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I는
기존 RADEON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많은 소문과 관심을 받으면서 그들의 새로운 그래픽프로세서인
RADEON 8500과 7500을 발표 하였고 각종 벤치마크에서 RADEON8500은 꽤 놓은 성능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7500은 ATI의 새로운 RADEON칩셋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RADEON8500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7500에서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TRUFORM / SMARTSHADER / SMOOTHVISION / HYPER Z II 기술 인데
이는 경쟁사인 nVidia와는 다른 정책 때문인거 같아 보인다. nVidia의 경우는 새로운
GPU 가 출시되면 같은 칩셋이지만 클럭 및 다른부분만을 조금 낮은 제품으로 대체하여
그 제품의 하위버젼을 출시하는 경우와는 좀 다르게 출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럼 7500은 어떻게 나온제품일까.. 이는 기존 라데온시리즈를
복합시켜놓은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무관할 것이다. 왜냐하면 RADEON과 RADEON
VE제품의 장점인 H/W T&L지원 그리고 Hydravision의 지원 및 HYPER Z의 지원
때문이다. 그럼 이런 신기술 말고 기존 라데온과 7500간의 스펙상으로 변경이 된점은
어떤 것일까? 밑의 표를 보자
| RADEON |
RADEON7500 |
Core Clock |
183 Mhz | 290 Mhz |
Memory Clock | 183 Mhz
| 230 Mhz | Pipelines
| 2 | 2 | |
Pixels/Pipeline | 3 |
3 | Memory Bandwidth
| 5.9 GB/sec | 7.4 GB/sec |
Fill Rate | 1.1 GTexels/sec |
1.74 GTexels/sec |
이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 라데온과 파이프라인수와 픽셀파이프라인수는 동일하나 그대신 RADEON8500과 같이 0.15 Micron에서 제작되어 고클럭으로 동작하고 메모리 대여폭 또한 1.5GB/sec정도 상승했다. (메모리
대여폭의 경우 HyperZ의 지원이 있을 경우 20%정도의 성능향상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그럼 클럭의 상승과 메모리 대여폭의 상승으로 얼마만의 성능을 보여줄지 지금부터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
제품명 | RADEON7500 | 칩셋 |
RV200 | 메모리 | 128bit 64M DDR SDRAM (4ns hynix)
| 동작클럭 | Core Clock :270Mhz
Memory Clock : 230Mhz (DDR
460Mhz) | 특징 | * DUAL DISPLAY
* DVI & TV-OUT
* CHARISMA ENGINE
* HYPER Z technology
* PIXEL TAPESTRY
* VIDEO
IMMERSION technology
* Transformation, Clipping and Lighting | 제조사 | ATI | |
유통사 | 바이텔 |
1. 레이아웃 
전체적인 이미지이다. 전체적으로 기존 라데온시리즈와 메모리와 GPU의 위치는 거의 같고 비슷한 레이아웃을 지니고 있다.역시 270Mhz라는 고클럭을 사용하는 칩셋답게 쿨러가 부착되어 있다. 하지만 발열은 기존 라데온시리즈보다는
적게 나는거 같다.이는 더 고직접된 공적에서 제작되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더 높은 클럭으로 오버클럭을 시도할 사용자라면 쿨러의 교체도 생각해 볼만하다.. 좌측의 사진이 출력포트부분이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TV-out, DVI 그리고 D-SUB 포트가 장착되어있고 듀얼디스플레이기능은 DVI단자와 D-SUB단자를 통해이루어 지고 DVI단자를 사용하는 LCD모느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대비하면 DVI-> D-SUB로 변환해주는 젠더가 포함되어있다. 우측은 메모리를 찍은 사진인데 하이닉스의 4ns DDR SDRAM을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 리테일제품이 어떤 것이냐라는 거에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인데 그중 한가지예기로는 하이닉스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은 리테일제품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필자도 ATI사이트에서 뒤져봐도
