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모빌리티(Motorola Mobility)가 새로운 스마트폰 모토X (Moto X)를 공식 발표했다.
모토 X는 구글(Google)에 인수된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구글과 합작해서 만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X8 모바일 컴퓨팅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X8 모바일 컴퓨팅 시스템은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기반으로 1.7GHz 듀얼코어 Krait CPU와 쿼드코어 Adreno 320
GPU 그리고 2개의 모토로라 커스텀 프로세서가 내장되었는데, 하나는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자연어 컴퓨팅 프로세서이며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
센서를 관리하는 상황 컴퓨팅 코어다.
4.7인치 HD (1280x720) 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와 2GB RAM, 16GB 내장 스토리지(AT&T 모델은 32GB),
50GB 구글 드라이브 2년 무료 제공, 후면 1,000만 화소 카메라 및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 802.11a/b/g/n/ac 무선랜과
블루투스 4.0 LE +EDR, 그리고 2,2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버전이 들어갔으며 미국과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8월말~9월초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그러나 모토 X의 가격은 2년 약정을 포함하고도 199 달러로 책정되어 구글이 발표한 넥서스4나 삼성전자 갤럭시S4와 같은 최신 풀HD
스마트폰보다 비싼 가격으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지는 미지수다. 한편,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철수한 관계로 모토 X의 국내 출시는 외산폰 직접 구매 방법 외에는 불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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