾸냥 / 13-08-04 22:02/ 신고
-On Mobile Mode -
nec가 휴대폰을 만들기는 했엊나요? 소식이 어둡다보니 몰랐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8-08 11:22/ 신고
NEC도 결국 실패하고 철수..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