사용된 메모리에 대한 사진이나 정보는 올라와있지 않았다. 그리고 기존 라데온이 메모리에도 발열이 심했던거에 비해 많은 차이가 느껴질정도로 발열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디지탈온도계가 없어서 실제 체크는 하지 못했다ㅋㅋㅋ) 
(이것이 DVI에서 D-SUB단자로 변환시켜주는 젠더이다. 그런데 잘보면 ATI라는 마크가 찍혀있는 것이 보일것이다.^^)
자측을 보자. 기판에서 빠져있는 부분이 있었다. 혹시 TV튜너를 포함시킨 버전을 위해 남겨놓은 자리가 아닐까.. ㅋㅋㅋ .. 우측을
보자 바코드하고 제조나라가 적혀있다. 근데.. 이론.. 중국산이다.. ATI의 캐나다 공장에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제작되었다. 음.. 아까 위에서 잠깐 예기했던 리테일인지에 대해 또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2 제품내용물 
이것이 박스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다. 우선 좌측부터 보면 바이텔의 고객등록카드, RADEON / RADEON VE 영문 설치가이드 , RADEON 7500 한글 설치가이드 그리고 S-VIDEO연장케이블, AV케이블, S-VIDEO에서 AV로 변환케이블, DVI에서 D-SUB로 변환젠더 순이다. 아참 가운데있는 것이 인스톨 CD이다. 내용물은 뭐 특별한 것은 없지만 TV-out이나 듀얼디스플레이를 위해서 꼭있어야 하는 것들로만 구성되었고 괜히 게임등의 번들이 들어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인기도 없는 겜을 한두가지
포함해서 가격이 상승하느니 차라리 없는 편이 좋지 않을까. 여기서 잠깐 잘 좌측 상단에 영문메뉴얼에 써있는 글씨를 보면 분명 기존 RADEON / RADEON VE의 설치가이드라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점에서 또 한번 리테일이냐에대한 의심이 간다. 3.인스톨CD 
이것이 인스톨 CD의 메인화면이다. 이상하게 글짜가 몇몇부분에서 깨져서 나오고 있다. 필자가 WindowsXP로 테스트해서 인지도 모르겠다.
좌측이 메인메뉴에서 깨져서 나오는 첫 번째 메뉴를 클릭하면 나오게 되는 메뉴이며 이 부분이 바로 드라이버와 ATI MUltiMedia Center와 DUALDisplay를 위한 HydraVision을 설치하는 메뉴이다. 그리고 오른쪽이 RADEON Demo 설치 메뉴를 클릭시 나오는 메뉴인데 ATI사이트에가면 해당제품을 설명을 위해 만들어놓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CD안에도 포함되어 있을줄은 몰랐다.
4. 디스플레이 정보 
여기까지가 디스플레이 등록정보에서 나오는 메뉴들이다.
기존 라데온시리지와 동일한 메뉴를 보이지만 초기 디스플레이 등록정보봐 고급메뉴의 디스플레이정보만이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뭐 OpenGL이나 Direct3D옵션도 기존 라데온과 같다. ㅋㅋㅋ 아마도 바뀐게 없으니 같을수밖에..그렇지만 7500에서도 나오고 기존 라데온에서도 나오는 마지막의 이 오버레이 옵션은 활성화시킬 수가 없었다. 해당메뉴의 하위메뉴를 보면 감마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 아마도 중복되는 기능이 있어서 활성화가 안되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럼 여기까지 제품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봤고 이제 실제 성능테스트에 들어가자. 5. 성능테스트
테스트 사양 | |
CPU | AMD Athlon 1G@1.46Ghz | MainBoard |
ZPCOM KT266DDR | Memory | Micron PC2100 256M DDR SDRAM |
VGA | RADEON7500 , RADEON LE | HDD | Maxtor 30G 5400RPM | CD ROM & CDR/W | LG 48X & Creative 8432 CDR/W |
Sound | MAYA 5.1 (CMI8738) |
Monitor | HYUNDAI P910+ |
Power | 프리미엄 350W |
운영체제 | Windows XP |
특이사항 | - VIA 4in1 4.35
- Radeon7500 Driver ver 6.13.3281
|
&nbs`;*비교대상인 RADEON LE의 경우 기존 RADEON 32DDR버젼의 바이오스로 업그레이드 �쳔꼇纘쩜見� 드라이버또한 두가지 모두 같은 버전을 사용하였고 DirectX또한 WindowsXP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8.1버젼을 사용하였큎. (1) 3DMark 2001
 3Dmark2001이야 너무나도 잘 알려진 벤치마크 플그램이어서 뭐 설명이 필요없을거라 생각된다. 밑의 결과를 보자.
