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젤리빈 버전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40%를 넘어섰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페이지에서 2013년 8월 1일 기준으로 2주간 안드로이드 기기들의 OS별 사용 비율을 게시했는데, 이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4.1 및 4.2 젤리빈 버전의 점유율이 각각 34%와 6.5%로 처음으로 젤리빈의 점유율이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처음으로 젤리빈(JB)에 추월당한 2.3 진저브레드(GB) 버전의 점유율은 33.1%로 줄어들었으며,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점유율도 22.5%로 내려갔다. 나머지 버전의 점유율은 5%에도 미치지 못했다.
올해 1월부터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주요 버전별 점유율 변화를 살펴보면 4.1/4.2 젤리빈 버전은 10.2%의 점유율로 출발했지만 최근
안드로이드 기기들에 기본 탑재되면서 8월에는 40.5%까지 점유율이 증가했다. 반면 1월에 47.6%였던 진저브레드 버전 점유율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 33.1%까지 내려갔다.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버전은 진저브레드와 달리 점유률 하락이 적었는데, 이는 아직까지 ICS 탑재 기기들이 출시 및 판매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구글이 안드로이드 4.1과 4.2에 이어 4.3 버전 역시 젤리빈 명칭을 이어가기로 함에 따라 하반기 출시되는 신제품들을 포함하면
젤리빈의 점유율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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