고해상도로 갈수록 점점 성능차이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역시 고클럭으로 동작하는 7500이 확실히 높은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고해상도일수록 두 제품간의 점수차이가 꽤 많이 차이가 나고 있다. 또한 점수뿐만 아니라 실제 테스트시 CG들의 움직임도 눈에 띠게 차이가 느껴졌다. 그리고 1024x768에서 필자가 테스트한 점수는 4307점이
나왔지만 실제 MadOnion에 등록된 결과로는 5천점이 넘는 결과들이 등록되어 있기도 했다. 아마도 5천점이 넘을려면 오버클럭을 통해서만 가능했을것이다.
| 640x480 | 800x600
| 1024x768 | 1280x1024 |
1600x1200 | RADEON7500 |
4967 | 4921 | 4307 |
3466 | 2741 |
RADEON LE | 4135 | 3640
| 2970 | 2166 | 1535 |
(2) GLexcess v1.1a  GLexcess는
필자가 여러차례 리뷰시마다 테스트에 사용한 벤치마크 플그램으로 OpenGl을 이용한 화려한 CG가 특징이다. 또한 각 단계 및 해상도 별로 스크립트형태로 자동으로 테스트할 수 있으며 결과값또한 HTML형식으로 알기 쉽게 표시해준다. 또한 반복을 통한 테스트시에도 거의 같은 결과를 나타내어 신뢰도 또한 높은편이다. 그럼 밑의 표를 보자.
위의 D3D의 테스트와는 달시 이번에는 OpenGL의
테스트이므로 사뭇 기대가 되지만 틀린점은 3Dmark2001의 결과는 고해상도로 갈수록 점점 성능차이가 나타났지만 이번 결과를 통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해상도별로 거의 비슷한 비율로 성능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 640x480 | 800x600 | 1024x768
| 1280x1024 | 1600x1200 | RADEON7500
| 5245 | 4451 | 3657 |
2970 | 2571 | RADEON LE |
4454 | 3732 | 3057 | 2445 |
2133 |
(3) Quake III Arena v1.30
 이제부터 실제 게임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게임을 이용한 벤치마크에서 빠질 수 없는 퀘이크3...테스트시 사용한 셋업설정은 Normal모드에서 텍스쳐칼라만 32bit로 바꾸어서 해상도별로 테스트한
결과이다.
결과는 밑의 표와 그래프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초반 640x480의 테스트결과를 제외하고는 거의 20~30프레임의 차이로 7500이 높은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고해상도로 올라갈수록 나타나는 성능차이는 두 제품다
거의 같은 비율로 프레임수의 저하가 있었고 두 제품사이의 해상도별 프레임수 차이의
비율또한 비슷하였다.이는 위의 Glexcess의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 640x480 | 800x600 | 1024x768
| 1280x1024 | 1600x1200 | RADEON7500
| 139.9 | 129.3 | 117.2 |
83.9 | 60.5 | RADEON LE |
132.1 | 107.6 | 82.2 | 52.2 |
36.4 | 
(4) Return To Castle Wolfenstein 멀티플레이 테스트버젼
 둠과
퀘이크의 원조인 울펜슈타인이 새롭게 퀘이크엔진으로 다시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중
멀티플레이만 가능한 버전이 얼마전에 공개되었다. 하지만 퀘이크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벤치마크에 이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그 방법이 공개되지 않아서
실망이 많았지만 얼마전부터 mod화일을 이용한 벤치마크방법이 공개되어서 요즘들어서
많이 이용되는 추세이다. 테스트에 사용한 옵션은 디폴트옵션에 Color Depth만 32bit로
바꿔서 해상도 별로 테스트하였다.
그럼 테스트 결과를 보자. 이상한점이 발견됐는데.
800x600까지는 두 제품간의 차이가 별로 나타나지 않았고 1024x768 이상에서부터는
프레임수 차이의 비율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아무래도 아직 게임이 테스트버젼이므로
나온결과가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실제 테스트 과정을 보고 있을 경우 7500의 경우
1280x1024까지는 플레이에 많은 지장이 없어 보였지만 1600에서는 케릭터들이 화염방사기를
사용시 프레임저하가 심해서 거의 진행이 불가능하게 나타났다. LE의 경우에서는
1280x1024에서 나타났다.
|
|
640x480
|
800x600
|
1024x768
|
1280x1024
|
1600x1200
|
|
RADEON7500
|
41.7
|
41.2
|
40.0
|
37.5
|
32.2
|
|
RADEON LE
|
41.2
|
39.9
|
36.9
|
27.9
|
18.8
|
(5) Dronez Benchmark TEST
 OpenGL을
이용하는 또하나의 게임인 드론즈. 이게임은 발매되기 이전부터 Geforce시리즈에
최적화되었다고 알려져서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자체벤치마크 툴이 내장되어 있어
벤치마크시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다. 또 OpenGl을 사용한 엔진을 사용하면서도 테스트진행시
T&L에 대한 테스트 결과가 상단에 OpenGL의 결과와 같이 표시되어 있다. 셋팅또한
역시 이게임이 Geforce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듯이 자체적으로 설정되어있는
값들중 Geforce제품별로 표시되어 골라서 테스트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필자는 Geforce
Generic모드에서 해상도만 변경하여 테스트하였다.
아래의 테스트결과표를 보면 이상하게도 위의 Return
To Castle Wolfenstein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800x600까지는 비슷한 성능을
나타내지만 그 이상으로 가면 꽤 많은 성능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정도면 실제
게임할 때도 직접체감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이므로 7500의 성능이 어느정도인가
확실히 알려주는 결과이다.
|
|
640x480
|
800x600
|
1024x768
|
1280x1024
|
|
RADEON7500
|
114.00
|
108.54
|
96.96
|
71.92
|
|
RADEON LE
|
109.28
|
100.01
|
76.97
|
48.36
|
(6) MAX PAYNE
 맥스
페인 이게임은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동작들을 나타내어 요즘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으로 얼마전 슈마에서는 새로나온 Geforce Ti제품군의 공동마케팅을
하겠다고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게임이다. 그럼 이게임으로 어떻게 벤치마크를
할까 궁금할 것이다. 원래 자체적으로 벤치마크툴이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벤치마크시 사용되지 않았지만 얼마전부터 게임중 이벤트발생시 자동실행되는 CG를
통해서 벤치마크가 가능하도록하는 mod화일이 공개되어 벤치마크에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필자가 제일 잼있게한 게임이다^^)
먼저 테스트에 사용한 셋팅은 텍스쳐 칼라를
32bit 그리고 Filtering Mode는 Trilinear이며 나머지는 모두 High에 맞춰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벤치마크에 사용된 항목은 4가지 항목중 PCGH`s Final Scene
NO.1 (VGA-DEMO)이다..
그럼 아래의 결과값을 보자. 지금까지 테스트한
게임중 DirectX를 이용한 게임은 이게임뿐이었다. 그럼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맨 처음 3Dmark2001의 결과와 이 게임의 벤치마크결과를 보면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의 OpenGL게임에서 800x600까지는 비슷한
성능을 나타낸 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D3D와 OGL의 차이인가~
(RADEON LE의 경우 1280X1024의 경우 비디오메모리의
부족으로 테스트도중 에러가 발생해서 진행할 수가 없었다.)
|
|
640x480
|
800x600
|
1024x768
|
1280x1024
|
|
RADEON7500
|
37.20
|
32.10
|
27.30
|
24.88
|
|
RADEON LE
|
30.14
|
24.88
|
20.38
|
0
|
6. 오버클럭테스트
원래 알려지기로는 7500의 클럭이 코어가 290Mhz로
알려졌지만 현재 시장에는 270Mhz짜리 제품이 많이 나와있는 상태이고 아무래도 290MHz짜리가
리테일제품인거 같다.그럼 실제 오버클럭을 하면 어느정도까지 올라갈 것인가.
오버클럭을 위하여 PowerStrip을 사용하였으며 기존
라데온과는 다르게 7500의 경우 메모리와 코어의 클럭이 동기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따로 클럭을 설정할 수 있었다.
코어 클럭의 경우 최처 270부터 시작하여 무리가
아닐까 생각이든 300Mhz까지 올려서 3Dmark2001을 테스트했는데 이상없이 작동하였고
우연히 MadOnion사이트에서 테스트결과를 비교시 코어클럭을 330까지 올린사용자들이
있어서 큰맘먹고 333까지 올려서 테스트하였다. 그리고 메모리또한 275(DDR 550)
Mhz까지 올려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그이상은 7500의 건강(?)을 생각해서 더 이상
오버클럭을 하지 않았다.
(PowerStrip의 셋팅결과이다.)
그럼 오버클럭의 결과 성능은 어느정도 향상되었는지
아래 표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밑을 보자 각 테스트는 시간관계상 모든 해상도별로
테스트하지 않았으며 1024x768한가지 해상도에서 테스트한 결과를 기본 클럭으러
테스트한 결과와 비교해 놓은 표이다.
|
|
3Dmark2001
|
GLexcess
|
Quake3
|
Wolf MP
|
Dronez
|
Maxpayne
|
|
270/460
|
4307
|
3657
|
117.2
|
40.0
|
96.96
|
27.30
|
|
330/550
|
4788
|
3784
|
127.8
|
40.8
|
102.31
|
29.90
|
그런데 결과값을 보면 의외로 클럭이 꽤 많이 높아졌음에도
많은 성능차이를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 코어클럭이 60Mhz나 올라갔으면 한 22%정를
높인 것인데 벤치마크툴을 제외한 퀘이크와 드론즈만이 5~10프레임정도가 차이가
있을뿐 리턴투캐슬 울펜슈타인과 맥스페인의 경우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는 아무래도
메모리의 대여폭에 관계되는 것으로 데이터의 전송이 병목현상을 발생되어 아무리
클럭이높다한들 이로인해 성능은 그렇게 크게 높아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문제를
해결하고자 ATI에서나온 것이 Hyper-z기술인데 이기술을 사용하면 메모리 대여폭이
최대 20%정도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고 있다. 그럼 8500에서 사용된 Hyper-z
II의 기술이 여기에 적용되었으면 어땔을까?.. 과연 어느정도의 성능향상이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7. 색감 및 다른부분.
메인보드 테스트와는 다르게 비디오카드의 경우는
중요시되는 것이 높은 3D성능과 동영상 재생능력 그리고 색감일 것이다. 아~ 또하나
가독성.
솔직히 3D성능테스트는 실제 벤치마크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고 동영상 재생능력 또한 꽤 객관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아무래도 객관적이기보다는 좀 주관적으로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우선 색감은 필름카메라를 이용하여 실제 모니터에
뿌려지는 색을 구별할 수 있지만 필자의 디카로는 디카의 특성상 색상을 조절하는
화이트발랜스부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도져히 테스트할 수가 없었으나 여태까지
사용한 그래픽카드에 따른 느낌을 예기하자면 Geforce MX를 사용하다 라데온LE로
바꾼후 느낌은 우선 밝아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Geforce에서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어두운 느낌의 노락색과 빨강색이 라데온에서는 아주 만족할정도였다. 그리고 지금
7500과 Le를 비교하자면 7500이 더 마음에 든다. 왜냐하면 7500이 더 밝은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으~ 필카로 찍을수만 있다면.. 보여주고싶다.)
그리고 가독성 이부분은 거의 차이가 없다. 하지만
1600x1200에서 눈에 띨정도의 차이는 아니지만 조금 더 선명해진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RAMDAC이 높아져서 그런거같은데 조금더 차이를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 3Dmark2001의
벤치마크테스트시 용이 나오는 부분에서 용의 비늘이 좀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부분은 진짜 민감한 사항이다. 색감 및 가독성예기만
나오면은 아직도 논쟁꺼리로 많이 예기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부분은
분명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밝혀두는 바이다.
8. 총평 및 마지막 후기
 지금까지
5일동안 이제품을 사용하면서 처음 기대했던 픽셀세이더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서
아쿠아녹스에서 좀더 멋진 화면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고 Dual Display기능도
여분의 모니터가 존재하지 않아서 테스트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이제품은 빠르다. 그리고 8500에서 지원하는 신기술을 사용하지 못해도 자신의 클럭의
20%이상가능한 오버클럭과 그외의 DualDisplay기능과 TV-OUT기능은 분명
꽤 쓸 만한 기능이다.그리고 이 Dual 기능을 위해 예전에 RADEON VE를
사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이제까지 기존 RADEON LE와의 테스트를
통해서 7500의 성능을 알아봤지만 그들의 경쟁제품인 Geforce와의 성능 비교는 어떤결과를
나타낼까? 그건 지금까지 알려지기로는 Geforce2 Ultra / Ti 제품보다는 빠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 결과는 옆의 MadOnion사이트에 등록된 결과를 가지고
나타난 그래픽카드의 Top10순위를 보고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으로 거의 같은 급의 그래픽카드인 Geforce2
Ultra나 Ti보다도 높은 3D 성능을 나타내고 그들이 지원하지 못하는 DualDisplay기능
그리고 밝은 색감등이 이 제품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하지만 아직 출시
초기라서 가격의 안정이 안된 것이 약점이지만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할 생각이
있는 유저라면 조금더 기다리는 여유를 갇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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